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가 합격 이야기 들으니 ....벌써부터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벌써 두려움?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13-02-20 17:46:53

밑에 글 보니 연대 경영 같은 곳도 요즘은 추가합격 50번대도 붙나봐요.

 

전 학력고사 세대-전후기 나눠서 지원한 대학교에서 직접 시험 본 케이스-

아이는 이제 겨우 초2라

아직 먼~~미래 이야기같기는 한데...

 

이야..연대도 그 정도면 서울대 외에는

정말 합격자 발표되고 나서 최종 합격 결정되기 전까지 난리나겠어요.

 

추가 명단에 들어갔는데 연락이 올까 말까,

바로 앞 번호에서 끝나지는 않을까....겪어보신 분들 정말 지옥같았을 듯..ㅠㅠ

 

어떻게 보면 눈치작전 어쩌구 하면서

저희때 속출했던 아깝게 떨어지는 경우는 많이 줄 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너무 긴장되겠다...상상만 해도 ....아찔......

다른 일 전혀 못하고 하루종일 핸드폰이나 홈피만 들락날락 해야 하는 건가요?

전화 올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랬듯..^^;;

 

어떠셨어요??

 

 

 

IP : 182.209.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조라
    '13.2.20 6:23 PM (183.96.xxx.112)

    추가 1차 2차 3차 4차 5차 전화 찬스. 몇 달 동안 아이들 정말 불쌍해요. 지금은 전화찬스 다 끝나가는데, 아무데도 못나가고 샤워도 못하고 전화기만 붙들고 있다고 해요ㅜㅜ. 에고, 이런 거 정말 없어졌으면...애가 탑니다. 참고로 연대 경영은 예비 110번대까지 추가햡격됐어요.

  • 2. 6번
    '13.2.20 6:26 PM (1.233.xxx.66)

    추합 6번이었는데 아무것도 못했어요
    계속 홈피 들락달락
    괜찮을거야 하면서도 계속 안심은 안되고
    합격된 순간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전화기 들고있는 손이 바들바들 떨리더라구요
    아휴.. 그때 생각만하면...
    쉽게 가면 재미없을까봐 우리 ㅇㅇ 이가 스릴만점으로 가족들을 즐겁게 해 주는구나 했어요 ㅎㅎㅎ

  • 3. 원글
    '13.2.20 6:59 PM (182.209.xxx.42)

    어머머...너무 애타셨겠어요. 그래도 결과가 좋았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연대 경영이 워낙 많이 뽑기는 하죠? 그래도 110번대요? 우와~~~~~~!!!

    100명 이상이 연대 경영 버리고 서울대로 간 걸까요? 음.
    그렇구나. 에고...
    앞으로 10년후에는 어떤 입시를 치울지...에횸...^^;;;

  • 4. 연경
    '13.2.20 9:21 PM (14.52.xxx.59)

    100번 넘어요
    입시 닥치면 아시겠지만 연경같은 경우 60번대 정도 나오면 그냥 붙었다고 생각해요 ㅎ
    그리고 서강경 성대 나군 같은 경우는 100% 도는게 정상입니다
    다군같은 경우는 대기 1000% 줘요
    저희애도 다군에서 130번대인데 붙었어요,근데 그것도 안가고 패쓰해요 ㅎ
    정시에 전화받는 애들이 똥줄타고 예비번호로 3차 정도까지는 예상가능해요
    진학사 같은데도 그정도면 합격가능성으로 나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166 보톡스 미국산 VS. 한국산? 2 궁금이 2013/02/25 3,274
223165 머리방향을 바꿨더니 뿌리부분이 살짝 뻐근한게? 느껴져요 1 .. 2013/02/25 1,797
223164 제왕절개한 사람은 대장내시경하기 힘드나요? 7 겁나요.. 2013/02/25 8,438
223163 매너없는 사람들 너무 많네요 48 ㅇㅇ 2013/02/25 14,966
223162 아파트 1충 마당있는 집 보셨나요?? 12 아파트 고민.. 2013/02/25 4,350
223161 얼른 유치원 입학하면 좋겠네요.ㅜㅜ 2 ㅜㅜ 2013/02/25 766
223160 atm기 수표 입금 되나요? 1 ㄱㄱ 2013/02/25 5,172
223159 명바기아자씨 잠자리에 드셨겠네요...^^; 9 애고 2013/02/25 1,549
223158 달콤한 나의 도시를 읽었어요 9 정이현 2013/02/25 1,778
223157 고양이 강아지,키우는데 이렇게하니 친해졋어요 4 ,, 2013/02/24 1,861
223156 의외의 맛 4 파프 2013/02/24 915
223155 평범한 인간이기를 상실한 여자 5 기막혀요 2013/02/24 2,551
223154 앞으로 1분후에는 박근혜 세상 5 대학생 2013/02/24 811
223153 걸핏하면 이혼소리를 하는 남편.. 해결책이 있을까요? 7 꼬이는 날 2013/02/24 2,703
223152 담주초에 후쿠오카 여행가는데.... 2 ***** 2013/02/24 1,426
223151 시스타 다솜이 왜 타종행사에 나오죠? 14 2013/02/24 3,731
223150 혼자 욕하는 버릇 3 2013/02/24 1,204
223149 한글맞춤법 질문이요... 4 헬프 2013/02/24 516
223148 크롬으로는 카드명세서같은거 못보나요?? 3 질문좀요 2013/02/24 2,193
223147 고딩되는 아이가 과탐 공부를 무엇으로 1 과탐조언 2013/02/24 806
223146 어릴땐 남자애들이더귀여워요 36 ㅎ ㅎ 2013/02/24 4,830
223145 백년유산 철규가 불쌍해요. 7 ... 2013/02/24 2,604
223144 심연을 어루만져 준다, 이런 표현 27 ..... 2013/02/24 2,786
223143 일산 코스트코 다니시는 분들이요 5 엄마 2013/02/24 1,712
223142 이승환씨 실제 봤는데 별로 안 작더군요 11 ... 2013/02/24 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