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의 다양한 정보력을 기대하며 글 올립니다...
딸 아이가 여대 통계학과 가게 됐어요...
진로를 어느쪽으로 잡는 게 좋을까요?
대학원을 간다면 보건 통계와 금융 통계 어느 쪽이 취업이 쉬울지, 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대학교 때 어학연수 6개월이라도 다녀와서 영어 실력 갖추는 게 나을지,
아님 차라리 자격증 따고 인턴하는 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도 막막해해서요...
82의 다양한 정보력을 기대하며 글 올립니다...
딸 아이가 여대 통계학과 가게 됐어요...
진로를 어느쪽으로 잡는 게 좋을까요?
대학원을 간다면 보건 통계와 금융 통계 어느 쪽이 취업이 쉬울지, 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대학교 때 어학연수 6개월이라도 다녀와서 영어 실력 갖추는 게 나을지,
아님 차라리 자격증 따고 인턴하는 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이도 막막해해서요...
보건통계 전공은 아니지만, 보건통계로 취직할 수 있는 곳은 국내에서는 좀 한정적이에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심사평가원 정도이고, 아니면 일반 사보험 회사에 취직할 수 있구요.
보건 통계로 병원에 취업하는 분 봤는데.. 병원 수요는 없을까요?
전 경영학과 출신인데, 통계학과 학생중에 복수전공하는 분들이 몇분 계셨어요.
그분들 전공공부도 힘들텐데 재무나 생산관리쪽은 전공 연관성이 높아서 그런지 시험도 잘 보시더라구요.
이후 진로는 친하게 지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저의 지인중 통계학과 출신이 두분 계신데, 한분은 시중은행 다니시고, 한분은 회계사세요.
두분다 신촌에 있는 학교 나오셨고, 학부 졸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