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사람들은 왜둘째를 낳을까요?

ㅅㅈㄴ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13-02-21 10:07:54
큰애 윽박지르고 들째만 티나게 이뻐하는사람
이런경우 둘이사이도 안좋아 낭보다 못힌게지내던데요.
이런엄마 흔하게 자주봐요.
IP : 223.62.xxx.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1 10:09 AM (180.65.xxx.29)

    둘째만 이뻐하는 사람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대부분 그런데 심하냐 덜 심하냐 차이...

  • 2. 또 부부관계가 안좋으면
    '13.2.21 10:13 AM (122.36.xxx.13)

    첫째든 둘째든 둘중에 남편쪽 닮은애도 엄청 싫어 하더군요.
    저 차가운 제 성격 안 닮은 제딸이 얼마나 예쁜지 ㅋㅋ

  • 3. 저도
    '13.2.21 10:14 AM (115.139.xxx.17)

    회사 동료분이 부인이 첫째는 엄하게 때리면서 키우는데 둘째는 물고 빤데요 나중에 얼굴뵈니 둘째가 엄마 판박이로 생겼던데 그때문인가 했네요

  • 4. 제이에스티나
    '13.2.21 10:20 AM (211.234.xxx.40)

    저희 아이들은 둘다 남편 판박이. 첫째가 딸인데 남편이 완전 이뻐라 해요. 저는 둘째가 이뻐요. 아들인데 애교가 넘쳐요. 말도 이쁘게하고. 둘째낳은 이유야 많죠. 누가 이렇게 이쁠줄 알았겠습니까?

  • 5. 본인은 몰라요
    '13.2.21 10:20 AM (1.236.xxx.67)

    본인은 그렇게 티나게 차별하는줄 모르더라구요.
    다른 친구가 그 친구에게 아이 너무 심하게 차별하지 말라는 얘기 한적이 있는데 자긴 차별한적
    없다고 해요.
    첫애가 잘못하니까 알려주고 고쳐주는 것뿐이지 차별은 없다고 해서 다들 황당해했던 기억이 나요.

  • 6. ㅇㅇㅇ
    '13.2.21 10:21 AM (182.215.xxx.204)

    시누가그래요
    게다가 둘째는 삼대독자댁에 아들이 뙇
    게다가 애교가 철철...

    남녀구분진짜안하는 컵셉인 시부모님
    어느날부터 그야말로 노예가 되심..

    정말 답 없네요

  • 7. ..
    '13.2.21 10:23 AM (116.34.xxx.67)

    제가 그럴까봐 절대로 안낳아요.
    왠지 둘째한테 한없이 관대할거 같아서요..
    하나만 사랑 많이주고 잘 키우려고요♥

  • 8. BB
    '13.2.21 10:23 AM (1.246.xxx.85)

    에구...반성ㅎ요...첫애는 부모도 뭘모르니 쩔쩔매며 이쁜줄모르고 키우다가 둘째를 낳으니 정말 암것도 안해도 이쁘네요 큰애는 다 커보이고--; 둘째는 마냥 애기같고...어느날 첫애가 왜 엄만 나한테 말할때랑 동생할때 말할때 다르냐고...ㄴ무너무 미안하드라구요 그래서 조심은 하고있는데 나도 모르게 첫애에겐 조금더 엄격하게 되고 둘째에겐 자꾸만 너그러워져요ㅠㅠ 반성해요

  • 9. 그래요?
    '13.2.21 10:30 AM (223.33.xxx.81)

    저희엄마는 첫째인 언니한테 편애하는게 어릴적에 너무 눈에보여서
    저는 자괴감에 빠지고 그랬었는데
    커갈수록 나아져서 언니만 예뻐한단 느낌을 못 받고 있는데
    가끔 아프거나 무슨 문제가 생겼을때 다시 느껴지더라고요

  • 10. 그런 성격의 부모라면
    '13.2.21 10:41 AM (183.102.xxx.20)

    외동을 키운다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예요.
    아이 하나를 두고
    최고 기준을 내세워 아이를 맞추려하다가
    아이가 못맞춰주면 또 극단적으로 좌절해서 아이에게 절망감을 주는 등
    오락가락하는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을까요.
    다만 외동이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비교대상이 없어서 괜찮아보이겠지만
    부모의 편협함이 외동에게 쏠려
    아이가 오히려 내면에 깊은 상처를 낼 것 같은데....

