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형 남자 확 기잡는법 좀 알려주세요

질문드림 조회수 : 27,775
작성일 : 2013-02-21 00:27:21

한마디로 깐족대고 사악한 B형 남자요

A형 여자가 잡기에 도저히 백전백패인가요?

상대가 안되나요?

원래 상극인건 압니다만 B형 남자 기죽이는데 효과 좋은거 좀 알려주세요

어떡하면 기가 확 죽나요?

원래 또 잘삐지기로 유명한 B형이잖아요

삐질땐 어떻게 잡나요?

 

 

 

IP : 121.130.xxx.22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혈액형은
    '13.2.21 12:29 AM (121.130.xxx.178)

    성격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2.
    '13.2.21 12:32 AM (58.233.xxx.163)

    이세상남자들 성격이 단 4가지로 구분된다고 믿으시나보네요

    님 정신상태부터 잡으시길....

  • 3. 참..
    '13.2.21 12:34 AM (39.121.xxx.55)

    어리석으시네요...
    혈액형으로 성격 판가름하는 사람들보면 한심해요.
    그렇게 선입견가지고 사람을 대하니 제대로 될리가 있겠어요?

  • 4. 신둥이
    '13.2.21 12:35 AM (14.54.xxx.127)

    사악한 남자 기잡아 님게 무슨 도움이 되나요?
    혈액형도 그렇고.....

  • 5. 물론
    '13.2.21 12:37 AM (121.130.xxx.228)

    혈액형을 전적으로 '맹신'하는건 아니죠

    허나, 모든 책에서 언급된 세상에 나와있는 모든 관련 연구와 논문 자료들이 다 헛된건 아니겠죠
    어느정도 관련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선에서 나오는 공통점도 분명 해당사항있구요

    다수가 보편에 속하는 성향이니 그 보편에 해당안되는 특수한 성향의 사람도 있겠죠
    보통 혈액형 말할때 난 그형인데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하는 사람은 보편에 들지 않는 범주라고 보심 되구요
    나머진 거의 다 공통사항에 들어갑니다

  • 6. 상관있습니다
    '13.2.21 12:38 AM (114.150.xxx.243)

    기질의 성향은 분명 있고 통계학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경험+통계상 확실히 각 혈액형마다 대표되는 공통의 몇가지 성향은 있다고 봅니다. (성격이 다 일률적으로 같다는 얘기가 아니라)

    B형남자 잡는 법 없습니다.
    원래가 자유인이고 제멋대로라서 연애도 자기가 좋아서 시작했을 겁니다.
    남자쪽에서 싫다고 하지 않은 이상은 주욱 그대로 처음처럼 밀고 나가시면 되고
    싫다고 하면 끝입니다.
    B형 기질의 남자랑 잘 맞는 여자는
    본인도 천방지축 버라이어티한 기질의 자유로운 영혼으로 남자를 정신없게 만드는 타입이거나,
    혹은 천사같이 착한 타입뿐입니다.
    한쪽으로 올인하세요. 후자인 경우는 기를 죽인다기보다는 여자가 현명하게 잘 받아주는 척 하더라구요.
    전자인 경우는 남자가 어리둥절하고 궁금해서 말 잘 듣습니다.

    어중간한 타입들은 대부분 끝까지 못 가고 깨집니다.

  • 7. ocean7
    '13.2.21 12:38 AM (50.135.xxx.33)

    ㅋㅋ
    제 작은아들이 B형..
    큰아들은 A형..
    둘 엄청 안맞아요
    식성/취미/옷취향/성격 모두 극과극입니다.ㅋㅋ
    아참 목소리 톤 까지 ...

    다혈질인 동생을 선비같은 형이 잘 조리한다는거..ㅋㅋ

  • 8. 신둥이
    '13.2.21 12:41 AM (14.54.xxx.127)

    ㅋㅋㅋ 많이 기 잡으시고 이쁜사랑 하시길~~~~

  • 9. ㅇㅇ
    '13.2.21 12:46 AM (203.152.xxx.15)

    사주도 통계라더니 이젠 혈액형도 통계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초등학교들은 나오셨는지 원

  • 10.
    '13.2.21 12:46 AM (175.223.xxx.222)

    B형은 o형을 좋아한요 여자 0형 ㅋㅋ
    B형의 이상한 짓을 재밌어하고 인정해주며 같이 놀아요 ~
    B형을 눌러주면서 동시에 독특한 성격 인정해줘야 하는거 같아요

  • 11. 허참
    '13.2.21 12:48 AM (116.38.xxx.72)

    혈액형 얘기 나올 때마다 뭐랄까 참...갑갑하네요.

