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반하장

성질나 조회수 : 504
작성일 : 2013-02-20 19:42:08

상대방의 잘못으로 제가 손해를 좀 많이 봤어요.

그 얘기 시작했는데 몇마디 듣더니 바로

그만하라면서 일어나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계속 딴전입니다.

참다참다 쫓아가서 이런식으로 회피할꺼면 서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오히려 버럭버럭 화를 내면서

그럴수도 있는거지 이해해주지 않고 이런식으로 코너로 모느냐고 합니다.

이런일이 처음도 아니고 사소한 일은 그냥저냥 넘겼는데

이젠 안되겠다.싶어서 얘기 꺼냈더니

지금까지 이해해준게 고마운게 아니라 왜 이번은 이해하고 넘어가 주지

않느냐며 성질을 있는대로 냅니다.

사람이 기가 막히면 아무 말도 안나오는더니 정말 아무 말도 나오지 않더군요.

미안하다거나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다고 해야 정상아닌가요?

자긴 원래 그렇게 살던 사람이라 어쩔수 없답니다.

아무말도 못하고 와서 더 화가 나네요.

IP : 1.236.xxx.6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568 친정부모님의 노후. 어찌하나요? 41 2013/06/30 17,222
    270567 미혼여성 카드값 천만원 하니 생각났는데 사업하는 분들은 2 ..... 2013/06/30 2,183
    270566 제가 남자친구를 더 좋아해서 괴로워요 ㅜㅜ 9 음음 2013/06/30 4,480
    270565 이건희가 죽음 삼성은 무너질까요?? 32 .. 2013/06/30 8,366
    270564 탄천 물놀이장 중에 주차하기 좋은 곳? 1 물놀이 2013/06/30 2,007
    270563 치매 초기 맞죠? 8 ᆞ ᆞ 2013/06/30 2,816
    270562 호두 냉동보관 하나요? 3 호두 2013/06/30 2,343
    270561 2리터 짜리 생수병에 커피믹스타려면 12 믹스끊어야하.. 2013/06/30 6,510
    270560 두부김치하려는데 두부는 찌개용? 부침용? 3 ... 2013/06/30 6,271
    270559 대화 왜곡 2 미르 2013/06/30 648
    270558 블루베리 먹어보니 별거 아니네요. 28 ㅎㅎ 2013/06/30 6,087
    270557 그것이 알고싶다 하지혜 사건.. 12 .. 2013/06/30 5,106
    270556 야구경기 보러가고 싶은데 같이 갈사람이 없네요.. 6 rudal7.. 2013/06/30 1,014
    270555 평일의 권태스러움 Common.. 2013/06/30 695
    270554 국정원 '인터넷 공작' 디지털 문서화 작업 시작됐다 5 샬랄라 2013/06/30 838
    270553 며칠 있다가 학교에서 스케이트장에 간다는데.. 6 초2맘 2013/06/30 1,137
    270552 집안온도 몇도일때 에어컨 트세요 ??? 18 오렌지 2013/06/30 8,868
    270551 미혼의 여자가 카드값 천만원 66 질문 2013/06/30 18,707
    270550 보온보냉병 좋은거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5 눈누난나 2013/06/30 1,796
    270549 이기적인 아기엄마 36 나만 편하자.. 2013/06/30 13,523
    270548 내일 아침 대장내시경인데..모르고 팥을 먹었어요.. 4 실수 2013/06/30 4,939
    270547 날이 더우니 장어 구이가 먹고 싶어요. 보양식 2013/06/30 442
    270546 결혼 10년차에....... 8 부부 2013/06/30 2,604
    270545 시어머님이 인터넷으로 냉동고 사달라 하시는데?^^ 11 냉동고 2013/06/30 3,177
    270544 세탁기세정제 덥다 2013/06/30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