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애가 너무 연기를 잘하는지,주다혜가 너무미워요

연기인가 조회수 : 3,586
작성일 : 2013-02-20 11:07:45

수애가 너무 연기를 잘하는건지, 야왕 보면 주다혜가 너무 미워요.

캐릭터 이해도 잘 안되구요.

수애가 김성령한테 오만방자하게 뭐라고 하면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

아무리 그래도 시어머니인데, 뭐가 그리 잘나서 그리 오만한지

차변호사가 하류가 아닐까 의심한다 하지만 차변호사 대하는 태도는 그게 또 뭔지

드라마에 몰입하면 안되는데, 정말 너무너무 얄미워서 수애가 싫어지려해요.

나도 나이 드니 캐릭터와 배우를 헷갈리는 할머니가 되는건지 원..

IP : 59.22.xxx.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내
    '13.2.20 11:09 AM (116.127.xxx.74)

    수애 딱이죠..뭔가 사연있어 보이는 스탈

  • 2. 원글
    '13.2.20 11:10 AM (59.22.xxx.40)

    뭔가 사연있어 보이는 스타일이라 ㅋㅋ
    생각해보니 천일의 약속인가 그때 치매걸린 여자로 나왔을때도 왜 그리 미웠는지..
    제가 뭔가 수애 이미지를 싫어하는건지, 수애가 너무너무 연기를 잘하는건지
    생각해보니 수애 나온 드라마에서 제가 다 수애를 싫어했네요.--;

  • 3. 너무 몰입
    '13.2.20 11:25 AM (121.157.xxx.79)

    동감입니다.저도 어제 야왕보고나서 한말이 ,
    수애를 평소에 청순하면서 여린 이미지로 봤는데, 이제 보니 수애가 주다혜인지 주다혜가 수애인지 헷갈리네요.
    피디분이 대단하다고 했어요.수애한테서 어떻게 주다혜 모습을 철저하게 끄집어 냈는지??? ㅋ ㅋ ㅋ 수애 지못미..

  • 4. ..
    '13.2.20 11:33 AM (180.69.xxx.121)

    저도 어제 못봐서 오늘 재방송 보는데. 어휴.. 너무너무 얄밉고 꼴베기 싫어서 아주 보는 내내 몰입 심하게 햇네요..ㅎㅎ
    보면서 저거 보고 몰입했던 아줌마들한테 머리뜯기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더군요..
    가끔 연기랑 실제랑 구분 못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 5. 연기도 잘하고...
    '13.2.20 11:34 AM (121.144.xxx.48)

    어제 드레스 입은 모습은 정말 예뻤어요.
    역할이 그러니까 수애 그 자체가 싫고 미운데 연기는 잘하는것 같아요.
    저는 이제껏 악역 맞은 여자들 보면서 욕 별로 안했거든요.
    좀 어설픈거 같아서...
    그런데 야왕 보면서 수애 나오면 나쁜년,나쁜년 입에 달고 있어요.
    저희 신랑이 옆에서 웃어요.
    처음으로 드라마 보면서 배우보고 욕한다고..ㅎㅎ

  • 6. 원글
    '13.2.20 11:37 AM (59.22.xxx.40)

    ㅋㅋ 보통 악역에도 이유가 있는데, 이건 이유도 없고 진짜 막장인데 궁금해서 보게되는 드라마네요.
    정말 어이없게 못되게만 나오는거 같아요.
    김성령, 권상우한테 안하무인격으로 고개 빳빳히 들고 오만방자하게 이야기 하는거 보면 되게 어이 없어요.
    사실 김성령, 권상우한테 잘보여야 하는 상황인데 뭐가 그리 잘났는지.
    드라마 보면서
    "저거저거!!!" 막 이러면서 봐요 ㅋㅋ

  • 7. ㅋㅋㅋㅋ
    '13.2.20 11:39 AM (121.163.xxx.77)

    연기를 잘하는거 맞네요. 악역을 어찌 그리 순진한 얼굴로 잘하는건지.
    수애좋아하는 남자들 많던데 어찌될지...ㅋㅋㅋ

  • 8.
    '13.2.20 11:44 AM (223.63.xxx.120)

