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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왕..그겨울..보시는분들~계속 재미있으세요?

드라마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13-02-20 23:26:31
야왕이나 그겨울..이나 첨 2~4회정도까지는 무척 긴장감있고 탄탄한
재미가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이되더니
회가 갈수록 엉성하고 지루하네요 ㅠ
그나마 배우들 비주얼 보는맛에 보는분들은 끝까지 보시긴하겠지만
앞회에서 완전 대작나왔다하고 기대되는 드라마가
그 흥분이 끝까지 가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IP : 112.170.xxx.19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겨울은
    '13.2.20 11:27 PM (203.226.xxx.55)

    아직까진 재밌고 그냥 행복하구요
    야왕은 작가가 좀 신경좀 써주고 백도훈 역할빼곤 아쉬움이 없네요

  • 2. 그겨울은
    '13.2.20 11:28 PM (59.86.xxx.85)

    제가 오늘은 자리잡고 열심히봤는데...
    송혜교에 필꽂쳐서 눈물 흘렸네요
    송혜교가 너무너무 불쌍해요

  • 3. 별헤는밤
    '13.2.20 11:31 PM (180.229.xxx.57)

    그 모든걸 잊게 해주는 두 비주얼 남녀^^

  • 4.
    '13.2.20 11:34 PM (122.35.xxx.25)

    1화보다는 2화가 낫고 3화는 약간 엉성해지나 했더니
    3화 보다 4화가 더 재미있었네요

  • 5. ㅇㅇ
    '13.2.20 11:41 PM (219.249.xxx.146)

    저는 사실 그 겨울... 첫회부터 지금까지 스토리에 긴장감이 하나도 없어요
    일드 리메이크라지만 저는 내용도 모르고 보기시작한 건데요
    왠일인지 앞이 하나도 안궁금할만큼.
    그런데 그냥 혜교 얼굴하고 옷보느라고 봐요 ㅋㅋ
    제 눈엔 조인성도 안보여요, 송혜교 보느라

  • 6. 잼있어요
    '13.2.20 11:41 PM (175.223.xxx.84)

    그 겨울 미칠것같아요

  • 7. @@
    '13.2.20 11:51 PM (175.114.xxx.199)

    야왕이 이희명작가죠?
    이 분 특징이 처음엔 괜찮다가 뒤로 갈수록 엉성해지는거예요.
    예전에 명랑소녀 성공기에서도 뒤로 갈수록 이상해지는데 기억하시는분들도 계실걸요.
    장혁과 장나라,추자현이 화장품회사 살리기위해 아이디어를 짜내다가 추자현의 상대로 나온 남자배우가 쌍코피를 흘리는 걸 보고 그래!앵두를 집어넣자!해서 먹을수있는 화장품을 만들어 회사를 살리는 얘기...

    장혁이 디자인공모전에서 단독 심사위원이 되어 생선고르듯이 작품을 고르는 장면이나

    토마토에서 구두를 만들던 김희선이 부자재가 없어 완성을 못하겠다고 발을 구를때에도 너무 웃겼네요.
    동대문시장만 가도 산더미처럼 쌓인게 부자재인데~

    요조숙녀에서도 그랬고 토마토에서도 그랬어요

    드라마의 배경이 화장품회사면 화장품에 대한 조사를 하고 구두회사면 구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조사가 있어야할것 같은데 최소한의 지식만 가지고 글을 쓰는것 같아요. 이번 야왕에서도 너무나 많은 헛점이 보여 몰입도가 확 떨어져요

  • 8. 야왕
    '13.2.21 12:10 AM (114.150.xxx.243)

