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지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아들두신 분들~ 한달에 얼마정도 들어가나요?

...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13-02-21 10:00:12

제 아이는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그 동네에서 방 하나 빌려있는돈이 20만원

그래서 하루 세끼를 다 사먹게 되는데

휴대폰비가 30만원이 나옵니다.

(여기에는 순수 휴대폰비와 휴대폰으로 결제되는 편의점이용대금 (편의점 도시락, 음료수, 담배등.),

휴대폰으로 결제되는 교통비가 포함됩니다. )

그리고도 따로 책값이니 , 용돈이니, 하면 한달에 너무 많이 쓰는것같아요. ㅠ.ㅠ

 

----------------------------------------------

 

글수정했습니다.

타지에서 학교다니는 대학생 아들두신 분들은 용돈 어느정도 주시나 여쭤보고싶었는데

제 한탄의 글이 되어 원하는 답글이 안나올것같아서요.

죄송합니다.

IP : 112.170.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1 10:03 AM (124.216.xxx.41)

    딴건 모르겠구요 무슨 자식 담배값까지 줍니까 전 담배가 몸에도 나쁘지만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서 싫거든요
    담배필려면 자기가 용돈 벌어서 피라 하세요
    남편이 펴도 뜯어말릴판에

  • 2. 이젠
    '13.2.21 10:06 AM (122.46.xxx.38)

    대학생이면 성인이에요
    스스로 용돈 벌어서 쓰라고 얘기하세요
    불쌍한 아빠 봉양하면서 살던지

  • 3. 대학신입생
    '13.2.21 10:12 AM (39.7.xxx.172)

    저희아이는 방값만 40이네요
    그리고 용돈 생활비 책값으로 다합해 40줄라고합니다 공과금은 따로내주구요
    선배엄마들에게 물어보니 그정도인것같아요
    책값 밥값다 따로 주지마시고 정해진액수를 주는것은 어떨까요

  • 4. //
    '13.2.21 10:1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해외여행 가서 가이드분께 들은 인상깊은 이야기,, 자기가 유학할때 알바하고 해서 엄청 힘들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았는데 울 나라 학생들,, 용돈 넉넉하니 하는거라곤 술마시고 담날 학교빼먹는거 부지기수라더군요,, 그래서 아이를 어디 유학보내면 절대 용돈을 넉넉히 주지 말아라는거,,
    그말에 백프로 공감했어요..저도 대학생딸 뒀지만 하루종일 공부 하지는 않아요,,
    알바도 좀 하라고 하고 용돈정도는 조금이라도 벌게끔 하세요,,

  • 5. 타지가
    '13.2.21 11:25 AM (121.88.xxx.7)

    서울일땐 그나마 아르바이트 자리가 있지요.
    지방일땐 또 더군다나 그 학교가 외지에 있을땐 일 자리 찾기가 더 어려워요.

    저희 아이는 먹는게 돈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남자 아이다 보니 피자도 한판 거의 다 먹고 (특히 시험때는 피자나 치킨 많이 먹더라구요)...

    밥을 세끼 사 먹는다면 대충 계산이 나오지요...

  • 6. 타지가
    '13.2.21 11:34 AM (121.88.xxx.7)

    저희 아이는 3학년부터 기숙사에서 나와 살았는데 처음 너무 싼 방 얻어 갔다가 산지 한달도 안된 노트북을 도둑맞고(그것도 시험기간에) 그 집에서 나와 원룸 얻어들어갔어요. 방값은 조금 더 비쌌지만 방도 크고 냉장고도 있어서 밥솥하나 사 보내고 택배로 반찬도 보내고 또 건강식으로 닭 백숙 (완제품)도 보내서 가끔 먹게하고... 그래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돈은 더 썼던거 같아요.

  • 7. 저희 애들
    '13.2.21 2:44 PM (210.91.xxx.180)

    원룸 전세로 얻어주고 한 달에 40만원 줍니다.
    그걸로 모든 경비 알아서 하라 그러고 가끔 마이너스될 때나 특별히 돈 필요할 때 요구하면 조금씩 지원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974 아이가 안익힌 돼지고기를 먹었어요ㅠ 7 미치겠다 2013/03/22 1,417
232973 이 운동화 이름이 뭘까요? (사진있음) 15 궁금 2013/03/22 2,920
232972 스팀 다리미 쇼핑광 남편.. 2013/03/22 556
232971 아기가지면 마음이 푸근해지나요? 4 ... 2013/03/22 761
232970 혼자가편한분들..애들 사회성은 어떻게하세요 8 나비 2013/03/22 3,036
232969 제 길냥이 밥그릇에 다른 사료의 흔적이 4 만두통통 2013/03/22 994
232968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게을러지고 폭식하는나... 1 ... 2013/03/22 962
232967 돈의 화신 질문이요.. 3 돈의 화신 2013/03/22 1,258
232966 웃겨서 퍼왔어요..환생 잘못한 경우라네요 2 환생 2013/03/22 3,058
232965 흰 학이 하늘로 훨훨 날아가는 꿈.. 1 .. 2013/03/22 1,074
232964 사랑니 ㅁㅁ 2013/03/22 394
232963 성조숙증 검사를 해야 할까요? 9 ... 2013/03/22 2,011
232962 아고라의 유명 스타 간만에 꽃봉이 소식 올라 왔네요! ㅋㅋ 1 엄머! 2013/03/22 2,022
232961 아름다운 배경음악이나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3 음악 2013/03/22 664
232960 초대형 해킹사건에 어처구니 없는 오판 1 우리는 2013/03/22 723
232959 미국에 3년 나가요...가져가야할것.필요없는것...리스트도움좀... 12 도와주세요~.. 2013/03/22 3,684
232958 김미경, ㅈ 일보 27 ... 2013/03/22 4,965
232957 수원에 숙박할 곳 문의 드려요 8 두리맘 2013/03/22 1,149
232956 2위 코스트너 "김연아는 외계인&.. 2 2등도 인정.. 2013/03/22 1,395
232955 우리들에게 설경구씨 비난할 이유는 없습니다. 85 // 2013/03/22 9,998
232954 연예인 이씨보다 송씨가 더 가증스러워요 11 2013/03/22 5,144
232953 설경구 대신 조승우 아버지를 섭외하지? 8 목불인견 2013/03/22 5,535
232952 다리미 고민 중, 도와 주세요~ 1 고민중 2013/03/22 513
232951 언제쯤이면 나도 주차의 신이 될 수 있을까? (오랜만에".. 11 주차의 신 2013/03/22 1,567
232950 (펌) 판사님 포스 ㅎㄷㄷ 6 .. 2013/03/22 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