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왕..그겨울..보시는분들~계속 재미있으세요?

드라마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13-02-20 23:26:31
야왕이나 그겨울..이나 첨 2~4회정도까지는 무척 긴장감있고 탄탄한
재미가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이되더니
회가 갈수록 엉성하고 지루하네요 ㅠ
그나마 배우들 비주얼 보는맛에 보는분들은 끝까지 보시긴하겠지만
앞회에서 완전 대작나왔다하고 기대되는 드라마가
그 흥분이 끝까지 가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112.170.xxx.19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겨울은
    '13.2.20 11:27 PM (203.226.xxx.55)

    아직까진 재밌고 그냥 행복하구요
    야왕은 작가가 좀 신경좀 써주고 백도훈 역할빼곤 아쉬움이 없네요

  • 2. 그겨울은
    '13.2.20 11:28 PM (59.86.xxx.85)

    제가 오늘은 자리잡고 열심히봤는데...
    송혜교에 필꽂쳐서 눈물 흘렸네요
    송혜교가 너무너무 불쌍해요

  • 3. 별헤는밤
    '13.2.20 11:31 PM (180.229.xxx.57)

    그 모든걸 잊게 해주는 두 비주얼 남녀^^

  • 4.
    '13.2.20 11:34 PM (122.35.xxx.25)

    1화보다는 2화가 낫고 3화는 약간 엉성해지나 했더니
    3화 보다 4화가 더 재미있었네요

  • 5. ㅇㅇ
    '13.2.20 11:41 PM (219.249.xxx.146)

    저는 사실 그 겨울... 첫회부터 지금까지 스토리에 긴장감이 하나도 없어요
    일드 리메이크라지만 저는 내용도 모르고 보기시작한 건데요
    왠일인지 앞이 하나도 안궁금할만큼.
    그런데 그냥 혜교 얼굴하고 옷보느라고 봐요 ㅋㅋ
    제 눈엔 조인성도 안보여요, 송혜교 보느라

  • 6. 잼있어요
    '13.2.20 11:41 PM (175.223.xxx.84)

    그 겨울 미칠것같아요

  • 7. @@
    '13.2.20 11:51 PM (175.114.xxx.199)

    야왕이 이희명작가죠?
    이 분 특징이 처음엔 괜찮다가 뒤로 갈수록 엉성해지는거예요.
    예전에 명랑소녀 성공기에서도 뒤로 갈수록 이상해지는데 기억하시는분들도 계실걸요.
    장혁과 장나라,추자현이 화장품회사 살리기위해 아이디어를 짜내다가 추자현의 상대로 나온 남자배우가 쌍코피를 흘리는 걸 보고 그래!앵두를 집어넣자!해서 먹을수있는 화장품을 만들어 회사를 살리는 얘기...

    장혁이 디자인공모전에서 단독 심사위원이 되어 생선고르듯이 작품을 고르는 장면이나

    토마토에서 구두를 만들던 김희선이 부자재가 없어 완성을 못하겠다고 발을 구를때에도 너무 웃겼네요.
    동대문시장만 가도 산더미처럼 쌓인게 부자재인데~

    요조숙녀에서도 그랬고 토마토에서도 그랬어요

    드라마의 배경이 화장품회사면 화장품에 대한 조사를 하고 구두회사면 구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조사가 있어야할것 같은데 최소한의 지식만 가지고 글을 쓰는것 같아요. 이번 야왕에서도 너무나 많은 헛점이 보여 몰입도가 확 떨어져요

  • 8. 야왕
    '13.2.21 12:10 AM (114.150.xxx.243)

    권상우가 발음이 꼬이기 시작한 후로 긴장감 뚝 떨어졌어요. 스토리도 엉성하고
    어느 댓글 보니 ''권상우가 피로가 겹쳤는지 갑자기 쯔다해, 드다애,우쭈쭈쭈쭈 거린다''
    읽고 넘 웃겼어요.
    뭘 어떻게 복수하겠다는 건지, 형이 죽은 직후에 별로 슬퍼 보이지도 않았고
    사무실에서 라면먹고 계속 시시덕거리기만 하고
    그래도 오로지 김성령 때문에 봐요. 권상우랑 사랑에 빠지면 어떤 연기 보일려나 흥미진진.
    수애도 연기파인 줄 알았는데 천일약속 때하고 톤이 똑같아요.
    무표정에 싸늘하게 내뱉는 것만 잘하고 연기에 변화무쌍함이 전혀 없어요.
    얼굴이 맹한 게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그거 살려서 천의 얼굴로 변신해 줬음 했는데...아닌 것 같고
    딴 얘긴데, 오자룡 보다가 야왕 보면 오자룡이 도리어 더 긴장감이 팽팽해요.
    다중이 몹쓸인간 용석씨의 이글거리는 눈빛이 더 10시 드라마 분위기 같고
    야왕은 요새 애들 소꼽장난하는 것 같아요.