    권상우가 발음이 꼬이기 시작한 후로 긴장감 뚝 떨어졌어요. 스토리도 엉성하고
    어느 댓글 보니 ''권상우가 피로가 겹쳤는지 갑자기 쯔다해, 드다애,우쭈쭈쭈쭈 거린다''
    읽고 넘 웃겼어요.
    뭘 어떻게 복수하겠다는 건지, 형이 죽은 직후에 별로 슬퍼 보이지도 않았고
    사무실에서 라면먹고 계속 시시덕거리기만 하고
    그래도 오로지 김성령 때문에 봐요. 권상우랑 사랑에 빠지면 어떤 연기 보일려나 흥미진진.
    수애도 연기파인 줄 알았는데 천일약속 때하고 톤이 똑같아요.
    무표정에 싸늘하게 내뱉는 것만 잘하고 연기에 변화무쌍함이 전혀 없어요.
    얼굴이 맹한 게 장점이라면 장점인데 그거 살려서 천의 얼굴로 변신해 줬음 했는데...아닌 것 같고
    딴 얘긴데, 오자룡 보다가 야왕 보면 오자룡이 도리어 더 긴장감이 팽팽해요.
    다중이 몹쓸인간 용석씨의 이글거리는 눈빛이 더 10시 드라마 분위기 같고
    야왕은 요새 애들 소꼽장난하는 것 같아요.

  • 9. ...
    '13.2.21 12:56 AM (175.118.xxx.84)

    태생이 혀가 짧은데 너무 그러지 맙시다.
    쯔다해 오버랩이 돼요 -.-

  • 10.
    '13.2.21 1:02 AM (175.118.xxx.55)

    야왕은 정말 너무 엉성해요ᆞ그래도 혹시나 해서 보게될것 같아요

  • 11. 야왕은
    '13.2.21 1:18 AM (203.226.xxx.55)

    작가가 제발 좀 치밀하게 써줬으면 싶어요 되게 재밌을수 있는작품 같은데 뭔가 아쉬워요

  • 12. 야왕
    '13.2.21 1:50 AM (182.209.xxx.106)

    정말 갈수록 애들 장난하는 것 같아요

  • 13.
    '13.2.21 4:23 AM (121.159.xxx.91)

    그겨울 전 별루네요..
    제가 노희경 작가를 많이 좋아하는 팬이지만
    오늘 회분 보고 정말 재미없더라구요..

  • 14. ㅡㅡ
    '13.2.21 5:12 AM (211.234.xxx.208)

    두다해 봇수할테니 기다뎌
    내가 어떠케 해서 니 곤부시켰는데

  • 15. 한마디
    '13.2.21 8:09 AM (118.222.xxx.82)

    등장인물 거기서 거기 차변은 기존에 맡았던 사건도 동창도 없는건지...비현실적

  • 16. 노희경작가라면
    '13.2.21 8:24 AM (211.234.xxx.199)

    화려한 조연진의 개별 스토리가 전개되어 구성이 조밀할듯한데
    아직까지는 나머지 출연진은 병풍이고
    두 주연급의 비주얼만 화려해서
    전환이 필요한 시점같아요

  • 17. ..
    '13.2.21 9:58 AM (203.226.xxx.198)

    그러게요. 노희경. 넘ᆢ 기대했나봐요.
    주인공들 비주얼말고는.....
    앞으로나아지겠지요???

  • 18.
    '13.2.21 10:27 AM (116.41.xxx.135)

    그 겨울...
    원작을 좋아하는 저로선... 희고 깨끗한 얼굴에 싸구려 분을 알록달록 덧칠한 느낌이 들어 불편해요. ㅜㅜ
    허무, 쓸쓸함, 절망을 담은 원작과는 달리 분노를 마구 뿜어내는 조인성의 연기도 낯설구요.
    이 와중에 송혜교는 어찌나 이쁜지 넋을 놓게 되네요 ㅎㅎ

  • 19. 짱스맘
    '13.2.21 5:42 PM (182.215.xxx.89)

    야왕은 정말 스토리가 너무 허술하고 인위적이에요.
    아무리 드라마지만.....
    노희경 작가 팬이라 그 겨울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인 게 마음에 걸리지만 보고 있는데
    조인성의 분노나 아무리 사기치는 거지만 동생을 대한다고는 볼 수 없는 그 껄렁한 말투가 좀 많이 거슬리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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