  • 12. .....
    '13.2.21 12:49 AM (182.216.xxx.3)

    혈액형은 통계 아닌가요 저는 오형인데 결혼전 연애한 남자 중 비형하고 가장 잘 맞았어요 에이형하고는 정말 안맞았구요.. 전에 사겼던 비형남자가 대학교수인데 본인의 연애사중에서 에이형 여자랑 가장 힘들고 안맞았다고 했어요.. 현재 남편도 비형인데 이상하게 비형들하고 저하고 잘맞아요 에이형 남자는 정말 힘들고 짜증나게 했구요. 저의 경험치로는 혈액형 믿을만 했던거 같아요
    원글님 비형남자에게는 대범하고 투명하게 대하세요. 그리고 강한여자 좋아해요. 에이형여자 특유의 소극성과 감수성 싫어해요. 쿨한 여자한테 끌려다녀요. 울신랑 밖에선 사람들이 다들 어려워하는데 저는 울신랑 확 잡고 살거든요

  • 13.
    '13.2.21 12:51 AM (175.223.xxx.222)

    뭐어때요?
    안믿는 사람들 왜 리플 다나요? 싸우려고?
    성격이 남들이 말하는 전형적인 비형인가보죠
    쌈쟁이많은듯..

  • 14. 물고기
    '13.2.21 12:56 AM (223.62.xxx.140)

    에이형에 비형 데리고사는데
    기죽이기 쉽지않아요ㅠㅠ
    하지만,구슬리면 다합디다.
    위해주는척하고 잘한다하믄
    진짜 그런줄알아요ㅠㅠ
    쓰고나니 나쁜사람은 저네요

  • 15.
    '13.2.21 12:59 AM (175.212.xxx.133)

    잘해보고 싶은 그 사람 한 명을 보는 게 낫지 근거도 없는 유형만 믿고 덤벼드는 게 과연 현명할까요. 저희집 커플이나 가족, 주변사람들 혈액형 편견과 전혀 맞지도 않고 그런 거 신경쓰는 사람도 없어서 이런 분들 보면 좀 미신 믿는 거 갖고 그렇습니다. 전 굳이 말하자면 전형적인 A형인데 학창시절 내 성격 소심하고 내성적이다 이렇게 생각했던 게 오히려 발목을 잡았어요. 남편은 O형인데 이 사람과 비교하면 오히려 제가 더 외향적이고 사교적인 편이더군요.ㅎㅎ 띠간 궁합이라든가 혈액형 성격론이라든가 이런 종류의 편견은 그걸 가진 사람의 주관을 좌우하고 판단에 덧칠하고 편집해서 정상적인 판단력을 흐리는 악영향이 많지 않나 합니다. 차라리 커플 심리학책을 보시던가요.

  • 16. 데톨
    '13.2.21 1:01 AM (211.197.xxx.115)

    정말 무식한거 티 좀 내지마요
    혈액형 통계 논문요?
    그거 유럽에서 자기네들 우월성 입증하려고 어거지로 만든겁니다.
    서양인 중에 O형 비율이 높고 아시아인들은 B형 A형 비율이 서양인에비해 상대적으로 높죠.
    간혹 혈액형 성격 믿으시는분들보면 참 생각없어보입니다.

  • 17. 또 혈액형... 으이구...
    '13.2.21 1:08 AM (175.114.xxx.84)

    혈액형 얘기 나올 때마다 뭐랄까 참...갑갑하네요. 222




    이세상남자들 성격이 단 4가지로 구분된다고 믿으시나보네요

    님 정신상태부터 잡으시길.... 222

  • 18. 새봉마니
    '13.2.21 1:27 AM (1.224.xxx.194)

    도대체 얼마나 많은 혈액형을 접해봤길래 그런 허황된 말을 하는지...막말로 당신은 이기적인 성격이군요라면 틀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모든 사람은 많던 적던 이기적인 구석이 있습이다. 일반화의 오류라고 얼마전 황금알인가 하는 프로에서 혈액형은성격과 아무상관없다고 나왔는데. 내가 아는 b형 남자 얼마나 착하고 성실하고 성격 활달하고 좋은지 그 와이프 너무 부럽던데...우리 신랑 O형이지만 남들은 B형이라 할만큼 성격 안좋아요. 그랬더니B형 같은 O형이라나... 참나 꿰다 맞추긴...그렇게 보면 같은 혈액형인 우리 친정 식구들은 성격도 같아야겠는데 유감스럽게도 같은 성격 없어요.

