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종훈 시민권 포기 미국이 불허할 수도

세우실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3-02-20 16:21:53

 

 

 


"김종훈 시민권 포기 미국이 불허할 수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2/20/0200000000AKR2013022011240001...

장관후보자 "나는 미국인이다" 발언 파문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302/h2013022002360521500.htm

김종훈 후보자, 4년간 미 CIA 자문위원 활동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192239185&code=...

김종훈 후보자 처남, 수억 손실회피 재판중
http://news.mt.co.kr/mtview.php?no=2013021917034735480

김종훈 벤처기업, CIA 전 국장 영입 후 급성장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192318425&code=...

 

 


그렇군요... 장관이 될 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권을 포기할 리가...
 
[미국과 한국의 국익이 충돌하는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즉답을 피했다.]

처음에는 그저 "우리나라 사정을 알기는 아는가?" 정도만 걱정했는데 지금 나오는 걸 보니 전형적인 트윙키맨인 듯.

 

 

 

 

―――――――――――――――――――――――――――――――――――――――――――――――――――――――――――――――――――――――――――――――――――――

가끔은 아주 가끔은
내가 나를 위로할 필요가 있네

큰일 아닌데도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죽음을 맛볼 때

남에겐 채 드러나지 않은
나의 허물과 약점들이
나를 잠 못들게 하고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부끄러움에
문 닫고 숨고 싶을 때

괜찮아 괜찮아
힘을 내라구
이제부터 잘하면 되잖아
 
조금은 계면쩍지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조용히
겨울 앞에 설 때가 있네

내가 나에게 조금 더
따뜻하고 너그러워지는
동그란 마음활짝
웃어주는 마음

남에게 주기 전에
내가 나에게 먼저 주는
위로의 선물이라네

          - 이해인, [나를 위로하는 날] -

―――――――――――――――――――――――――――――――――――――――――――――――――――――――――――――――――――――――――――――――――――――

IP : 202.76.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0 4:30 PM (222.98.xxx.204)

    기가 찹니다. 뉴스 안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나마 세우실님 글만 보네요...항상 감사합니다. 82아니면 정말 힘들었을겁니다.;;;

  • 2. 힘들겠네요
    '13.2.20 4:44 PM (1.227.xxx.103)

    그냥 미국에서 사업 한 사람도 아니고...
    미국에서 쉽게 놔줄까요

  • 3. 저런 자를
    '13.2.20 4:50 PM (211.194.xxx.153)

    천거한 자들의 정신상태가 더 문제가 되겠지요.
    아무튼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때가 됐습니다.

  • 4. ㅡ,ㅡ
    '13.2.20 4:54 PM (203.249.xxx.21)

    51%에게 묻고 싶습니다.
    왜 뽑으셨어요?
    대통령이 연예인 인기투표도 아니고 개인취향투표하는 것도 아니고..

    이럴 줄 모르셨겠죠? 아니면 지금도 모르고 계시겠죠?
    걍 절망입니다.

  • 5. 미국
    '13.2.20 5:20 PM (184.57.xxx.246)

    훌륭한 분이시지만 완전 미국인이신데 과연 한국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기술력을 한국만을 위해 사용하게 둘건지는 의문입니다. 자식들도 다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인데 왜 한국에 그 한몸 다받친다고 귀국한다고 했는지.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참... 이렇게 단순할 수가 없네요. 두나라의 이익이 상충하는 일이 벌어지면 울나라만을 위할거라 누가 장담할까요? 미국이 한국 시민권반대를 무슨수로해요. 말도 안되는거지. 미국 시민권 포기시 세금을 엄청 내야하거나 나중에 미국들어갈 비자를 안내주는 정도지. 어디서 말두 안되는... 한국 미디어 수준이.

  • 6. ...
    '13.2.20 7:16 PM (112.155.xxx.72)

    김종훈이 뭐가 훌륭한가요?
    프로필을 읽어봐도
    작은 회사 하나 만들어서 큰 회사에 팔아먹고
    CIA같은 국가 기관과 결탁해서 돈 받아 먹고
    돈 버는데는 귀신 같은데
    미래부인지 뭔지는 과학기술 발전시키는 데 아닌가요?
    장사꾼이 거기 들어가서 뭘 할 수 있나요?

  • 7. ...
    '13.2.20 9:29 PM (58.234.xxx.69)

    51%의 국민이 아니고 전자개표기의 51.6% 입니다. 부정선거임을 잊지맙시다.

    김좋훈은 CIA 외부자문회 비상임위원이었다니 미국에서 다른 나라 못보낼지도..
    반대로 5년동안 한국내부사정 제대로 파악하고 미국으로 다시가서 코리아리포트라도 써서 바칠지 모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731 시공사가 초기에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로 떼돈 벌었군요 7 불매 2013/06/05 1,403
260730 수족구로 유치원 쉬는데요. 가볍게 앓는건 일주일이면 낫나요? 3 2013/06/05 1,421
260729 우리 맛집 몇군데 공유해요!!! 4 맛집 2013/06/05 1,784
260728 오이가 짜요ㅜㅜ 2 베이브 2013/06/05 800
260727 오랜만의 휴일에 힐링콘서트 갑니당 2013/06/05 563
260726 아버님께서 치매가.... 12 휴~~~ 2013/06/05 2,594
260725 돈모으는 재미가 없대요. 1 ... 2013/06/05 1,946
260724 라면...한개 끓여서 먹으면 배 부르세요? 47 .... 2013/06/05 12,708
260723 토요일과 일요일에 문여는 헬스장(서울과 부산의 해운대)좀 알려주.. 헬스 2013/06/05 1,267
260722 MBC, 성추행 가해자를 런던특파원으로 내정 2 참맛 2013/06/05 1,721
260721 부산 해운대 우동 사시는 분 지금 비행기 소음 심하지 않나요? 8 무서워 2013/06/05 1,452
260720 명문대란 9 대하쿄 2013/06/05 2,386
260719 인권에 관심이 있는데...봉사단체나 뭐 추천해줄만한 단체 없나요.. 2 양파깍이 2013/06/05 587
260718 고기집에서 방금 썬 양파 간장에 절여먹는 거요 32 알려주오 2013/06/05 6,765
260717 발레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8 조언 2013/06/05 1,650
260716 지난주 캬라멜 팝콘 만드는 법 질문하신분! 5 non gm.. 2013/06/05 2,298
260715 초장 간장그릇 까꿍 2013/06/05 663
260714 산부인과학회 "포괄수가제 강행, 복강경 수술 중단&q.. 1 ㅎㄹ 2013/06/05 1,126
260713 덴비 수량, 종류 너무 적네요. 더불어 팁 몇 가지~ 62 2013/06/05 9,084
260712 피곤할때 저 위로해주는건 5 ᆞᆞ 2013/06/05 1,586
260711 홈트레이닝 책 뭐가 좋은가요? 2 헬스 2013/06/05 2,245
260710 야옹이 키우시는 분~~ 2 *** 2013/06/05 696
260709 아이가 아픈데요 중3 기말을 중간으로 대처 가능한지 5 강박증아이 2013/06/05 1,071
260708 아산 근처 스파 & 워터파크 골라주세요 5 어디로 갈까.. 2013/06/05 1,283
260707 아이가 계단에서.굴렀어요 ㅠ 2013/06/05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