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올라가는 여자아이이고 운동선수예요
말이 운동선수이지 학교 운동부는 아니고 학원식으로 일주일에 4번 2시간30분씩 연습해요 1년에 한번 대회나가구요
종목 밝히면 이 종목에서 이렇게 배우는 곳이 전국에서 단 하나뿐이어서 안 밝히겠습니다
딸이 배운지는 8개월정도 됬구요.
처음 배울때 이거해라 저거해라만 했지 막 옆에서 문제점 지적해주고 이러진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열정적으로 가르치진 않는데요. 직원들이 총 5명인데 몇몇사람들은 1개월간 이름조차 몰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새로 배우러온 여자아이가 있는데 날씬하고 키크고 예쁘장하게 생겼답니다.
직원이 모두 남자인데 옆에서 이것저것 옆에서 다 봐주면서 그렇게 열정적으로 가르친답니다. 딸아이는 1개월간 이름조차 몰랐는데 그 아이는 오늘 처음 왔음에도 불구하고 별명까지 부르면서 다녔데요
이곳이 집도 가깝고 공부에 손을 놓지 않는점이 좋아서 이곳에 다니기로 했는데 정말 기분 나쁘네요. 가르치는것도 별로 없데요
딸은 계속 배우고 싶어 하고요 이곳을 끊고 학교 운동부로 간다면 집도 너무 멀고 공부에 손을 놓아야 하는데 고민이네요
아직 이것을 진로로 결정하진 않았구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곳을 계속 다녀야 할까요 아님 학교운동부로 옮겨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해야 될까요??ㅡ
...... 조회수 : 409
작성일 : 2013-02-20 18:13:10
IP : 59.15.xxx.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3.2.20 6:16 PM (59.15.xxx.48)또 저도 이곳 하는 행동이 마음에 안들어요
너무 돈벌려고 저한테 뭐사라뭐사라 하구요
아직 초등학생이라 장비는 안사도 된다고 하던데 너무 돈벌려고 해요2. ...
'13.2.20 6:18 PM (110.14.xxx.164)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좀 참고 다니며 결정하는게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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