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풀vs GE냉장고 조언 부탁드려요~

냉장고고민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3-02-20 13:50:08
저희집 오래된 가전 중, 냉장고를 급히 바꾸어야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있어요. 무엇보다 스테인레스도어에 홈바도, 디스펜서도 없는 심플하고 부담없는 용량을 가진 스타일로 추려냈더니 월풀과 ge 로 압축되더라구요. 헌데 이 두 냉장고 사이에서 갈등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일단 백화점 한곳에서는 ge가 가전사업에서 손을 완전히 뗄지말지하는 혼돈기라 운이 나쁘면 1년후부터 as문제가 터질수 있으니 안전하게 월풀로 가라..얘기하시더군요 헌데 월간 소비전력이 51.6kwh..ㅠㅠ ge는 월풀에 비해 50만원정도 가격이 더 높지만 소비전력이 그나마 42kwh.. 외관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어차피 홈바나 디스펜서 쓸 요량이 아니어서 특별한 기능차이도 잘 모르겠네요.. 소음이나 전기요금 등등 두 냉장고에 대해 혹시 조언해주실 수 있으시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IP : 1.237.xxx.1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
    '13.2.20 1:55 PM (113.216.xxx.21)

    소음심해요 집이 크다면 주방이 분리되어있다면 괜찮지만요 전기세는 큰차이 모르겠어요

  • 2. 냉장고고민
    '13.2.20 1:57 PM (1.237.xxx.179)

    아.. 소음은 영원히 해결나지않을 문제인가 보네요..ㅠ

  • 3. ㅇㅇㅇ
    '13.2.20 2:02 PM (182.215.xxx.204)

    국산냉장고도 소음은 심합니다...
    대신 국산은 더운공기를 뒤로 빼는데 수입은 앞으로 빼요(모두그런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뒤쪽 벽으로 바짝 붙일 수 있다는 장점과...
    냉장고 앞에 서면 발부분에 더운바람이 솔솔 ㅎㅎ 나온다는 점...
    보통 소음이라 함은 먼지낀거 자주 닦아주고...
    내부에 병같은거 다닥다닥 수납 안하면 왠만하더라구요...
    바람구멍이 앞에있으니 닦아주는 건 수시로 할 수 있구요...
    저는 월풀 엄마는 GE인데 저는 8년째 엄마는 13년째 한번도 고장안났구요..
    최고 장점은 시간이 지나도 촌스러워지지 않는다는 점이네요.
    취향차이지만 5년이상 된 국산 냉장고 꽃무늬며 금테두리 글로시한거...
    저는 너무너무 싫기때문에 정말 잘샀다고 생각합니다.

  • 4. 보리
    '13.2.20 2:03 PM (175.193.xxx.72) - 삭제된댓글

    저는 GE 샀는데 잘 쓰고 있어요. 복불복인지 모르겠는데 제꺼는 소음 별로 없어요.

  • 5. ㅇㅇㅇ
    '13.2.20 2:06 PM (182.215.xxx.204)

    아참 ㅎㅎㅎ
    저도 엄마도 소음은 없습니다..
    어느정도 되야 시끄럽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집 넓이는 보통인데 주방에서도 식탁에서도 거실에서도
    전혀 신경쓰이지 않아요..

  • 6. 오그니
    '13.2.20 2:11 PM (211.217.xxx.27)

    저도 GE 냉장고 15년째 쓰고 있는데 소리도 별로 없고,고장 한번도 없었어요.
    저는 아들이 항상 얼음을 찾기에 얼음 나오는것을 구입했구요.
    만족합니다~~

  • 7. ..
    '13.2.20 2:17 PM (202.79.xxx.91)

    지펠 11년 쓰고 GE로 바꿨는데 사이즈도 100리터 이상 큰데도 전기세 차이 없었고
    소음도 잘 못 느끼겟어요. 참 제 거는 220 볼트라 괜찮은데 저희 엄마네는 110볼트 짜리인데 변압기 소리가 좀 나요.. ㅇㅇㅇ 님덕분에 알았네요, 왜 냉장고 밑에서 바람이 솔솔 나오는지.ㅋㅋㅋ

  • 8. 냉장고고민
    '13.2.20 2:30 PM (1.237.xxx.179)

    반갑게도 전기요금은 크게 문제가 안되나봐요.. 전 소비전력때문에 넘 걱정이 됐거든요

  • 9. 지이
    '13.2.20 2:32 PM (121.179.xxx.104)

    작년 10월에 샀는데 얼음 나오는 것 겨울에는 얼음을 잘 안 빼니 얼음이 엉겨붙어서 잘 안나오네요 얼음통 열어서 좀 부셔야 나오고 ㅋ여름에는 진짜 짱 좋을거 같아요 겨울에 얼음 안얼게 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이거 아시는분 답변좀 ^^;;

  • 10. ㅇㅇㅇ
    '13.2.20 2:37 PM (182.215.xxx.204)

    윗님 꾸준히 얼음을 빼셔야되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2-3일에 한번씩 한컵정도만 빼도
    안얼어요...

