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만원짜리 지폐 사용하기가 어떤가여??

돈돈돈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3-02-20 16:00:39

저는 예전에 5만원짜리 지폐를 5천원짜리인줄알구 택시기사한테 줬어여 밤이라 잘 안보여서 실수한거죠

그래서 5만원짜리 좀 불편한것같아요 어제 은행가서 만원짜리를 10만원수표로 바꿀까 했는데 은행원 직원이 말하길 요즘은 5만원짜리를 교환 많이 한다구 좋아들 하신다구 하네요 82쿡님들은 5만원짜리 지폐쓰기 어떤가여???

IP : 112.168.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20 4:01 PM (110.14.xxx.164)

    저도 별로에요
    체면 중시하는 남편 어디가나 애들에게 만원 대신 오만원짜리 뿌려서 죽겠어요
    지갑에 오만원 짜리만 가득하더군요

  • 2. ..
    '13.2.20 4:02 PM (1.241.xxx.188)

    수표보다는 편해서 자주 이용해요
    전 장지갑 사용하는데 지폐 넣는 칸이 2개라 앞쪽엔 천원, 5천원권을 뒷쪽엔 만원 5만원권을 넣어 사용하니 헷갈리 일은 없었어요

  • 3.
    '13.2.20 4:04 PM (211.114.xxx.137)

    편하기도하고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요. 편한거는 부피가 작고 지갑에 오만원 짜리 따로 넣고 있어요.
    불편한건 천원.이천원 살때 꺼내기 미안하더라구요.

  • 4. //
    '13.2.20 4:05 PM (121.186.xxx.144)

    저 5만원권 좋던데요
    5천원짜리랑 칸을 분리해서 보관해요

  • 5. ^^
    '13.2.20 4:06 PM (59.17.xxx.86)

    저희는 거래금액이 50-100만원인데 5만원권 생기니까 편해서 좋아요
    100만원이여도 스무장이니 세기도 소지하기도 좋구요

    다른 곳에서 5만원권 쓸때는 "5만원권입니다" 라고 미리 말해요

  • 6. 좋긴 한데
    '13.2.20 4:22 PM (121.129.xxx.76)

    5천원짜리랑 자꾸 헛갈려서 돈 낼 때 집중해요.ㅎㅎ
    택시에서는 가급적 사용 안 하고요.
    어른들 용돈 드릴 때 주로 사용해요.

  • 7. 편하긴한데
    '13.2.20 4:2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돈이 더 쉽게 없어지는 기분이 들어요
    기분 탓이겠죠 ㅋㅋㅋㅋ

  • 8. ㅎㅎ
    '13.2.20 4:25 PM (221.145.xxx.193)

    그 오만원권 처음 나왔을때쯤 남동생이 전화로 들려주는 얘기가..
    저녁에 퇴근후 집에들어가보니 소파에 웬 흰봉투가 놓여있더래요.
    그래서 집어들며 무어냐고 엄마께 물었더니 화난투로 큰조카가 주고갔다며..
    큰조카란 엄마께 큰 손주..
    오랜만에 온 녀석이 할미 용돈이라고 봉투를 주기에 간 다음 열어보니
    오천원짜리 넉장이라며 뜨건 콧쉼쉬시더래요^^
    동생이 꺼내보니 오만원짜리 넉장..
    그 전화받고 한참 쓰러지게 웃었네요.

  • 9. ㅠ.ㅠ
    '13.2.20 4:42 PM (183.109.xxx.41)

    시금치 2단을 오만원 내고 산 이후로는 오만원권 엄청 싫어라 합니다.^^;;

  • 10. ..
    '13.2.20 4:51 PM (211.208.xxx.59)

    남편이 오만원을 오천원으로 알고 내는 실수를 두번 하더니 아예 안찾더군요.

  • 11. ....
    '13.2.20 4:59 PM (124.216.xxx.41)

    카드쓰니 계산할때 쓸일이 전혀 없어요 오만원권나오고 한번도 안썼다가 부모님 용돈 드릴때나 써요

  • 12.
    '13.2.20 5:22 PM (118.219.xxx.15)

    오만원권은 좋은데
    색깔 좀 구별되게 만들지
    그거 하나 못하나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6008 초등학생 남자아이들 옷차림에 대해서 궁금해요 7 옷값후덜덜 2013/03/04 1,254
226007 전주에서 60대 어른의 의류 살만한 곳 어디있을까요? 궁금 2013/03/04 423
226006 경찰 치고 도주한 미군…美 협조없인 수사 속수무책 3 세우실 2013/03/04 1,215
226005 여자 뽑아놓으니 벌써부터 식물정부, 국민이 걱정되는 9 ... 2013/03/04 1,989
226004 7시에 아침 먹고 점심때까지... 2 고등신입아들.. 2013/03/04 1,174
226003 장터에 댓글로 주문했다는 거 우루루 달리잖아요 23 시이나링고 2013/03/04 3,266
226002 원룸계약파기 관련 질문드려요.. 5 까밀라 2013/03/04 1,132
226001 구몬수학 계속하면 많이 좋은가요?? 4 초5여아맘 2013/03/04 3,751
226000 고등학생 가방 어느 브랜드로 사 주시나요? 7 게으른 엄마.. 2013/03/04 4,801
225999 카르텔 의자..?? 7 우리여니 2013/03/04 3,740
225998 다 읽은 시사인... 좋은 처리법이 있을까요? 3 주간지 2013/03/04 1,065
225997 유독 한국에 진상 소비자, 진상애엄마가 많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 21 .... 2013/03/04 4,904
225996 육아 도우미 고민.. 6 엄마1 2013/03/04 1,253
225995 아이가 중고나라 사기사건을 신고했는데요 2 곤란하네요 2013/03/04 1,242
225994 40대중반 남편...갈수록 싸나와 지는데 11 .... 2013/03/04 3,597
225993 수박씨 혹시 할인권 주실 분 계세요?? 안녕핫요 2013/03/04 470
225992 건강에좋은 간식 뭐가 있을까요?? 9 .. 2013/03/04 2,365
225991 시골에 살지만 시골이 무서운점 몇가지. 50 변태마왕 2013/03/04 26,611
225990 82쿡에 중간상인 카르텔이 있는거 같애요 + 관리자님에게 질문 7 수상해 2013/03/04 1,452
225989 푸짐한 고양이 구경하세요 ㅎㅎ 2 ,,, 2013/03/04 955
225988 모바일기프트콘 보내기 어렵네요. 2 기프트 2013/03/04 822
225987 메리대구..... 3 영원히빛나리.. 2013/03/04 870
225986 뇌가 순수..블랙퍼스트에 음료 말이에요 1 뇌가 순수 2013/03/04 566
225985 초등학교 교사이신 분들... 꼭 읽어보시고 답해주세요.. (자녀.. 5 고민... 2013/03/04 2,593
225984 장터 꼬꼬마귤 19 꼬마귤 2013/03/04 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