  • 9. ...
    '13.2.21 12:56 AM (175.118.xxx.84)

    태생이 혀가 짧은데 너무 그러지 맙시다.
    쯔다해 오버랩이 돼요 -.-

  • 10.
    '13.2.21 1:02 AM (175.118.xxx.55)

    야왕은 정말 너무 엉성해요ᆞ그래도 혹시나 해서 보게될것 같아요

  • 11. 야왕은
    '13.2.21 1:18 AM (203.226.xxx.55)

    작가가 제발 좀 치밀하게 써줬으면 싶어요 되게 재밌을수 있는작품 같은데 뭔가 아쉬워요

  • 12. 야왕
    '13.2.21 1:50 AM (182.209.xxx.106)

    정말 갈수록 애들 장난하는 것 같아요

  • 13.
    '13.2.21 4:23 AM (121.159.xxx.91)

    그겨울 전 별루네요..
    제가 노희경 작가를 많이 좋아하는 팬이지만
    오늘 회분 보고 정말 재미없더라구요..

  • 14. ㅡㅡ
    '13.2.21 5:12 AM (211.234.xxx.208)

    두다해 봇수할테니 기다뎌
    내가 어떠케 해서 니 곤부시켰는데

  • 15. 한마디
    '13.2.21 8:09 AM (118.222.xxx.82)

    등장인물 거기서 거기 차변은 기존에 맡았던 사건도 동창도 없는건지...비현실적

  • 16. 노희경작가라면
    '13.2.21 8:24 AM (211.234.xxx.199)

    화려한 조연진의 개별 스토리가 전개되어 구성이 조밀할듯한데
    아직까지는 나머지 출연진은 병풍이고
    두 주연급의 비주얼만 화려해서
    전환이 필요한 시점같아요

  • 17. ..
    '13.2.21 9:58 AM (203.226.xxx.198)

    그러게요. 노희경. 넘ᆢ 기대했나봐요.
    주인공들 비주얼말고는.....
    앞으로나아지겠지요???

  • 18.
    '13.2.21 10:27 AM (116.41.xxx.135)

    그 겨울...
    원작을 좋아하는 저로선... 희고 깨끗한 얼굴에 싸구려 분을 알록달록 덧칠한 느낌이 들어 불편해요. ㅜㅜ
    허무, 쓸쓸함, 절망을 담은 원작과는 달리 분노를 마구 뿜어내는 조인성의 연기도 낯설구요.
    이 와중에 송혜교는 어찌나 이쁜지 넋을 놓게 되네요 ㅎㅎ

  • 19. 짱스맘
    '13.2.21 5:42 PM (182.215.xxx.89)

    야왕은 정말 스토리가 너무 허술하고 인위적이에요.
    아무리 드라마지만.....
    노희경 작가 팬이라 그 겨울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인 게 마음에 걸리지만 보고 있는데
    조인성의 분노나 아무리 사기치는 거지만 동생을 대한다고는 볼 수 없는 그 껄렁한 말투가 좀 많이 거슬리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063 쌍둥이들 돌잔치 ~`돌반지를 해야 할까요? 10 ^^~ 2013/02/21 1,471
222062 결혼안한 형제가 있으면 조언좀 주세요..ㅜ,ㅜ 3 결혼이 뭔지.. 2013/02/21 1,345
222061 아침에 일어나면 코피가 조금씩 나 있어요 2 ㅇㅇ 2013/02/21 971
222060 요즘 유행백?알려주세요 뱀피느낌 보스톤백인데요 3 ㅇㅇㅇ 2013/02/21 2,232
222059 요 문장에서, support가 뭘 말하는 걸까요 ? 2 2013/02/21 485
222058 지하철 노약자석에 아이들 않으면 욕먹나요 25 태현사랑 2013/02/21 3,236
222057 under 12 free,, 이렇게 되어 있으면 2001년 3월.. 5 해외호텔 예.. 2013/02/21 553
222056 매트리스커버 질문좀요~ 3 s/s사이즈.. 2013/02/21 876
222055 놀이방 매트에 볼펜 자국 어떻게 지우나요? 1 궁금이 2013/02/21 1,187
222054 박근혜 정부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1편 참맛 2013/02/21 372
222053 인연 끊고 싶은 사람이 계속 연락 올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 6 싫은 사람 2013/02/21 7,209
222052 치과들 다니면서.. 3 ... 2013/02/21 911
222051 인천 계양구청쪽 초등 3학년 영어학원 추천바래요~~ 파파야향기 2013/02/21 506
222050 개인정보를 사기꾼이 모두 아는데 괜찮을까요 3 궁금 2013/02/21 1,206
222049 31일까지 내는 관리비 중 난방비는 언제것 내는건가요 3 .. 2013/02/21 552
222048 거제 자이 또는 힐스테이트중 어떤곳이 나을까요? 1 급해서요 2013/02/21 1,354
222047 인수위 "노회찬 사면복권 하겠다 말한적 없다".. 이계덕기자 2013/02/21 481
222046 (급) 영작좀 부탁드릴게요~ 3 영어몰라여 2013/02/21 455
222045 63세 친정 아버지 실비보험이요 2 사과 2013/02/21 497
222044 시한부 인생 살다가 돌아가신 가족있는분들은..?? 2 ... 2013/02/21 2,258
222043 윤상직, 부양가족 소득 이중공제 2 세우실 2013/02/21 586
222042 생리전 짜증을 아이한테 풀었네요 17 짜증 2013/02/21 2,803
222041 대마도에서 모 사올만한거 있나요? 5 대마도 2013/02/21 5,047
222040 저도 아이 통지표얘기요~^^;; 25 초딩맘 2013/02/21 4,581
222039 강동경희의료원 피부과 VS. 강남구청역 소재 피부과 궁금이 2013/02/21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