  • 11. ㅇㅇㅇ
    '13.2.20 2:39 PM (182.215.xxx.204)

    그리구 원글님.. 저는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오븐 테레비 등등
    가전이 모두 다 전부 수입인데 전기비 만원이 안나옵니다.
    거의 5년이상 된 제품들이구요... 고장난 적 없어요.
    둘이살구요 두사람 모두 하루종일 집에서 일합니다...
    소비전력보다는 효율이 문제인가봐요.

  • 12. 냉장고고민
    '13.2.20 2:50 PM (1.237.xxx.179)

    아.. 판매하시는분도 소비전력만 보고 겁내지마라하시던데.. 그렇군요 그렇담 혹시 월풀 구매와 소비전력이 좀더 괜찮은 ge를 50만원 더 지불하고 구매하는 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13. 아마도
    '13.2.20 2:59 PM (211.51.xxx.98)

    전기 차이는 크지 않을듯 싶어요.
    제꺼 월풀 산지 15년된건데, 40평 저희 집 전기료가
    300킬로 안짝으로 나오니까 절전형인 거 같아요.
    그리고 앞으로 바람이 나오는거 큰 축복이라 생각할 정도로
    용도가 다양하네요. 그 앞에 운동화나 실내화, 걸레 말리기 너무
    좋구요. 가끔은 멸치도 말리네요. 여름에는 더운 바람이 나와서
    조금 불쾌하긴 해요.

    소음은 그리 신경써보지 않아서 무리가 있을 정도는 아니라 생각해요.

    윗님, 얼음은 아예 얼음통 꺼내서 싹 비우고 씻어 닦은 다음 넣어놓으시고
    얼음을 아예 얼리지 않게 걸쇠를 조절하심 될텐데요. 아, GE라 월풀이랑
    다를까요? 월풀은 걸쇠를 내리면 얼음이 얼리고, 걸쇠를 올리면 얼음 얼리는걸
    중단하는 거거든요.

    어차피 소비 전력은 그리 큰 차이가 없을테니 디자인과 기능을 보시고
    맘에 드는 걸 고르세요.

  • 14. 얼음
    '13.2.20 3:29 PM (223.62.xxx.3)

    얼음 어는 것 편하고 좋은데
    쓰다 보니 가끔 정전 되거나 해서 녹았다 얼었다
    하면 얼음이 붙어서 잘 안나와서 불편 했는데
    GE는 얼음통 꺼내면 그 안에 얼음 잠금 표시가 있어요
    잠금으로하고 만들어진 얼음 다먹고 다시 만들면 되요
    얼음 한통 만드는데 이틀 정도 걸리고
    먹는건 집마다 다를듯 해요
    저희는 먹는데 거의 한달정도
    이렇게 하니 참 좋아요

  • 15. am
    '13.2.20 6:38 PM (39.7.xxx.16)

    GE 20년째 쓰고 있어요
    막 쓰는데도 고장이 안나서 여지껏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557 주름옷 + 스카프 배색이 어떤게 더 이쁠까요? 3 주름옷 2013/02/20 1,133
220556 조현오 구속판결한 판사가 배우 윤유선 남편이라네요 8 ... 2013/02/20 4,437
220555 한의원에서 좌골신경통이라고 하는데요.. 7 .... 2013/02/20 2,569
220554 국민 연금 분할 2 수풀 2013/02/20 840
220553 추가합격... 24 간절 2013/02/20 3,807
220552 초등책가방 세탁 하나요? 9 ... 2013/02/20 2,492
220551 고등학교체육, 내신에 반영되나요? 4 .... 2013/02/20 3,762
220550 미세혈관? 개선제 추천해주세요. ,,, 2013/02/20 464
220549 간만에 피자 먹으려는데 5 완전우유부단.. 2013/02/20 1,052
220548 영어 잘하시는 분 도와주세요 2 ... 2013/02/20 679
220547 오프라인에서 사탕이나 초코부케 살 곳이 있나요? 2 질문요 2013/02/20 486
220546 6개월된 강아지 외출훈련과 간식 1 도와주세요 2013/02/20 1,013
220545 토정비결 말인데요 1 봄날 2013/02/20 940
220544 콧물나고 열이 나는 감기기운.. 어떻게 몸관리해야 할까요? ... 2013/02/20 413
220543 칠면조 고기 맛있나요? 4 궁금증 2013/02/20 2,719
220542 요즘 가사도우미 얼마인가요? 5 ㅇㅇ 2013/02/20 1,636
220541 나를 성희롱한 친구 아버지 - 그 사실을 친구에게 말했는데? 68 내려놓음 2013/02/20 19,112
220540 분만시 비의료보험 적용 병원 2013/02/20 467
220539 국정원 "직원들 대선개입 있었다" 4 이계덕기자 2013/02/20 886
220538 허영만 만화 '꼴'에서 귀부인 되는법 10 관상 2013/02/20 7,278
220537 전두환·노태우, 추징금 안내면 노역장 유치 추진 세우실 2013/02/20 908
220536 사포질, 젯소바르기전 필수인가요? 4 아크릴물감 2013/02/20 2,728
220535 아이패드에 크롬 설치 하는법 좀 알려 주세요 3 82좋아 2013/02/20 894
220534 소아과 두곳중 여러분이라면 어떤 곳을 선택하시겠어요? 2 2013/02/20 491
220533 죄송하지만 저도 코트 좀 봐주세요. 7 .. 2013/02/20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