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결혼식장 성괴 얘기 보고 문득 생각이 났는데요..
저도 요즘 지하철 다니다보면 젊은층에서 이마, 눈, 코 다 똑같이 만든 분들 종종 보이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자연스럽게 시선처리가 안돼요..T.T
그냥 일반분들은 눈 마주치거나 잠깐 쳐다봐도 서로 자연스러운데..
그런 분들은 왠지 쳐다보면 안될거 같고.. 실례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자꾸 눈은 가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안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요.(그분들 불편할까봐,,-.-;;)
본인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저혼자 그런걸까요?
저만 그런건지.. 다른 사람든은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