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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이(고양이) 컵라면 넥카라 후기.

삐용엄마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13-02-20 11:58:09

어제 여러모로 힘든 하루였네요.^^;

삐용이 수술에

수술부위 핧아대는 삐용이 때문에.

 

그러다 급한대로 컵라면 용기로 넥카라 만들어 쓰면

좋다는 분 덕에

급하게 컵라면 용기 사다가 만들어 씌웠는데

이건 뭐 목에 맞게 만들어서 씌웠는데도

 

자꾸 벗겨내고 힘들어 하더니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한참 지나서야

가만히 있더라고요.

 

그래서 밤에 잘때는 넥카라 씌운채로 잠들었는데

아침에도 잘 견뎠고요.

 

좀전에 병원 다녀와서 다시 씌웠는데

오늘은 자꾸 벗겨내고 안쓰네요.

가지고 놀아요. 뒹굴리고..ㅠ.ㅠ

 

다시 또 보완해서 해주긴 했는데

여튼 앞발로 야무지게 벗겨냅니다.ㅎㅎ

도저히 안돼겠어서 빳빳한 투명화일을 넓게 오려내서

가운데 십자 모양으로 만든뒤

삐용이 목에 딱 맞게 씌우니까

삐용이에게는 이게 낫네요.

벗겨내지 못해요.ㅎㅎ

 

좀 얌전한 고양이면 컵라면 용기로 만든 넥카라는

정말 좋은 거 같아요.ㅎㅎ

 

병원가서 의사샘께 어제 자꾸 핧아대서 걱정했다고 하니까

또 딴소리 하네요.ㅠ.ㅠ

핧죠~ 하면서.

아니  어제는 얘들도 아프니까 일부러 안건드린다고 하더니만

그래서 핧지 않을거라고 그러더만

이건 뭐..ㅠ.ㅠ

 

궁금한게 있는데요.

고양이들은 워낙 깔끔해서 열심히 몸단장 하는터라

목욕을 따로 안시켜줘도 될 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물에 흠뻑 적셔서 시켜주는 목욕을

얼마만에 시켜 주시는지 궁금해요.

 

저희 삐용이는 물에 닿으면 아주 난리가 나는터라..

 

그리고 지금 이갈이 하고 있긴 한데

이청소를 매일 해줘야 하는지

이갈이 끝나고 나면 그때부터 해주면 되는지요?

 

하루에 한번 해주면 되는지 자주 해줘야 하는지 궁금해요.^^;

 

지금 삐용이는 아랫 송곳니가 아직 덜빠졌고

어금니는 흔들리고 있는 중이에요.

언제 다 이갈이 끝나는지 모르겠네요.

IP : 58.78.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깽이
    '13.2.20 12:21 PM (182.218.xxx.164)

    꺅~!삐용이 중성화 했군요! 어른의 세계로 어서오렴 삐용아 ㅎㅎ
    목칼라는 수의사님에 따라 사용을 권장하는 분과 아닌분이 나뉘더라고요.
    우리 괭이들 전에 다니던 병원 선생님은,암컷인데도 중성화 후 넥칼라 하지말라그러시더라구요. 어차피 데려가서 한동안 상태를 지켜 볼 테니,야옹이가 심하게 핥으려 하지 않는 한, 좀 핥는 것 보다 목칼라 해서 스트레스 받는 것이 더 나쁘다고요.
    저희는 암컷은 좀 아파했는데,수컷 두놈은 집에 오자마자 막 뛰어댕겨서 제가 가슴을 콩닥거리며 쫒아다녔더랬어요. ^^근데 축 늘어져있는 것 보다 활기찬 것이 백배 좋은 것이니 삐용이도 다행이네요.

    이관리는,이갈이가 끝난 후 부터 해주세요. 게다가 지금은 수술직후이니,이닦기나 목욕 등 고양이가 스트레스 받는 것은 하시면 안돼요.

    목욕은 노하우가 좀 필요해요. 근데 제생각에 가장 중요한 것은,주인이 긴장하지 않는 것이에요. 모든것을 그냥 아침에 일어나 밥을 먹듯,마치 대자연의 순리인 듯 ^^무심한 듯 세크하게 목욕탕으로 (근데 온수가 금방 나오도록 해놓으셔야 함 )고고씽 ~
    그리고 저는 이는 매일 닦아줘요.

  • 2. 삐용엄마
    '13.2.20 12:27 PM (58.78.xxx.62)

    네~ 저희 삐용이 수술했어요.^^
    아주 잘 놀고 잘 먹고 그랬답니다.

    수술 부위를 너무 핧아대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일단 오늘까진 좀 씌워 두려고요.

