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 재정 사정인데, 제대로 하는건지 한번 봐주세요.

올바른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3-02-20 13:20:45

작년 6월에 결혼했고 맞벌이예요.

세금 깨끗하게 다 떼고.. 7천만원정도 되는거 같아요.

대출없고, 올 가을에 아이 출산 예정이예요.
결혼과 동시에 0에서 시작했는데 그래도 쌓이는 적금보니 좋아요.

1년기준으로 적금 4000만원, 보험 500만원, 가끔 주식 수익금.. 작년엔 +1000만원 되서 결혼 초기 살림비로 썼어요.

이게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거고 남은 2500만원으로 차량, 식비, 생활비, 부모님 용돈(명절,생신) 이정도 쓰고 사는데 어떤가요.

아껴쓰지 않고 사고싶은거 많이 샀다고 저희 남편이 저한테 항상 그러거든요.. 애 태어나려니 걱정이예요. ㅜㅜ

출산 후에도 회사는 다닐껀데 애기 있으면 저축은 줄고 생활비는 많이 늘어나겠죠.. 한달에 얼마정도 들까요ㅜㅜ.
IP : 110.70.xxx.2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ne
    '13.2.20 1:36 PM (118.222.xxx.226)

    제가 초기 줄이고 줄여서 시작했던 거와 굳이(!!) 비교하자면 넉넉하게 쓰시긴 했으나, 과하게 쓰신 것 같진 않아요^^
    근데요.. 줄여 줄여 썼던 제가.. 아이 낳고 나니 평균적인 씀씀이가 되네요. 힘들다 보면 아무래도...
    님은 지금 쓰시는 거에서 너무 늘이지 않거나 아이것을 쓰는 비용으로 대체하거나(포기하는 부분을 계산해야겠죠?) 하시면 될 것 같은데..

    전 아이 것도 아껴서 지출하는 편이라.. 그닥 많이 들지 않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기도 하구요.
    괜히 비싼 교구 한꺼번에 많이 사주거나 그런 것만 하지 않으시면 될듯해요.
    몇년 후 얘기긴 하지만, 주말에 도서관 가셔서 책 보시면서 취향 파악하시고 책 사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381 액상철분약은 처음에는 잘 안해주나요? 16 종합병원 2013/02/25 2,672
223380 며칠전 아이 지우는 문제로 글을 올렸던 사람이에요. 5 사과 2013/02/25 1,096
223379 어제 별일 다 봤습니다. 7 밀빵 2013/02/25 2,049
223378 새학기 문구류 사러 동대문 가고 싶은데요... 5 동대문 2013/02/25 801
223377 중고생 역사교과서 집필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3 도와주세요!.. 2013/02/25 532
223376 결혼한 동생 시누 결혼식 가야하나요? 11 몰라 2013/02/25 2,118
223375 소막창 - 몸에 안 좋은 음식인가요? 2 좋은가요? 2013/02/25 7,836
223374 연애와 국제정치 듣고싶은데요 4 어디서 2013/02/25 942
223373 부천에서 인천 롯데까지 쉽게 가는길 7 지현맘 2013/02/25 524
223372 요새 마트에 나온 카누나 루카 사은품 텀블러 써보신 분 계세요?.. 6 .. 2013/02/25 2,092
223371 탈모전문병원 추천해주세요..꼭 4 7530 2013/02/25 1,239
223370 한영사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초등고학년부.. 2013/02/25 521
223369 오늘 춥나요? 2 추위 2013/02/25 881
223368 서영이에서 호정이 머리스타일 궁금해요 4 헤어스타일 2013/02/25 2,426
223367 나한테만 말을 안하는걸까? 2 왜? 2013/02/25 901
223366 급하게 예뻐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0 점세개 2013/02/25 7,123
223365 자궁원추수술 하라는데... 4 고민맘 2013/02/25 2,590
223364 벚꽃이 예쁘게 나오는 영화 추천부탁해요 17 2013/02/25 1,471
223363 82님들 이것도 보이스피싱인가요? 3 무로사랑 2013/02/25 847
223362 계속 보험료가 올라가나요? 6 실비보험갱신.. 2013/02/25 1,119
223361 저질 체력 엄마때문에 딸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2 흑.. 2013/02/25 993
223360 머뭇거리다 죽지마라 2 뎅이니 2013/02/25 1,149
223359 20살 넘는 여자친구있는 아들한테 콘돔선물 하실수 있으십니까? 23 .. 2013/02/25 5,645
223358 회사 다니면서 임신하신 분들...야근 얼마나 견디셨어요? 6 //// 2013/02/25 1,645
223357 튼튼영어 뉴주니어 어떻게 수업하는 것인가요? 4 은솔맘 2013/02/25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