    그러나 이것은 저의 지나친 상상력일 수도 있겠네요.
    부모 노릇이 쉽진 않습니다.
    극복해가며 부모도 성장해가야지요.

  • 11. 본인이야 모르겠죠.
    '13.2.21 11:14 AM (121.190.xxx.19)

    자기가 차별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가 차별하는게 아냐 쟤가 못됬으니까 좋게 말이 안나간다.
    쟤는 나랑 궁합이 안맞아
    한배에서 나왔는데 둘째는 안그러니 쟤가 기질이 나쁜애야 라고 생각하죠

  • 12. 카시
    '13.2.21 12:09 PM (115.136.xxx.24)

    그럴 줄 모르고 낳았겠죠.
    근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엄마가 둘째를 더 이뻐라 하더라구요

  • 13. ...
    '13.2.21 5:15 PM (211.244.xxx.42)

    저도 반성합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830 남자가 아기를 좋아하니 여자들이 좋아하는군요 11 남자의 매력.. 2013/03/12 2,671
227829 연말 정산 통장으로 다 나왔나요? 6 .. 2013/03/12 1,262
227828 현금영수증 보관해야 하나요? 2 현금 2013/03/12 1,488
227827 일본을 환승해서 다른나라에 갈수밖에 없는데요 32 ........ 2013/03/12 2,245
227826 뇌출혈 16 뇌출혈 2013/03/12 3,938
227825 부산역 주변(중앙동 및),대청동,남포동 기타 주변에 요가 배울수.. 3 포로리 2013/03/12 1,044
227824 맛집/카페 블로그 괜찮은 곳좀 알려주세요! 1 Eusebi.. 2013/03/12 588
227823 tv구입 코스트고에서 해도 괜찮나요? 3 나영엄 2013/03/12 989
227822 40대 아줌마를 짝사랑 하는데요. 도와주세요. 86 하하유동 2013/03/12 31,239
227821 DKNY 싱글노처자의 소개팅 이야기 19 싱글이 2013/03/12 3,723
227820 와...정말... 제 친정은 답이 없네요 4 훔훔 2013/03/12 2,376
227819 초등학교6학년 과외비 어느정도인가요? 1 op 2013/03/12 1,570
227818 성동구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쭤 봅니다^^ 5 문의 2013/03/12 923
227817 .. 8 첫달은사가지.. 2013/03/12 1,151
227816 싸이월드 도토리 30개나 있는데 어찌해야 하죠? 1 궁금 2013/03/12 914
227815 돈의 화신 질문이요. 4 ^^ 2013/03/12 1,243
227814 조중동 계열사 직장으로 괜찮나요? 15 ... 2013/03/12 1,289
227813 혹시 제빵 믹서기 추천바랍니다. 1 제빵 2013/03/12 789
227812 위스키나 와인... 3 무식해서 2013/03/12 719
227811 김병관 후보자 “나라 위해 헌신할 것“…사퇴 안해 15 세우실 2013/03/12 1,259
227810 조카 남자친구가 겪은일.. 5 무서운세상 2013/03/12 2,273
227809 [펌글] 보육원에서 자란 소녀.jpg 8 ㅠ.ㅠ 2013/03/12 3,260
227808 학교마다 다른가봐요. 1 학부모회 가.. 2013/03/12 619
227807 손목터널 증후군 조심하세요. 수술해보신분 계세요? 5 ,,, 2013/03/12 17,245
227806 봄동 부침개 8 별이별이 2013/03/1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