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제 7살이예요..
그동안 정말.. 놀기만 했고.. 이제 영어 한번 시켜 볼려고 알아 보니.. 일주일에 한번 오는 튼튼영어나, 윤선생도 거의 13만원 이상 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집 1층에 마침 푸르넷영어공부방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오늘 가서 상담했는 데.. 크게 비싸지 않고. 1대1이라서.. 영어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 무난하게 싶어서요..
둘째때문에 저가 끼고 가르치기도 그렇고.. 저도 영어는 완전 잼병이고..
선생님은 영어유치원 경험도 있다 하셔서 7살도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이는 한글은 읽기는 초등생과 비교해서 손색 없고.. 쓰는 것도 잘 쓰는 편이고..
유치원에 돌아오면 2시이기에 그냥 부담없이 40분수업하고 집에 오면 어떨까 해서요..
1년정도만 파닉스랑 기본 좀 떼고 학교 들어가면 둘째 어린이집 보내고 그 때 좀 봐줄까 싶은 생각인데요.
집에서 가깝고 1대1이라는 게 확 마음에 드는 데.. 어떨가요??
부담없이 보낼 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