    이전 악녀들은 화내고 소리지르고ᆢ
    조용한 수애가 최고 악녀로
    등극할 듯ᆢ

  • 9. 원글
    '13.2.20 11:45 AM (59.22.xxx.40)

    이제, 얼굴이 순진해 보이지도 않아요.
    완전 드라마에 몰입했어요 ㅋㅋ

  • 10. 너무 몰입
    '13.2.20 12:19 PM (112.214.xxx.197)

    하시네요.
    연기를 잘 하는 거겠죠.
    무슨 사연씩이나...
    글고 이유있잖아요. 신분상승이란 너무나 구체적이고 누구나 꿈꾸는 거...
    김성령 첨에 수애 속물취급하면서 구박 많이 하지 않았나요?
    어쨋든 수애 연기 정말 잘 하는 것 같아요.
    드라마보면서 수애팬 됐어요.

  • 11. ....
    '13.2.20 12:26 PM (218.48.xxx.157)

    저도 내가 늙은건가 싶게 수애마저 나빠보여요.
    우연히 수애와 마주치면 저절로 째려봐질 것 같아요 ㅎㅎ

  • 12. ...
    '13.2.20 2:20 PM (211.234.xxx.251)

    옛날 어른들 드라마에 몰입해서
    아무리 저거 연기고 가따라고 해도
    흥분해서 고함질렀단 얘기 듣던게
    기억나네요. 수애연기나 드라마의 힘이겠죠?
    드라마 처음 본 옛분들을 홀딱 빠지게 했던
    그 정도의 흡인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993 이 영상 보셨어요? 1 가슴아픈 2013/02/24 747
222992 노처녀들 보면 집에서 잘해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78 갈아타기 2013/02/24 16,286
222991 직장생활 해 보신 분 ㅜ 조언부탁드립니다~ 4 2013/02/24 988
222990 화상카메라 써보신 것 중에 화질 좋은거 추천 좀 꼭 부탁드려요... 웹캠 잘 아.. 2013/02/24 525
222989 (컴앞대기)은평뉴타운 전세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4 은평뉴타운 2013/02/24 3,766
222988 신랑보여주려구요-임산부와 밀가루 15 Golden.. 2013/02/24 4,244
222987 이런문자.. 3 피싱 2013/02/24 777
222986 82에서 말하는 나름 전문직이란? 11 궁금 2013/02/24 4,145
222985 신혼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3 고민 2013/02/24 800
222984 대보름 나물, 맛있게 드셨나요 ? 9 ..... 2013/02/24 1,978
222983 노래로 힐링받는다는 거 ..(어제 정동하^^) 4 .... 2013/02/24 2,164
222982 가장 후회없는 suv 차는 어떤것일까요? 6 명차 2013/02/24 2,361
222981 남자는 정말 살수록 아버지랑 똑같이 닮나요? 32 블루블루 2013/02/24 8,787
222980 오메가3 또는 슈퍼트리플액션 1 블랙모어스 2013/02/24 1,106
222979 코코아다이어트 아세요? 4 yaani 2013/02/24 2,044
222978 아이들 대보름 부럼으로 초코땅콩을 해주세요 초코땅콩 2013/02/24 818
222977 영구적으로 변색없는 투명테이프를 알려드려요 12 생활의지혜 2013/02/24 2,832
222976 2년에 한 번씩 연락하는 첫사랑 16 너뭐니. 2013/02/24 5,602
222975 도와주세요 4 수학 2013/02/24 614
222974 약산 김원봉을 아십니까? 3 이이제이 2013/02/24 1,372
222973 혹시 해피엔코라는 브랜드 아시는 분 계세요? 6 해피송 2013/02/24 1,326
222972 오늘 코스트코 여는데 있나요? 5 ... 2013/02/24 1,619
222971 엄마와의 갈등 7 엄마와딸 2013/02/24 1,364
222970 한샘하이바스 어때요? 1 화수목 2013/02/24 3,032
222969 종교가 분쟁의 씨앗?… 미국인 5700명 설문조사 3 호박덩쿨 2013/02/24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