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혼자 곱창집에서 먹는거 어떤가요?
1. 포장
'13.2.21 12:01 AM (118.36.xxx.172)다 익혀서 포장해 달라고 해 보세요.
2. 어디셔요?
'13.2.21 12:02 AM (125.177.xxx.30)저랑 같이가요...^^
3. ...
'13.2.21 12:02 AM (168.126.xxx.56)나도 좋아하는데. 남편이 협조를 안해요ㅠㅠ
혼자가기는 뭐해서. 맛난집에가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어요4. ..
'13.2.21 12:03 AM (39.7.xxx.253)혼자먹든 어찌먹든 상관은 없는데
가기전에 이리 물어보신다는건 스스로 눈치가보이신다는거죠
혼자 잘먹을 사람들은 이런글 올리지도않고 가서바로 걍 잘먹죠ㅋ5. ㅋㅋ
'13.2.21 12:03 AM (210.92.xxx.170)저 혼자서 먹어요.
곱창 2인분. 맥주 한병 먹고 와요.
이젠 아줌마들이 알아서 잘해줘요~~
저야 부페도 혼자 가고 고기집도 혼자가고
혼자서도 잘하는 스탈이라. ㅎㅎ6. ....
'13.2.21 12:05 AM (182.216.xxx.3)가급적 곱창 먹지마세요.. 저도 곱창 엄청 좋아했었는데 티비에서 곱창에 대한 진실을 보고 나서 그후로 진짜 딱 끊었어요.. 곱창 안에 그 곱이 진짜 곱이 아니구 소기름 덩어리를 쑤셔 넣어서 곱처럼 만든거래요 ㅜㅜ 거의 대부분이 그렇게 장사하고 있다더라구요..
7. 모히토
'13.2.21 12:19 AM (175.125.xxx.97)같이 가요 ㅠㅠ
8. 나오옹
'13.2.21 12:22 AM (175.120.xxx.171)저 곱창동네 왕십리 근처 살아요.^^
같이 가요~~~9. 낙천아
'13.2.21 12:30 AM (14.37.xxx.184)저 남편이랑 장거리연애할때 대전에서 금욜저녁에 서울 올라왔는데 갑자기 회사에서 남편이 급한일있어 퇴근 늦어진다는데 자치방 열쇠도 없고해서 곱창집에서 곱창 2인분에 소주 두병 밥까지 볶아먹았어요 맛있는거 먹을때는 아무것도 안보여요
10. 182님
'13.2.21 1:20 AM (110.44.xxx.157)님이 말하는 곱창은 대창같은데요
대창은 원래 기름덩어리가 있는거에요. 곱이 있는건 곱창 다른거고요
당연히 대창은 기름밖에 없는건데 님이 몰랐던게 남이 속인건 아니죠
원래부터 대창 기름덩어리인거 대부분 알고 먹어요11. ,,,
'13.2.21 1:47 AM (119.71.xxx.179)아무도 신경안써요.
12. ^^
'13.2.21 3:51 AM (70.114.xxx.49)어때요! 남 눈치 보지 말고 자신있게 당당하게 떳떳하게
혼자서 식사하시고 싶으면 하세요.
외국에서는 혼자서 식당에서 식사하고 커피숍에서 혼자
커피 마시고 영화도 혼자 보는 사람들 많아요. 그게 왜
이상한건지 쳐다보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저도 가끔 남편이 출장 가거나 친구들하고 시간 맞추기
싫으면 혼자서 식당가서 맛난거 먹고 혼자서 영화도
봅니다. 혼자서도 즐길 줄 안다는거 좋은거에요.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자신있게 화이팅하세요^^
근데 나도 곱창 좀 한번 먹어 보고싶네요. 한번도 먹어
본적이 없어서 곱창맛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ㅋㅋ13. 티비서
'13.2.21 6:38 AM (59.4.xxx.91)예전에본적있었는데
화성인인지...
예쁘장한 아가씨가 곱창 혼자먹으러다닌다고
아침댓바람부터 먹고그러던데요14. 나비
'13.2.21 10:35 AM (210.220.xxx.133)저도 늘 그생각...
같이갈사람이없다는...
남편도 곱창을싫어해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1873 | 국민티비 드디어 시작하네요 11 | 미로 | 2013/02/21 | 3,635 |
221872 | 아르간오일 너무 좋아요. 4 | 광채피부 | 2013/02/21 | 4,614 |
221871 | 구주이배수학학원 보내보신분? | Mary | 2013/02/21 | 3,122 |
221870 | 계산서 사본으로도 의료비 대출 가능한가요? | ... | 2013/02/21 | 352 |
221869 | 국회의원 연금 1 | 푸른솔 | 2013/02/21 | 451 |
221868 | 양치하다 잇몸이 패였어오 | ㄴㄴ | 2013/02/21 | 793 |
221867 | agnes b랑 베네통 직구 문의 드려요 | 올라~ | 2013/02/21 | 1,394 |
221866 | 샤프론봉사단 2 | 어떤가요? | 2013/02/21 | 889 |
221865 | 외동딸이신 분들, 지금은 어떠세요? 41 | 둘째 | 2013/02/21 | 6,714 |
221864 |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2/21 | 444 |
221863 | 반신욕조 필요하신 분---> 가져가실 분 결정되었습니다. 4 | xquisi.. | 2013/02/21 | 1,279 |
221862 | 바이올린 현 급질문 1 | como | 2013/02/21 | 639 |
221861 | 안정적인 삶과 다이나믹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만나서 잘 살까요.. 7 | sag | 2013/02/21 | 1,246 |
221860 | 김포공항서 비행기탈때 6살 5 | 제주도 | 2013/02/21 | 5,348 |
221859 | 서울 시내쪽에서 모임할 만한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 ... | 2013/02/21 | 464 |
221858 | 여동생의 도움을 받을 경우... 9 | 직장맘 | 2013/02/21 | 1,727 |
221857 | 히틀러의 만행을 보면 과연 하나님이 계실까 의문이 들어요. 24 | ... | 2013/02/21 | 3,181 |
221856 | 홈쇼핑 한샘 부엌가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 매미 | 2013/02/21 | 5,617 |
221855 | 40대 친구 생일선물 1 | 인천 | 2013/02/21 | 2,940 |
221854 | 약간 말린가오리 들어왔어요 | 가오리 | 2013/02/21 | 670 |
221853 | 2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2/21 | 366 |
221852 | 월요일에 만든 소고기미역국 오늘 먹어도 될까요? 2 | .. | 2013/02/21 | 730 |
221851 | 남편 이해하고 싶어요 21 | 화해 | 2013/02/21 | 3,945 |
221850 | 얼리버드님들.. 야상 하나 골라주세요 9 | 굳모닝 | 2013/02/21 | 1,388 |
221849 | 인사동 괜찮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7 | 어디로가지?.. | 2013/02/21 | 1,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