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목욕탕에 혼자갔을 때
옆자리 사람 (서로 혼자온 사람) 이랑 서로 등밀어주기 안하나요?
저는 몇년간 목욕탕을 안다녀서 몰랐는데
엄마가 요새는 서로 등 안밀어주는 분위기라고 하더라구요 ;;
진짜 놀랐어요
여러분 사는곳도 목욕탕에서 그런 분위기인가요?
부산에는 등밀어주는 기계도 있다더라구요 신기
요새는 목욕탕에 혼자갔을 때
옆자리 사람 (서로 혼자온 사람) 이랑 서로 등밀어주기 안하나요?
저는 몇년간 목욕탕을 안다녀서 몰랐는데
엄마가 요새는 서로 등 안밀어주는 분위기라고 하더라구요 ;;
진짜 놀랐어요
여러분 사는곳도 목욕탕에서 그런 분위기인가요?
부산에는 등밀어주는 기계도 있다더라구요 신기
저는 제가 먼저 제안하는데 안하는 분위 같더군요.
전 그냥 때미는분께. 등쪽만 밀어요
옆사람한테 물어봤다가 대답도 안하고 다른자리로 가버리는 일 당하고는요ㅠ
왜 안할까요?? 자기도 등 밀어야 될텐데
그러게요..
요즘은 서로 등 밀자는소리 안해요.
그래서 저도 다이소에서 등미는 기구 사서 혼자 밀어요..
아주 가끔 같이 밀자는 소리 하시는 분이 있기도 하네요.
그랬어요. 혼자 등미는 도구 가지고 가거나, 아니면 등만 아줌마께 밀어요.
가끔 나이드신 아줌마가 밀자고 하면 밀어드리고 저는 아줌마께 밀지요.
누가 밀자할까봐 무서워요
거절을 못해서...
아즘아한테 밀든지 그냥 와요
싫어요
사실 내때도 더럽구만
걍 때밀이 분에게 받고 있는데요
나이드신 분들이 혼자 낑낑거리면서
등밀고 계시면 제가 밀어드릴게요..하면서 밀어드려요..^^
팔힘이 없어서 누가 밀어달라하면 부담되요
죽을힘을 다해도 더 쌔게 해달래요..
그리고 난 누가 밀어주면 너무 아파요..
이래저래 등 안밀고 혼자 합니다.
지금은 목욕탕 안간지 몇년되는데,, 한 7~8년전에도 그랬어요.
등은 때밀어주시는분? 한테 등미는값만 드리고 미는 분위기던데요?
그때 느낀건. 목욕탕도 개인주의가 많이 퍼졌구나,,, ^^
몇년전에도 피하더군요 요즘은 거이 밀어달란소리 안하더군요 돈주고 속편하게밉니다
음. 생각해보니
모르는 사람 등 밀어줄 때
잘 밀어줘야겠다는
부담감 같은거 들 수도 있겠네요
저도 예전에 누가 등밀어 달라고 할까봐 대중목욕탕 가기 꺼려졌었어요.
팔아프고 힘들어서 세신사 아주머니께 등만 밀고 자리로 와서 씻고 있는데
옆자리 아주머니께서 등을 밀어달라고 하시더라구요.(나도 힘들어서 돈주고 밀었는데-_-;;)
거절하기 뭐해서 해드리긴했는데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정성껏 잘..깨끗히 밀어드려야 하는 부담감으로 열심히 밀다보면 너무 힘들어서... 그리고 아줌마들 등이 너무 넓어서...ㅠㅠ 제 등 2배 넓이에요..;;;;;
옆자리분이 등밀어달래서 잠깐고민했어요.왜인지는 오르겠지만 선뜻 남이랑 등대고 밀어주고..이게 잘 안되더라구요 근데 그냥 서로 밀어주고나니 엄청 시원하긴했어요^^;등미는7천원도 사실 적은돈은 아니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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