    이갈이가 언제 다 끝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어떤게 빠진이고 새로 난 이인지..
    송곳니는 아래 하나만 빠지면 되는데
    어금니는 빠지고 나는지, 나고 빠지는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데 흔들거리더라고요.
    흔들거리는건 이갈이 중이라는 거겠쬬?

    1년 되면 그때가서 이 닦아줄까요? ㅎㅎ
    매일 닦아준다는게 하루에 한번씩 매일 닦아주면 되는건지요?

    목욕은 얼마만에 시키세요?
    한달에 한번?
    삐용이는 발바닥만 시켜도 아주 난리가 나서요.ㅎㅎ

    지금 할 건 아니고 나중에 어떻게 해주면 될까 싶어서 미리 여쭤보는 거랍니다.^^

  • 3. 아깽이
    '13.2.20 12:41 PM (182.218.xxx.164)

    네 기본 하루에 한번 씩 닦아주고,습식사료나 간식을 먹은 날엔 먹고 조금있다가 가볍게 한번 더 닦아줘요.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면 오히려 잇몸이 상해 염증이 생길 수도 있으니 손에 힘을 빼고 해주시구요.
    저는 목욕은 잘 안시켜요.날이 따뜻해지면 한번,여름에 한번,추워지기전에 한번, 잃게 두세번정도 시킨답니다. 근데 세마리라...목욕세키고 나면 체력이 딸려요 ^^
    고양이는 그루밍을 해서 자기 몸을 깨끗하게 유지시키기는 하지만,그건 곧 그 오염성분들을 고양이가 먹게 된다는 것이기 때문에,목욕보다도 생활환경을 청결히 해주려고 노력해요.집 구석구석을 맨날 소독하고 쓸고 닦고 하고,매일 털을 빗질해주고요. 솔직히 실내야옹이는 목욕을 일년에 한번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어떤 주장에는 2주일에 한번씩 해주는 것이 좋다는 것도 있는데,이건 고양이의 침성분이 사람에게 일으키는 알레르기를 생각해서 그런 것이고, 사실 이렇게 자주 시켜주면 고양이에게는 더 해롭다는 의견이ㅣ 많아요.

  • 4. 아깽이
    '13.2.20 12:44 PM (182.218.xxx.164)

    앗 저도 새우탕면 급땡기네요 ^^
    삐용이 화일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

  • 5. 삐용엄마
    '13.2.20 12:49 PM (58.78.xxx.62)

    아깽이님 감사해요.
    잘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잘 해볼게요.ㅎㅎ

    삐용이는 화일은 벗겨내지 못하긴 하는데
    그럼에도 화일 쓴채 핧아대네요.ㅎㅎ
    그래서 화일 그냥 벗겨 버렸어요.

  • 6.
    '13.2.20 2:01 PM (118.33.xxx.104)

    삐용이 수술했군요.
    카라는 고양이들 스트레스 많이 받아하니까 안입는 레깅스류 종아리 부분 잘라서 허리에 입혀주세요. 그럼 수술부위 핥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도 덜받고 활동도 편하구요^^
    중성화한 냥이 집사님들께 많이 알려드렸고 좋아하셨으니까 믿고 한번 해보세요^^

    삐용이 화이팅!

  • 7. 상처가 아물때까지 고생
    '13.2.20 2:53 PM (14.52.xxx.170)

    작년 초여름 울냥이 수술했을때가 떠오르네요...
    울 냥이는 수컷인데 상처가 아물어갈 즈음 간지러운지 씌워둔 넥카라 끝을 이용해서 긁었서 딱지가 떨어지는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다시 큰걸로 병원에서 구입했어요... 무거워서 걸어다닐때 휘청휘청하는데 안쓰러웠지만 여름에 염증나면 고통이 배가될거같아 힘들어해도 계속 씌웠더니 어찌나 뾰로통해져있던지 ㅋㅋㅋㅋㅋ
    암컷은 아무래도 부위도 넓고해서 넥카라보다는 옷을 입혀두시는게 좋습니다.
    글구 저희 냥이 1살이지만 아직 양치도 목욕도 ;;; 병원가는날은 치아상태 체크받고, 항상 입냄새 나나 맡아보고있어요. 목욕은 의사쌤도 그냥 시키지 말라하고 워낙 난리를 치기때문에 포기상태입니다. 열심히 그루밍을 해선지 냄새는 안나요.

  • 8. 그린 티
    '13.2.20 7:54 PM (220.86.xxx.221)

    삐용이 중성화 수술 했군요.저희집 냥이(삼색아가씨) 중성화하고 넥카라 씌웠더니 미친냥이 널뛰듯이 난리 쳐서 결국 빼주고 입어보지도 못한 새 레깅스 잘라서 가슴부터 배 아래까지 입혀 놨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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