  • 19. 아고 배야
    '13.2.21 1:46 AM (175.198.xxx.129)

    무당이신가? 미신 속에 살고 계시네...
    너무도 아무렇지 않게 혈액형의 객관성에 대해서 말하시는 거 보고
    빵! 터졌습니다. 논문자료..ㅋㅋ 보편..ㅋㅋㅋ
    오늘 본 것 중에 젤 웃긴 글임.ㅋㅋㅋㅋㅋㅋ

  • 20. ...
    '13.2.21 2:04 AM (59.15.xxx.184)

    깐족대고 사악한 비형 남자를 차고 님이 휘두를 수 있는 혈액형을 가진 남자를 새로 만나는 게 더 쉽고 빠를 듯...

  • 21. 182.216님 175.223님
    '13.2.21 2:16 AM (114.150.xxx.243)

    저랑 똑같은 생각. 넘 신기해요.
    참고로 전 한국사회에서 혈액형에 관심조차 없었을 때 이미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저조차도 혈액형에 전혀 관심없었을 때 사귀었던 모든 남자들이 알고 보니 비형이었거든요.
    너무 재밌고 성격이 잘 맞았음. 늘 서로 금방 끌렸어요.
    이쯤 되면 비형의 어떤 기질이 저란 여자하고 잘 맞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혈액형마다 공통된 기질은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비웃으시는 분들, 관련 책자만 읽어보고 A,B,O,AB로 인간을 분류하는 건 진짜 바보들이나 하는 짓이구요,
    본인의 경험에서 어떤 공통된 특징을 경험한 건 얘기하는 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건 만나보고 사귀어 보면 본인이 당연히 느낄 수 있는 건데,
    맹신하지 말라는 건 이해가 가도,
    무조건 비웃으시는 분은 둔하고
    인간의 기질이나 성향에 대해 별 관심이 없고 무딘 분들..섬세하지 못한 분들이죠. 관찰력도 없고.
    잘 없는 AB형 친구를 떠올려도 별 감흥이 없으시죠?
    하긴 그렇게 주욱 인생 무디게 사는 게 속편할지도 몰라요..
    혈액형 비웃는 분들은 빠져 주세요.

  • 22. 후후
    '13.2.21 2:25 AM (211.179.xxx.254)

    누가 봐도 황당하고 코미디같은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도 많구만
    그거에 비하면 혈액형 맹신 정도야 귀엽죠 뭐.

  • 23. 흠...
    '13.2.21 2:43 AM (183.109.xxx.154)

    ABO식으로 혈액형 나눠봤자 4개밖에 없죠..

    인간이 얼마나 복잡한 사고를 하는 동물인데, 4가지 유형에 맞는 성격이 복함적으로 들어가는건 당연하죠..

    혈액형믿는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제 혈액형 맞춰보라고 하면 대부분이 틀리더군요..

    그래서 제 혈액형 알려주면 하는말이, 그래 넌 그런면도 있어!넌 무슨혈액형 같은 혈액형이야..

    참 웃기죠..그런말을 하는 사람들 말에 따르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겁니까?

    누구나 소심해질때가 있고, 대담해질때가 있고, 때론 내가 싸이코같다고 생각할때가 다들 있습니다..

    그래도 믿고싶은대로 믿고싶으면 믿으세요..

    다만 평범한 사람들앞에서 그런소리하면 본인 이미지 망칠건 감수하시구요..

  • 24. ^^
    '13.2.21 3:16 AM (175.198.xxx.129)

    인간을 4가지 타입으로 분류해서 그에 따른 다른 점을 알아채지 못 하는 사람을 관찰력도 없고
    무딘 사람이라고 스테레오타입화 시키는 걸 보니 혈액형을 믿는 사람들은 원래 이런 식으로
    사람을 타입화 시키는 게 몸에 밴 것 같네요. 댓글이 그걸 제대로 보여주네요.
    19세기 까지는 혈액형이란 게 없다가 20세기 들어서 혈액이 응고되는 정도에 따라서
    의학적 분류를 한 것인데, 여기서 질문.
    혈액의 응고와 사람의 성격의 상관성을 제발 좀 설명해 주세요.ㅎㅎㅎ
    그리고 섬세하시다는 혈액형 신도님들, 우리도 충분히 섬세하니까 걱정 마세요.
    다만 우리는 인간의 성격을 4가지가 아니라 훨씬 더 다양하게 존재한다고 보는 사람들이란 걸 알아 주세요.
    우리도 사람들의 특성과 공통되는 성격을 섬세하게 볼 줄 알아요. 다만 그걸 바보스럼게 혈액형과
    연관시키지 않을 뿐이죠.^^

