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반하장

성질나 조회수 : 477
작성일 : 2013-02-20 19:42:08

상대방의 잘못으로 제가 손해를 좀 많이 봤어요.

그 얘기 시작했는데 몇마디 듣더니 바로

그만하라면서 일어나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계속 딴전입니다.

참다참다 쫓아가서 이런식으로 회피할꺼면 서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오히려 버럭버럭 화를 내면서

그럴수도 있는거지 이해해주지 않고 이런식으로 코너로 모느냐고 합니다.

이런일이 처음도 아니고 사소한 일은 그냥저냥 넘겼는데

이젠 안되겠다.싶어서 얘기 꺼냈더니

지금까지 이해해준게 고마운게 아니라 왜 이번은 이해하고 넘어가 주지

않느냐며 성질을 있는대로 냅니다.

사람이 기가 막히면 아무 말도 안나오는더니 정말 아무 말도 나오지 않더군요.

미안하다거나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다고 해야 정상아닌가요?

자긴 원래 그렇게 살던 사람이라 어쩔수 없답니다.

아무말도 못하고 와서 더 화가 나네요.

IP : 1.236.xxx.6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024 玄 경제부총리 내정자 의혹 속출…청문회 진통 예고 4 세우실 2013/02/21 568
    222023 장터 청국장, 경빈마마님과 국제백수님꺼 드셔보신분 5 청국장 2013/02/21 1,808
    222022 7살 손주땜시 친정어머니가 화가 많이 났는데요.. 69 고민 2013/02/21 14,695
    222021 탄 내는 어찌 없애야 할까요? 12 에궁 2013/02/21 815
    222020 방콕에서 교통 최고 좋은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2 태국여행 2013/02/21 1,318
    222019 일본인들 원래 이랬나요 16 여행 2013/02/21 4,245
    222018 아주머니들 세계에도 양아치가 있군요 8 찌질 2013/02/21 3,809
    222017 학교 회계직으로 일해보신분~~~ 2 양파 2013/02/21 1,331
    222016 같은 책이 두권 생겼어요! 2 뎅이니 2013/02/21 633
    222015 사골끓일때 전기 인덕션 전기세 5 전기 인덕션.. 2013/02/21 10,822
    222014 동양인..한국인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 2 동양인 2013/02/21 814
    222013 늦겨울에 해먹을 만한것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4 ㅇㅇ 2013/02/21 844
    222012 속눈썹이 자꾸 찔러서 수술을 해 주라고 하는데요... 10 8살 2013/02/21 4,153
    222011 권상우.. 19 ㅎㅎ 2013/02/21 8,632
    222010 곽상도 민정수석 내정자, "강압수사" 논란 2 사람이먼저 2013/02/21 872
    222009 정홍원, 둘째날 청문회 '뜨거운' 도덕성 검증 세우실 2013/02/21 617
    222008 스마트폰 공기계로 카톡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4 ... 2013/02/21 4,444
    222007 아침에 크림 듬뿍 바르고 나서면 좀있다 눈물이 막 흐르는이유가 .. 6 .. 2013/02/21 1,863
    222006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갔다왔어요.. 14 후기 2013/02/21 5,758
    222005 옆자리 아줌마가 자꾸 코를 훌쩍거려요. 3 2013/02/21 1,266
    222004 조현호한테 구형한 판사가 윤유선 남편 2 오호 2013/02/21 1,990
    222003 녹차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연이 2013/02/21 608
    222002 초등입학할 아이가 위액이 넘어오나봐요TT 2 신물 2013/02/21 749
    222001 김용민 "한겨레 1면 국민TV 광고실려" 1 이계덕기자 2013/02/21 1,363
    222000 다시 사랑이 찾아왔어요 3 ... 2013/02/21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