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비만..제가 넘 스트레스예요ㅠ

ᆞᆞ 조회수 : 3,583
작성일 : 2013-02-20 22:41:24
중3딸..키153에 58키로예요.
뱃살이 뱃살이 ㅠ보는것도 걸어다니는것도 앉았다 일어나는것도 힘들어 해요.
몸 움직이는것 자체를 힘들어하고
끊임 없이 먹을것 달고 살아요.
물론 공부도 꼴찌.
뭐든지 의지력 바닥이라 아무것도
안하고 놀아요.
보고있기 힘듭니다.
잔소리라도 하면 짜증 반항 끝이 없네요.
에휴~방금도 어묵국에 밥 한그릇 말아 먹고
바로 자네요.
지도 살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저는..
IP : 210.206.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3.2.20 10:42 PM (210.206.xxx.144)

    정말 우율 그 자체입니다ㅠ

  • 2. 우리
    '13.2.20 10:43 PM (175.125.xxx.131)

    엄마한테 미안하네요... ㅠㅠ
    딸이 늘씬하고 예쁘면 참 으쓱할텐데....
    이제 저도 중년으로 접어드니 자식에게 창피하지 않도록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3일째 야식 안먹고 저녁도 가벼이 먹었습니다.

  • 3. 너를
    '13.2.20 10:48 PM (1.177.xxx.33)

    중 3 올라가는거죠?
    우리애랑 나이 같은데..
    우리애는 초등고학년부터 지금까지 먹어제껴서...휴...남들에게 말하면 아무도 믿지도 않아서 저만 바보되고 그랬어요
    우리애는 보기에 안뚱뚱해보이거든요.
    그러니 저만 나쁜사람 되더라구요.
    근데 올해방학부터 스스로 줄이더군요.
    음식을 딱 자제하더라구요
    그거보니..아..시기라는게 다 있구나 싶더군요.
    잔소리 안해도 될 일이였다 싶은게요..

    원글님 아이도 조금있음 그러케 변할겁니다.
    애들은 조금만 덜 먹으면 허리가 쏙 들어가니 금방 날씬해져요
    어른은 체형이 무너져서 몸무게 그런게 의미 없지만
    애들은 안그렇잖아요.

  • 4. ㅇㅇ
    '13.2.20 10:59 PM (203.152.xxx.15)

    하아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ㅠㅠ
    너무 먹어도 걱정 안먹어도 걱정 ㅠㅠ
    자식 키우는 일이 참 힘들죠 ㅠ
    맘대로 안되더군요 ..
    나중에 아가씨 되면 스스로 다이어트하고 절제할날이 올겁니다 ㅠㅠ
    너무 속상해하지마세요 ㅠㅠ

  • 5. ...
    '13.2.20 11:09 PM (122.42.xxx.90)

    살이야 나중에 다이어트로 뺀다지만 혹시나 살이 트면은 나중에 어찌 할 수도 없은 그것만 주의시키세요.

  • 6. 아휴...
    '13.2.21 12:28 AM (125.180.xxx.204)

    저도 같은 글을 올렸었는데..ㅠ
    정말 미치겠어요.
    애 먹는걸 막는것도 한계가 있지.
    맨날 전쟁입니다.
    통뼈에다 두둥실 살까지 쪄서.

  • 7. ///
    '13.2.21 7:56 AM (222.233.xxx.161)

    병원치료라도 받아서라도 살을 빼는게 어떨지요
    살때문에 스트레스니 생활자체가 짜증에 공부도 안되는거 뻔하고요
    적극적으로 살빼는걸 생각할때네요
    우리딸애들도 방학ㄱ이라고 1ㅡ2키로만 쪄도 예민해지거든요

  • 8. ..
    '13.2.21 8:39 AM (223.62.xxx.232)

    저도 퉁퉁한 딸 있어서 댓글 달아요

    엄마가 그런체질을 물려준거에요 ㅠㅠ 저도..
    딸은 죄가 없어요

    어묵국 끓이시면 안되고요
    야채반찬 현미밥 등등 식단 신경 많이쓰세요
    거의 도닦는심정으로 밥상 차려야합니다
    저희딸도 먹으면 그냥 찝니다
    159/59에요 이거 유지도 힘듭니다 ㅠㅠ

    떡볶이라도 사먹고 다니면 그냥 60넘어가요

    따님과 웹툰 다이어터 특히 3 권 같이보시며
    (송참새양 스토리)
    대화 많이하시고
    공부부담 없을때 근육운동 빡시게해서 체질자체를 바꿔야해요

    화이팅해요 우리!

  • 9. 보험몰
    '17.2.4 9:16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828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21 423
220827 반신욕조 필요하신 분---> 가져가실 분 결정되었습니다. 4 xquisi.. 2013/02/21 1,262
220826 바이올린 현 급질문 1 como 2013/02/21 623
220825 안정적인 삶과 다이나믹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만나서 잘 살까요.. 7 sag 2013/02/21 1,228
220824 김포공항서 비행기탈때 6살 5 제주도 2013/02/21 5,329
220823 서울 시내쪽에서 모임할 만한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 2013/02/21 447
220822 여동생의 도움을 받을 경우... 9 직장맘 2013/02/21 1,716
220821 히틀러의 만행을 보면 과연 하나님이 계실까 의문이 들어요. 25 ... 2013/02/21 3,157
220820 홈쇼핑 한샘 부엌가구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매미 2013/02/21 5,602
220819 40대 친구 생일선물 1 인천 2013/02/21 2,916
220818 약간 말린가오리 들어왔어요 가오리 2013/02/21 653
220817 2월 21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1 346
220816 월요일에 만든 소고기미역국 오늘 먹어도 될까요? 2 .. 2013/02/21 710
220815 남편 이해하고 싶어요 21 화해 2013/02/21 3,924
220814 얼리버드님들.. 야상 하나 골라주세요 9 굳모닝 2013/02/21 1,363
220813 인사동 괜찮은 맛집 추천해주세요~ 7 어디로가지?.. 2013/02/21 1,588
220812 이런거 물어 본다고 노여워 마시고 좀 알려 주세요...시어.. 4 승맘 2013/02/21 1,637
220811 기한안되 이사비복비 줄 수 있나 물어요 4 갑자기 2013/02/21 944
220810 조영환 "사유리는 빨갱이 같아" 맹비난 1 이계덕기자 2013/02/21 1,749
220809 남편에 대한 분노와 ...억울함 9 해결되지 않.. 2013/02/21 3,186
220808 소고기 제대로 알고 먹자-마블링의 음모 12 건강하게 살.. 2013/02/21 3,197
220807 대한민국 박사들이 너무나 허망하군요? 15 참맛 2013/02/21 4,412
220806 중학교는 교과서 분실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예비중 2013/02/21 2,136
220805 심리학,사회학, 인간관계론 등등 관련 전공자 계신가요? 6 원그리 2013/02/21 1,785
220804 기한 지난 버터 4 jk 2013/02/21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