  • 25. ...
    '13.2.21 3:26 AM (74.198.xxx.243)

    전 혈액형 믿는 사람드 앞에선 아무 말 안 하는데, 솔직히 좀 상식적이지 못하단 느낌을 받아요. 나치 시절에 지어낸 우생학을 일본에서 받아들인 걸 다시 받아들인 건데 세상에 이거 믿는 나라 일본이랑 한국 밖에 없어요..... 해외토픽 감이죠.
    중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다들 배우잖아요 그냥 혈액속 단백질 응고 타입인 것 뿐인데 그걸로 무슨 성격이 맞아요? 자기 경험이 그런 건 그냥 우연이거나 자기 스스로 꿰어 맞추는 거에요;;; 사람들 성격이 네 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 너무 우매하네요... 이리저리 맞춰나가다 보면 안 맞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남자친구 혈액형에 따라서 성격은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 26. 경험치로
    '13.2.21 3:46 AM (114.150.xxx.243)

    공통점이 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랑 밑도끝도 없이 맹신하는 바보들이랑 같이 취급해서
    사이비 신도로 몰아부치면 맘이 좀 편하세요???
    맘을 좀더 편하게 너그럽게 가져보면 어떨까요? 관심없는 테마이면 글을 달지 마시던가....

    사람이 먼저 있고, 혈액형이 보이게 된 거지, 결코 혈액형을 먼저 신경쓰고 사람을 파악한 적은 없습니다.
    사람자체를 경험하지 않고 그런 이론부터 들이대는 사람들은 똘아이죠.

    우리도 사람들의 특성과 공통되는 성격을 섬세하게 볼 줄 알아요. 다만 그걸 바보스럼게 혈액형과
    연관시키지 않을 뿐이죠.^^

    라고 하셨는데...그럼 ^^ 뭐랑 연결시키지요? 학벌? 돈? 키? 얼굴?
    각자 촉이 다를 뿐인 거죠.

    비형남자 영화가 갑자기 튀어나왔을 때 쫌 놀랐는데
    그런 걸 갑자기 왜 만들었겠어요?
    제작자가 논문을 보고 만들었겠어요?
    전 제작 이유가 궁금해서 찾아본 기억이 있어요.

    연애상담하는 사람이 상담 받아주다가 연애를 즐겁게 하면서도 괴로워하는 수많은 여자들의 상대남자에게서 어떤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했어요. 이게 거짓말이었을까요?

    이런 걸 무슨 학술논문까지 들먹거릴 생각은 전혀 없구요,
    그냥 결과가 그랬다는 걸 어쩌라구요?
    귀납적으로 경험치 가지고 얘기하는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욕할 필요는 없잖아요?

    솔직히 전 비형남하고 잘 맞아서 그런 자유로운 성격을 너무너무 좋아하구요 그렇지 않은 성격의 비형도 당연히 많이 봤습니다. 에이형하고 오형은 딱히 구별도 안 가구요. 하지만 친구관계 등을 보면 서로 어떤 성향은 보입니다. 그건 그냥 제가 살아가는데 참고가 될 뿐이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구요.

    인간의 성향을 키, 외모, 학벌, 돈, 혈연, 지연 등등이랑 연결시키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각자 자신의 인생살이의 방법이 있는 거예요.
    이래라 저래라 좀 하지 마세요.

    이런 얘기 하면 꼭 학벌 들먹이며 초졸이냐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아뇨. 전 님들이 그렇게 들먹거리는 최고학벌이구요. 그걸 꼭 학벌로 연관시키고 싶으시다면 말씀드릴게요.
    주변의 석사 박사 교수들 중에도 그것부터 물어보시는 분들 요즘 정말 많아요.
    전 사람과 친해지기 전에 절대 먼저 얘기 안합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선입견이 생기는 게 싫기 때문입니다.

    공격댓글 다신 분들 중 혹시 원글님이 비형 나쁘게 얘기해서 화나신 거예요?
    그건 신경쓸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전 비형들의 성격이 무지 매력적이고 좋습니다.
    그리고 항간에 얘기하는 혈액형 타입과 친구의 성격이 아주 다를 때도 즐겁고 재미납니다.
    그렇게 틀려야지 재미있지,
    그럼 누가 미쳤다고 전인류를 4가지 타입으로 묶어서 분류합니까?
    인간이 그렇게 분류되는 존재입니까?

