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60 찍게 생겼어요. 흑

으악 조회수 : 2,690
작성일 : 2013-02-20 15:40:40

기억도 가물 가물한 처녀적 158에 46킬로

아이 하나 낳고 52킬로, 둘째 낳고 57킬로

이제 둘째가 학교 들어가는 데 오늘 아침 몸무게를 재니

59킬로. 뜨아

이젠 이 어마 어마한 수치 앞에서 어떻게 다이어트를 해야할지 그냥 망연자실 하기만 하네요.

이젠 특단의 조치를 해야겠는데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작정하고 한달을 타이트하게 해야할지.

좀 길게 보고 식생활부터 생활 전반을 바꿔야할지.

나이 사십 중반에 다이어트 무지하게 어렵다던데

갑자기 몸무게 저울에 올라가보곤

제 몸무게의 실상을 알고 나니 너무 충격, 충격이네요.

우째요. 이일을. 흑흑.

IP : 218.55.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3.2.20 3:42 PM (115.92.xxx.145)

    저랑 키랑 몸무게 완전 비슷하네요
    처녀적 몸무게랑 그후 몸무게두요

    진짜 40 넘어가니까 살빼기 무지 힘들어요
    근데 우리키에 60 넘으면 안되요
    진짜 최소 55는 유지해야 해요

  • 2. 이미 넘었어요...
    '13.2.20 3:43 PM (210.94.xxx.37)

    게다가 저는 키가 더 작아요....ㅠ.ㅠ

  • 3. 흑흑
    '13.2.20 3:44 PM (218.55.xxx.30)

    우리 우짜나요. 우째.

  • 4. ...
    '13.2.20 3:48 PM (110.14.xxx.164)

    40 중반 되니 더 해요
    젊을때 빨리 빼세요

  • 5. 할수있어요
    '13.2.20 4:34 PM (211.179.xxx.254)

    다이어트는 식사조절이 진리란 거는 아시죠?
    탄수화물 섭취 팍팍 줄이시고 대신 고기 생선 채소로 배 채우세요.
    의외로 밥 없이 먹는 고기는 살 안 쪄요.
    저는 가족들 삼겹살 먹을 때 밥 안 먹는 대신 고기 넣고 채소쌈은 배터지게 먹어요.
    혹시 과자같은 간식 좋아하셔서 참기 힘들다 싶으시면
    점심 한 끼는 차나 블랙커피와 함께 평소 먹고싶은 과자나 빵 한두입거리 정도로 떼워서
    스트레스 좀 달래주시구요.
    암튼, 결론은 탄수화물이 다 살로가는 성분이니 그것만 평소의 1/4정도로 줄이시면
    살 쭉쭉 빠집니다.
    제가 그렇게 해서 몇달만에 8킬로 뺐어요.
    처음 한 며칠이 힘들지 습관되면 이것처럼 쉬운 방법도 없답니다.
    저도 살 빼기 힘들다는 사십대 중반이에요.
    님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당장 오늘 저녁부터 밥은 두세 숟가락만 담으세요.

  • 6. 음...
    '13.2.20 4:45 PM (211.208.xxx.59)

    60이라...
    내겐 목표 숫자군요. =3=3=3

  • 7. ...
    '13.2.20 7:37 PM (124.185.xxx.51)

    매일 설탕1티 들어간 라테 사먹었더니 2키로 늘었어요...
    다욧에 저녁에 토마토나 플레인요플레 드셔보세요. 배도 안고프고 화장실도 해결되고 살도 더불어 빠지던데..다시해야겠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105 야왕에 나오는 침대 문의 2013/02/27 596
224104 몸무게 변화 별로 없고, 외모지수도 순탄한 분들, 비결 좀 풀어.. 5 초보맘 2013/02/27 1,437
224103 왜 악기 하나씩은 해야 하냐구요? 27 지니제니 2013/02/27 4,079
224102 스트레칭이 습관이 되어버린 사람 5 ... 2013/02/27 3,046
224101 2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2/27 292
224100 곧 초등학교 입학인데, 아이 공부할 책 뭘 사야 할까요? 3 입학직전 2013/02/27 638
224099 주말마다 집안 대청소중 ... 2013/02/27 792
224098 아이낳고 관절이 아픈데 나중에 괜찮아지나요? 12 .. 2013/02/27 1,109
224097 굴 제철시기 끝난걸까요? 2 햇살 2013/02/27 3,935
224096 대입 전화찬스?궁금해요. 고등맘 2013/02/27 696
224095 딱딱한 원목 가죽쇼파 쓰시는분 계시면.. 후기좀 알려주세요 3 쇼파 2013/02/27 1,909
224094 시어머니 복 2 시어머니 복.. 2013/02/27 1,465
224093 연말정산 결과가 나왔네요... 17 정말정말 2013/02/27 3,245
224092 월남쌈 푸른색 재료는 뭐가 맛있나요?? 13 월날쌈 좋아.. 2013/02/27 1,297
224091 코스트코에서 안마의자 큰 거 파는 거 보신분? 6 ? 2013/02/27 1,596
224090 수학 공부법 글 좀 찾아주세요. 중등맘 2013/02/27 409
224089 이삿날인데 이사업체가 까먹고 안왔어요. 15 망할!! 2013/02/27 6,012
224088 필립스쥬서기 사용하시는 분이요 사용법 2013/02/27 636
224087 2월 27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7 342
224086 와사비완두콩과자.. 길다란거랑.. 콩모양이랑 어떤게 맛있나요? 1 와사비완두콩.. 2013/02/27 1,495
224085 코디 문의드려요. 1 2013/02/27 455
224084 생전 처음 만두를 합니다. 8 귀차니즘 2013/02/27 1,112
224083 왜 갤3 나오나자마 갤4를 또 출시하나요? 이미 갤10까지 다.. 9 ... 2013/02/27 1,811
224082 갤S3 LTE랑 3G랑 무슨 차이 일까요? 8 ㅇㅇ 2013/02/27 2,674
224081 가사도우미하시는 엄마의 전재산 천오백 연금예금 추천부탁드려요 6 연금예금과 .. 2013/02/27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