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진국에서도 기름병 같은 걸 플라스틱에 용기에 파나요?

환경호르몬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3-02-20 17:05:52

기름이 가장 환경호르몬을 많이 흡수한다던데 우리 나라 기름 제품들은

거의 플라스틱에 담겨져 있잖아요.

다른 선진국에서도 이렇게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나요?

그뿐 아니라 전 간장병도 플라스틱에 담겨져 있는 게 맘에 안드네요.

짠성분에도 환경호르몬이 많이 녹아 나온다던데 간장병이 모두

플라스틱이잖아요. 그런 거 보면 우리나라는 음식에 있어 후진국인 것 같아요.

필리핀에 가보니 아이들이 비닐주머니에 콜라를 담아 먹던데

낙후된 나라일 수록 환경호르몬에 무방비 상태인 것 같아요.

 

IP : 124.50.xxx.2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0 5:13 PM (112.158.xxx.45)

    캐나다에서 몇년 살았는데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다 프라스틱통에 들어 있었구요.
    어떤 올리브유는 유리나 깡통에 들어 있는것도 있고
    기꼬만간장도 프라스틱통에 들어 있던데요.

  • 2. 미국은
    '13.2.20 5:18 PM (122.34.xxx.34)

    거친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컵 많이 쓰구요
    코팅도 제대로 안된 물담아 먹이 진짜 찜찜하게 생긴 컵 ..
    기름도 물론 플라스틱병에 넣어 팔구요
    코스코에 파는 베지터블 오일 ..미국코스코에도 똑같이 팔아요
    컵라면도 우리나라건 종이 용기 많지만 미국은 종이 용기 아닌게 더 많아요
    게다가 한국수출품 아닌 미국생산 컵라면에는 물부어 전자렌지 돌려 먹으란 표시 친절히 되있죠
    우리나라는 환경 호르몬 때문에 플라스틱 용기 전자렌지 돌리는건 거의 금기지만
    여기는 뭐든 다 전자렌지 돌려먹는다 싶게 다 돌리라고 되있어요
    유럽은 모르겠고 미국은 환경호르몬은 생각안하고 사는것 같아요
    원래 거기가 일회용 플라스틱의 천국 ...
    bpa free 제품도 별도로 팔고 친환경 찾고 올가닉 찾는 사람도 물론 많지만
    홀푸드에 파는 기름은 병이 뭐였나 생각이 안나네요
    월넛이나 포도씨유 이런건 캔에 넣어서 팔던것 생각나는데
    일반 식물성 오일은 그냥 플라스틱 병이었던것 같아요
    전반적으론 우리나라보다 훨씬 둔해요 ..환경 호르몬에

  • 3. 추가로
    '13.2.20 5:22 PM (122.34.xxx.34)

    같은 농심 컵라면도 미국것이 스티로폼이 훨씬 안좋아요
    한인마트가면 직수입인지 한국하고 똑같은것 팔고 월마트 같은데 가면
    미국생산품 ..영어만 적힌 신라면 파는데 그것이 훨씬 스티로폼이 거칠고 안좋아요
    미국사람이 덜 민감한가봐요

  • 4. 미국은
    '13.2.20 5:27 PM (222.106.xxx.234)

    분리수거도 거의 안해요. 혼자 열심히 했는데 갈때는 결국 한꺼번에 몰아서 가져가는거 보고 헉 했어요.
    일회용도 마구 쓰고요.

  • 5. 위에 쓰레기들
    '13.2.20 5:51 PM (58.143.xxx.246)

    제 3국 가난한 나라로 가는거 아닌가요? 전에 본 기억이 있는듯

  • 6. ㅁㄴ
    '13.2.20 6:38 PM (115.126.xxx.115)

    미국이 뭐 믿을만한 선진국인가요?..거긴 그냥 자본주의 국가일뿐...

    그래도 모범으로 삼아야한다면...유럽을 들어야지..
    미국은 세계에서 1회용품 젤 많이 쓰는 쓰레기나라...

  • 7. ...
    '13.2.20 7:12 PM (180.64.xxx.164)

    이런건 한국이 제일 모범적인듯.
    분리수거나 플라스틱 사용 이런 것들 한국이 그나마 철저해요.

  • 8.
    '13.2.20 8:32 PM (175.114.xxx.118)

    일본도 플라스틱병 많이 싸요. 간장이고 기름이고 상관 없이요.
    좀 프리미엄 느낌의 비싼 제품들은 유리병에 들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976 자기가 자랑스런 대통령이었다는 MB, 새정부의 성공 기원을 염원.. 늘고마워 2013/02/24 446
221975 검은콩 꾸준히 드신 분들 효과 보셨나요? 9 .. 2013/02/24 6,011
221974 3월에 초등학생되는 딸아이 수학성향.. 4 어떻게 가르.. 2013/02/24 976
221973 이게 혹시 고혈압 증상인가요? 15 44세 2013/02/24 3,907
221972 미샤 언제 세일하죠? 1 ㄴㄴ 2013/02/24 1,029
221971 한자급수시험 왜 보는 건가요? 7 오직하나 2013/02/24 2,872
221970 아빠 어디가 후야 너무 귀여워요 25 귀여워 2013/02/24 11,263
221969 저두 소개팅 후 문의 좀 드릴게요;;; 11 저두 2013/02/24 3,188
221968 명품가방 인터넷서 믿고 살만한곳,,? 2 2013/02/24 1,562
221967 남편의 보험...... 20 살다보면.... 2013/02/24 3,847
221966 부모님 부채 4 심란한 맏딸.. 2013/02/24 1,523
221965 김기백 "광주폭동 주장은 오히려 북을 도와주는격&quo.. 1 이계덕기자 2013/02/24 842
221964 밥상에서 반주하는 남편, 정말 싫어요 46 술병치워 2013/02/24 12,671
221963 아파트 에 웃긴? 현수막 10 2013/02/24 3,944
221962 나이가 들어가는 남편-_- 22 허허 2013/02/24 4,952
221961 제 남편이 확실히 성격적 결함이 있는듯한데.. 제 말씀 좀 들어.. 82 고민 2013/02/24 21,273
221960 임기끝난,,MB.82분들은 MB정부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세요? 62 코코여자 2013/02/24 1,925
221959 어제 소개팅후기... 12 소개팅마친녀.. 2013/02/24 4,878
221958 학원이요 3 이상해요 2013/02/24 558
221957 소소한 법 관련 질문ㅋ .. 2013/02/24 500
221956 산본에 있는 신경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 2013/02/24 3,663
221955 오븐이나 전자렌지 청소? 2 질문 2013/02/24 1,194
221954 아무래도 친정엄마가 거식증 같아요. 1 속상 2013/02/24 2,217
221953 영국어학연수 준비중입니다. 9 스터디인아미.. 2013/02/24 1,646
221952 혹시 세탁기 아에게(AEG) 쓰시는 분요 1 세탁기 2013/02/24 1,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