    관심테마도 아니면서 재밌자고 올리는 글에 비방댓글 올리느라 죽자사자 달겨드는 사람들
    심리를 모르겠네요. 이 테마가 잼없으면 다른 곳에서 노세요.

  • 27. ^^
    '13.2.21 4:06 AM (175.198.xxx.129)

    어휴.. 저 글 길이 좀 봐..
    저리 길게 쓰신 걸 보니 많이 흥분하셨어요?
    대단하세요. You win!!
    다른 곳에서 놀라고 하는 건 레퍼토리시네요.ㅎㅎ
    네, 다른 곳에서 놀게요.
    그 전에 하나만 말할 게요.
    님은 재미로 말하는 거라고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일부 사람들의 혈액형 관심에
    대해서 우려하는 글을 수도 없이 썼어요.
    사람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갖게 되기 때문이지요. 이게 무서운 거거든요.
    인류사의 오점들: 전쟁, 학살, 인종 범죄 등에는 편견과 증오가 바탕에 깔려 있었죠.
    항상 시작은 가벼워요. 나중에 무서워지죠.
    굳이 사람들을 모아서 묶으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저 사람은 이런 사람, 저기 저 사람은 요런 사람 식으로
    개별적으로 평가하세요.
    왜 집단으로 묶어서 편견을 만드십니까, 네?

  • 28. 저랑 함께
    '13.2.21 4:21 AM (114.150.xxx.243)

    긴긴밤을 보내실래요? 네? ^^ 오늘 커피 진하게 마셔서 잠이 안 오네요.

    ---- 왜 집단으로 묶어서 편견을 만드십니까, 네?

    ㅡㅡ? 제가 언제요?

    경험치에 대해 자유롭게 쓰지도 못합니까?
    왜 이런 곳에서 집필의 자유를 억압하십니까?
    숨이 턱턱 막히네요.

    편견이라면 편견이겠고, 사람자체도 경험 안하고 선입견 가지는 맹신자들에게도 문제가 있겠죠.
    그런 걸 우려하는 글을 쓰는 건 자유고, 좋을 수도 있죠. 님처럼 무조건 비방글보다는 당근 낫겠죠.

    하지만 왜 그런 여지껏 사람들이 많을까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도 궁금합니다.

    일본에서 그랬다고 좋다고 무조건 따라한 것일까요?
    아니면 학술논문을 읽고 감명받아서 따라했을까요?
    아니면 정말 니들 말처럼 무식한 초졸들만 이런 짓을 할까요?

    한번 자~알 생각해 보세요...
    왜 어떤 부류는 관심이 있고 어떤 부류는 그렇게 죽자사자 달겨들어 맹공격인지...

    완전히 쓸모없는 짓거리들이라면 알아서 언젠간 스스로 자멸하겠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신경쓰실 필요없다고 봅니다.

    ..혹시 본인이 직접 무슨 피해를 입으셨나요?
    그렇다면 그 사람을 비방하시고 사과를 받아내세요.

  • 29. 저랑 함께
    '13.2.21 4:22 AM (114.150.xxx.243)

    헉 왕오타입니다. 니들 아니고 님들이에요! ^^대박죄송

  • 30. 거참..
    '13.2.21 5:53 AM (183.109.xxx.154)

    자기자신도 혈액형과 다른 성격의 사람들을 많이 봤다면서, 무슨이야기를 하는건지..

    그럼 원글쓴이가 말하는 혈액형의 남자와 본인이 접한 혈액형별 성격의 남자가 같은 유형의

    성격이라고 어떻게 확신하고 대응을 할껀가요?본인도 같은혈액형 다른유형의 사람을 봤으면서?

    본인이야 자기는 다르다면서, 어쩌니 저쩌니 말하고 있지만, 결국 혈액형별로 사람을 말하고

    있지않습니까?

    본인도 확신할수 없는 기준을 가지고, 도대체 원글쓴이가 말하는 사람에 대하여 어떤 이야기를

    할수 있다는건지..

