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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국장, 된장찌개, 김치찌개 너무 지겨워요......

ㅠㅠ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3-02-20 14:21:10

야채값이 너무 비싸서 다른거 해먹을 엄두도 안나구요

묵은지 이용해서 저것들만 먹엇어요 ㅠㅠ

이제 무ㅝ 해먹어야 될가요?

봄은 오는거 같은데 야채값은 제자리....
IP : 58.233.xxx.1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0 2:24 PM (209.134.xxx.245)

    저 지금 끓인 국 맛있는데요,
    ㅎㅎㅎ
    북어넣고 무 넣고 물 많이 넣고 푹푹 끓여요
    그리고 콩나물 넣어요...
    푹 끓여요, 파마늘도 넣고 국간장과 액젓과 소금으로 간맞추구요

    엄청 담백하고 시원하고 맛있네요.

  • 2. ...
    '13.2.20 2:25 PM (119.197.xxx.71)

    무국, 북어국, 감자국,

  • 3. ..
    '13.2.20 2:26 PM (118.33.xxx.104)

    닭육수 진하게 내서 고추장찌개 만들어먹었어요. 닭살 찢어넣고 대파랑 양파 아껴넣고요.
    원래 고추장찌개랑은 좀 거리가 멀고 매운탕? 처럼 먹었는데 그래도 입맛전환되고 괜찮더라구요.

  • 4. 두부
    '13.2.20 2:27 PM (208.54.xxx.200)

    그러게요
    한국 야채값이 그렇게 올랐다지요ㅜ, ㅜ

    저도 반찬 매일 뭐하나 고민이지요
    어제는 새우젓국에 두부 얇게 썰어 넣고
    새우넣고 끓여 먹었구요
    내일은 띄운 비지 얼렸던거 녹여서 김치 썰어넣고 두부넣어 비지찌개 할거예요

  • 5. 띄운비지
    '13.2.20 2:39 PM (182.213.xxx.2)

    딴얘긴데.. ㅡ.ㅡ 띄운비지가 모에요?
    일반 비지랑 다른건가요?

  • 6. 띄운비지는요
    '13.2.20 2:47 PM (116.37.xxx.204)

    비지를 발효시킨거예요. 따뜻하게 둬서 콤콤한 냄새가 나지요. 안드시던 분은 거부감있을수 있어요. 된장과 청국장 만큼 냄새차이난다하면 상상되실지요. 비유하자면요.

  • 7. 뛰운비지요
    '13.2.20 2:56 PM (14.45.xxx.149)

    집에서 두부하고 비지 나오며 그냥 버리는데 어떻게 뛰우나요?

  • 8. 두부
    '13.2.20 2:58 PM (208.54.xxx.200)

    띄운비지 먹다 생비지찌개 먹고싶지 않아요
    생비지는 꺼끌 거리는것 같아서요 ㅎㅎ
    비지를 청국장 띄우듯이 띄워요 단 하루반나절만요.. 모두 그 맛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한국이 주부님들요...
    띄운 비지를 한번 먹을만큼씩 담아서..
    (그걸 냉장고에 두면 계속 변하니깐요)
    냉동시켰다가 먹을때 전날냉장고에 뒀다가 해 먹으면 너무 좋아요
    다음번 띄울때 82에 사진 올려봐야겠어요

  • 9. 뛰운비지요
    '13.2.20 3:01 PM (14.45.xxx.149)

    생비지를 청국장발효용기에 넣고 뛰우면 되나요?

  • 10. ...
    '13.2.20 3:15 PM (61.79.xxx.13)

    요즘 육류가 좀 싼편이라
    사골국 끓여서 냉동고에 넣어 뒀다 가끔씩 밥 말아 먹구요..
    생닭3마리 만원하는것 사다 반은 닭볶음탕,, 반은 닭백숙이나 닭계장...
    부대찌게는 갈은 돼지고기 넣어도 5천원이면 할수 있고...
    동태찌게도 하고 제육볶음.. 제육덮밥..등등 돌아가며 해 먹어요.
    김치만 있음 OK
    써놓고 보니 밑반찬이 없네요 ㅋ

  • 11. 띄운비지..
    '13.2.20 4:18 PM (182.213.xxx.2)

    저희는 비지찌게를 생콩을 갈아 끓여먹는데..
    생콩 간것을 그대로 발효해도 되나요?
    아..궁금하고 먹어보고싶어요.

  • 12. 두부
    '13.2.21 12:39 AM (208.54.xxx.200)

    저는요 메주 콩을 6시간이상 불린후에
    냄비에 불린콩과 물을 콩 보다 조금 더 부어주고 불에 올려서 살짝 삶은뒤 한~ 20분쯤 뜸을 들여요
    여기까지는 비지찌게용 콩 삶기와 거의 비슷하실거예요
    그다음에 프레서 있져 물없이 갈아주는 믹서기
    요 거기에 콩을 조금씩 넣어서 갈아주세요
    조금 곱게요
    그리고 청국장띄우듯이.. 저는 전용 대소쿠리가있어요 소쿠리에 펴서 담고 위에 지프라기.. 청국장 띄우듯이 해서 키친타올 로 덮어주고 위에 이불로 싸아주시고 그 소쿠리를
    스텐통(사이즈에 맞는걸로) 에 담고 그걸 전기 밥솥위에 놓고 보온으로 하루 반을 두세요 절대 열지마세요
    중간애 잡균이 들어가면 맛이 써져요
    이렇게하면 되요 ^^

  • 13. 두부
    '13.2.21 1:23 AM (208.54.xxx.200)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Yh50&articleno=3&maxNo...
    청국장 띄우는 모습인데요
    비지도 똑같아요
    겉에 이불로 감싸서 하루 두시면 되요^^

  • 14. 두부
    '13.2.21 1:26 AM (208.54.xxx.200)

    아참 삶은콩은 소쿠리에 건져서 갈아주세요
    물까지 갈아놓는거 아님^^

  • 15. 띄운비지..
    '13.2.21 1:31 AM (182.213.xxx.2)

    감사해요~ 혹시해서 들어와봤는데 자세히 써주셨네요~
    꼭 해먹어봐야겠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 16. 두부
    '13.2.21 2:00 AM (208.54.xxx.200)

    청국장 발효기
    물론 되겠지요..
    저는 안해봐서... 몇시간이면 될지 모르겠지만 묯번 허시면 금방 잘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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