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반하장

성질나 조회수 : 494
작성일 : 2013-02-20 19:42:08

상대방의 잘못으로 제가 손해를 좀 많이 봤어요.

그 얘기 시작했는데 몇마디 듣더니 바로

그만하라면서 일어나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계속 딴전입니다.

참다참다 쫓아가서 이런식으로 회피할꺼면 서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오히려 버럭버럭 화를 내면서

그럴수도 있는거지 이해해주지 않고 이런식으로 코너로 모느냐고 합니다.

이런일이 처음도 아니고 사소한 일은 그냥저냥 넘겼는데

이젠 안되겠다.싶어서 얘기 꺼냈더니

지금까지 이해해준게 고마운게 아니라 왜 이번은 이해하고 넘어가 주지

않느냐며 성질을 있는대로 냅니다.

사람이 기가 막히면 아무 말도 안나오는더니 정말 아무 말도 나오지 않더군요.

미안하다거나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다고 해야 정상아닌가요?

자긴 원래 그렇게 살던 사람이라 어쩔수 없답니다.

아무말도 못하고 와서 더 화가 나네요.

IP : 1.236.xxx.6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062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아파트 1단지 문의 1 똘똘이 2013/04/03 2,028
    237061 운영자님. 리나인버스 강퇴시켜주세요 25 ff 2013/04/03 3,543
    237060 구두를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구두 2013/04/03 490
    237059 전기료가 꽤 많이 줄었어요. 8 신세계 2013/04/03 2,536
    237058 힐링에 나온 설경구씨를 보고 느낀점! 31 .... 2013/04/03 4,241
    237057 에이즈약 먹은 사람들만 다 죽었다. 안먹은 사람만 살아남아.. 5 에이즈의비밀.. 2013/04/03 5,003
    237056 마음이 너무 헛헛할때 5 . 2013/04/03 1,634
    237055 취약성과 수치심에 관한 TED 강연-브레네 브라운 박사 31 수잔 브라운.. 2013/04/03 2,949
    237054 아줌마·아줌씨가 뭡니까? 2 2013/04/03 1,268
    237053 자식딸린 남자는 왜 싫을까요? 35 리나인버스 2013/04/03 5,766
    237052 근력운동 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58 몸짱이 될꺼.. 2013/04/03 5,602
    237051 제주도에서 새벽에 나와야해요. 도움 좀 주세요. ㅜㅜ 4 제주도 2013/04/03 1,054
    237050 설송이 불륜이 아닐 확률은 단 1프로도 없는건가요? 13 .. 2013/04/03 4,025
    237049 방통대 영문과... 알려주세요..(도움절실) 3 고민중 2013/04/03 6,857
    237048 뜬금없이 밤에 사고쳤어요.ㅠ 3 루비 2013/04/03 1,584
    237047 설송 커플에 대한 2 생각 2013/04/03 1,088
    237046 편의점 알바생 폭행 1 더듬이 2013/04/03 908
    237045 하원시터 비용 얼마가 적당할지 봐주세요 6 Nn 2013/04/03 1,066
    237044 결호 4년차.. 애기 둘엄마인데..꾸미는게 언젠가 부터 너무 부.. 4 애기엄마 2013/04/03 2,069
    237043 힘 실리는 변호사 예비시험제 박영선 2013/04/03 853
    237042 유통기한 한달된 개봉 안한 두부..먹으면 죽을까요;;; 14 ... 2013/04/03 8,652
    237041 장사꾼 똥은 개도 안 먹는다더니....정말 힘드네요. 20 미침 2013/04/03 5,159
    237040 winner takes it all 16 사랑과 결혼.. 2013/04/03 2,461
    237039 산모미역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요. 1 궁금 2013/04/03 867
    237038 아이허브 메일 2 알려주실분?.. 2013/04/03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