  • 31. ㅂㅇㅌㄹ
    '13.2.21 8:40 AM (2.221.xxx.85)

    사람 타입이 많은데 혈액형 표본은 너무 작다고 하는 주장은 별로 설득력이 없는게, 사람이 많아도 오욕칠정에 반응하고 기본 욕구는 비슷하거든요. 연애할때 원하는 감정교류 패턴이래 봤자, 상대가 더 친절한편을 좋아하거나 무뚝뚝한 편을 좋아하거나, 혹은 전화를 더 자주하거나 더 만나길 원하거나 아니거나 별로 많지 않은 패턴 속에 반응하는 혈액형군들의 결과물들이 놀랍게도 확률상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줄 때가 많으니 재미삼아 얘기하는거죠, 맹신이니 어쩌니 비난할 일은 아닌듯

  • 32. 저도
    '13.2.21 9:26 AM (124.56.xxx.47)

    O형 여자예요.
    혈액형 타입별 성격 믿거나 말거나 그냥 재미죠 뭐.
    참고하고 싶은 사람은 참고하면 되고요.
    B형 남자는 사실 어찌 보면 단순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는데...가끔 발끈, 패액~!!! 팔딱팔딱 합니다. ㅋㅋㅋ
    제 남편과 제 아들이 B형. 친정엄마 B형.

    남자가 여자를 꽤 좋아한다는 전제하에

    1. 자유롭게 놓아둔다.
    그리고 여자도 바쁘게 즐겁게 산다.
    오히려 관심 가질거예요.
    관리하려 하고 참견하고 그러면 반발해요.
    그렇다고 너무 놓아줘도 안됨. 지속적인 애정 표현을 밀당으로 살살 하세요.

    2. 맛있는 거 먹고 난 후에 제일 순하다.....^^
    제가 아는 B형들은 대체로 고기류를 좋아하더군요.

    3.여기에다가 남자보다 조금만 더 성숙한 자세로
    남자가 히쭉삐쭉 삐칠때 같이 삐치지 말고,
    그 속마음까지 미리 알아서 파악하고 있으면 더욱 휘어잡기??? 쉽습니다.

    제 남편의 경우엔 이렇더라구요.

  • 33. 낙천아
    '13.2.21 9:30 AM (39.120.xxx.22)

    저 o형 남편b형인데 하나 확실한건 저는 b형 (여자나 남자)랑 잘맞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친구나 남편 공통점이 뭐하자고 햇을때. 막판에는 할꺼면서 한 7-8번은 말해야 한다는거.

    o형의 끈질긴 요구에. b형이 어쩔수없이 들어주는건가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451 혹시 카페나, 식당, 빵집 이용하시면서 불편하거나 좋으셨던 점 .. 7 개선 2013/02/21 1,292
221450 부모한테 구타 당해서 죽은 아이 기사 8 넘 불쌍한... 2013/02/21 2,905
221449 2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21 298
221448 상품권 가게라는 곳에서 상품권 구매해 보신 분 있으세요? 4 상품권 2013/02/21 1,041
221447 검은변을 눠요 ㅠㅠ 10 ... 2013/02/21 11,380
221446 중학생 남자아이 편한바지 어디서 3 파는가요? 2013/02/21 892
221445 무능력한신랑 어디까지 이해해야.. 1 무능력 2013/02/21 2,319
221444 노트2 쓰시는분..전원버튼 스노피 2013/02/21 441
221443 화가 조절이 잘 않되요 4 멀리서 2013/02/21 1,071
221442 국민티비 드디어 시작하네요 11 미로 2013/02/21 3,625
221441 아르간오일 너무 좋아요. 4 광채피부 2013/02/21 4,610
221440 구주이배수학학원 보내보신분? Mary 2013/02/21 3,118
221439 계산서 사본으로도 의료비 대출 가능한가요? ... 2013/02/21 344
221438 국회의원 연금 1 푸른솔 2013/02/21 444
221437 양치하다 잇몸이 패였어오 ㄴㄴ 2013/02/21 788
221436 agnes b랑 베네통 직구 문의 드려요 올라~ 2013/02/21 1,385
221435 샤프론봉사단 2 어떤가요? 2013/02/21 877
221434 외동딸이신 분들, 지금은 어떠세요? 41 둘째 2013/02/21 6,681
221433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21 440
221432 반신욕조 필요하신 분---> 가져가실 분 결정되었습니다. 4 xquisi.. 2013/02/21 1,270
221431 바이올린 현 급질문 1 como 2013/02/21 632
221430 안정적인 삶과 다이나믹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만나서 잘 살까요.. 7 sag 2013/02/21 1,239
221429 김포공항서 비행기탈때 6살 5 제주도 2013/02/21 5,341
221428 서울 시내쪽에서 모임할 만한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 2013/02/21 461
221427 여동생의 도움을 받을 경우... 9 직장맘 2013/02/21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