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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에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남자도 엄청많습니다.

~..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3-02-20 11:36:28
여기보면 바람피고,가정에 소홀하고,,
나쁜남편들 밖에없는데,,

애들밖에 모르고,,
와이프한테 엄청 잘하고 사는 남자들도 매우 많습니다.
IP : 175.223.xxx.10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20 11:37 AM (128.134.xxx.2)

    알고 있어요. ^^

  • 2. 엄청 많다고 봄
    '13.2.20 11:38 AM (220.149.xxx.65)

    여기 82에 비정상적일 정도로 이상한 시짜 얘기, 남편 얘기 올라오는데
    그것도 모두 여자입장에서 바라보고 쓴 글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많죠

    제 주변만 봐도
    요즘엔 남자들이 꽤 잘합니다
    시집도 그닥 간섭 없는 편이고요

    요즘 올라오는 젊은 새댁들 글 읽다보면
    유리멘탈들이 많더만요

    아........ 이렇게 쓰니까 나 겁나게 늙은 거 같다
    아직 마흔도 안됐건만;;

  • 3. 저도
    '13.2.20 11:38 AM (211.36.xxx.190)

    알고 있어요..^_^

  • 4. 그러게요^^
    '13.2.20 11:41 AM (122.36.xxx.13)

    밑에글에 개인주의 부서때문에 힘들다고...글 남기신분도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그런 부분까지 아내한테 일일이 말하는 남편도 이해가 안돼요
    솔직히 워킹맘들도 회사에서 치이고 집안일에 애들돌보며 힘들게 사는 연약한 아줌들도 버티고 사는데...조직사회에서 그깟 인간관계에서 힘들다고 아내한테 말하는 남편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진짜 오늘 착한 제 남편에게 고맙다는 문자라도 보내야겠어요^^;;;;

  • 5. //
    '13.2.20 11:41 AM (117.110.xxx.58)

    많죠..ㅋㅋ
    오히려,더 많죠..ㅋㅋ
    세상도 많이 바꼇고,

  • 6. ..
    '13.2.20 11:58 AM (14.35.xxx.178)

    일반적인, 보통의, 상식적인 사건은 뉴스가 안되잖아요. 222

  • 7. 흠..
    '13.2.20 12:05 PM (121.157.xxx.2)

    그런 남자 저희집에도 있습니다^^

  • 8. ..
    '13.2.20 12:06 PM (175.209.xxx.5)

    많아요.
    제남편도 그중한사람이고,
    그래서 남편생각하면 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제주변에도 아내에게 잘하고 성실한분들 많은데
    윗분말씀처럼 일반적인것, 보통 이런것은 그냥
    넘어가는데 특별한일들이 있으니까
    사람사는곳에는 별일이 다 많으니까
    그렇게 보이는것이죠.

  • 9. 직장여성
    '13.2.20 12:1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전 사회인으로써의 가장들을 곁에서 많이 봐서..
    가정에서야 잘 할수도 있겠죠.
    에휴...

  • 10. 수수엄마
    '13.2.20 12:16 PM (125.186.xxx.165)

    저도 다행인걸로...^^

  • 11. 주변모두
    '13.2.20 12:20 PM (110.70.xxx.64)

    시댁 시아버님이하 아들들 모두,친정 오빠 형부들 모두. 여기다 적으면 전생에 나라구했나 할 남편들이에요.제가 볼때 최고는 제남편^^

  • 12. 누가 뭐래요
    '13.2.20 12:23 PM (175.197.xxx.119)

    누가 뭐래...ㅎㅎ

  • 13. one_of
    '13.2.20 12:33 PM (121.132.xxx.169)

    그런 남자는 얘깃거리가 안되죠. 뭐 다 알면서...ㅎㅎ

  • 14. !!
    '13.2.20 12:52 PM (119.196.xxx.146)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TV나 신문 뉴스에,, "울 남편(또는 와이프)이 넘넘 멋져요. 넘넘 행복해요~"가 많이 날까요,,
    아님, "0000, 00000이 넘 힘들어요", "죽고 싶어요", "결국,, 000했어요",
    또는 "000 사건이 생겼어요.. 도와주세요"가 많이 날까요..?

    전,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어려운 일을 겪고 계시는 분께, 즉, '당사자 본인이 늪에서 갈팡질팡할 때'!!,
    (늪에 빠지면, 아~~무 생각이 안납니다. 그냥 "살려주세요~"거나, '왜 나에게 이런 일이??'만 생각나겠지요?)

    본인의 경험, 또는 연륜으로,, (물론, 어떤 분은 본인의 감정에 휩싸여서 거나, 짧은 소견으로...도 있습니다만...)
    '가능한, 덜!!! 힘들 수 있는 방법' 또는
    '자신이 생각하는 문제해결 방법'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
    게시판의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15. 여기는
    '13.2.20 3:15 PM (14.37.xxx.228)

    원래 정상적으로 잘 사는 사람들은 글 잘 안써요...뭔가 문제있는 사람들이 하소연하고 글 쓰고..

  • 16. ;;;
    '13.2.20 5:59 PM (121.175.xxx.128)

    엄청 많다고 하기엔 가사노동 분담 엄청 낮고 바람피는 확률 높고, 사창가 이용에 기혼남이 다수라는 통계가 있는걸요;;; 참 가정폭력 수치도 높아요.
    여기 댓글님들 정말 정말 부럽네요.
    본인이 그런 좋은 남자와 살기도 어려운데 주변까지 다 좋은 남편들이라니...
    도대체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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