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판소리나 국악 창 같은게
지금은 가슴에 사묻히고 눈물까지 왈칵 쏟을정도로 그 감정이 깊게 느껴지네요
이게 나이들엇다는 증거인가요?
예.....
저도 진도아리랑 들으면 눈물나요..거친 할머니목소리..세월이 느껴져요..
저도 그래요. 국악방송앱까지 다운 받아 들어요..
이제 30대 중반인데. 딸아이 꼬셔요. 국악 전공하라고..ㅜ
연말에 아무생각없이 이자람씨 사천가 보러갔다가 눈물 펑펑 쏟고 왔어요. 아직도 폐에서 올라오던 그 소리 생각하면 울컥할 정도로 좋았답니다. 저도 제가 늙었나보다 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2669 | 요즘 진주 날씨? | 벤자민 | 2013/04/17 | 1,707 |
242668 | '나인'을 보면서... 20 | ... | 2013/04/17 | 2,360 |
242667 | 여대생 쟈켓 몇개가지고 입나요? 8 | 옷옷옷 | 2013/04/17 | 2,094 |
242666 | 50대 중반 이상의 일부 어머님들.. 가끔 질려요. 58 | ... | 2013/04/17 | 18,140 |
242665 | .. 11 | 음 | 2013/04/17 | 1,655 |
242664 | 뚝배기 뒷면으로 칼 갈았어요.^^ 6 | 쓱싹 | 2013/04/17 | 1,329 |
242663 | 청견오렌지와 천혜향, 어느 것이 더 맛있나요? 5 | 엘로그린 | 2013/04/17 | 3,301 |
242662 | 차를 살짝 긁었는데 수리비만 주면 될까요? 10 | 수고비도? | 2013/04/17 | 1,772 |
242661 | 국채·특수채 잔액 770조…사상 최대 3 | 참맛 | 2013/04/17 | 711 |
242660 |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 봄이 왔네 .. | 2013/04/17 | 971 |
242659 | 껍질째먹는 포도 세척 3 | 맞벌이부부 | 2013/04/17 | 3,147 |
242658 | 초딩들 영양제 뭐 먹이세요? | 영양제 | 2013/04/17 | 593 |
242657 | 2주 후에 처음 필드 나가요. 옷 어떻게 입고 나가야하나요? 12 | 어리버리 | 2013/04/17 | 2,092 |
242656 | 옛 남친의 이 말 14 | mar | 2013/04/17 | 3,051 |
242655 | 인라인 타기 좋은곳 2 | 강남.. | 2013/04/17 | 811 |
242654 | 82 중독 치료 2주차 셀프 임상 보고서 8 | 깍뚜기 | 2013/04/17 | 1,460 |
242653 | 밥 반찬으로 알고 있던 더덕이 만병통치약 2 | abraxa.. | 2013/04/17 | 1,861 |
242652 | 지긋지긋한 질염.. 레이져 치료만이 답일까요? 23 | 산부인과 | 2013/04/17 | 8,502 |
242651 | 과외끊을때 뭐라하죠?시기는 어느정도가 좋은가요? 4 | 과외 | 2013/04/17 | 3,575 |
242650 | 쑥으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21 | 햇볕쬐자. | 2013/04/17 | 1,385 |
242649 | 친정엄마와아이쇼핑할곳알려주세요 5 | 아이쇼핑 | 2013/04/17 | 626 |
242648 | 서울에서 옷 구입하고 싶어요! 2 | 가을바람 | 2013/04/17 | 1,017 |
242647 | 회원님들 중에서 가스렌지 후드 렌탈하신분 계신가요 | 해바라기 | 2013/04/17 | 988 |
242646 | 허브가 죽어가요...전문가님들~!! 7 | sksmss.. | 2013/04/17 | 1,746 |
242645 | 근데 우리 어릴때도 엄마들이 학교일에 이렇게 동원됐었나요? 24 | ??? | 2013/04/17 | 2,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