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학년 초딩여자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슬슬 사춘기가 오는것 같기두 하구요
아이가 연예인에게도 관심이 생겼구.. 남자친구에게도 조금씩.. 관심을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아이가 남자아이들중에.. 몇명에 니가 좋다고... 카톡이 온다고 하더라요
자기도 살짝... 관심이 생기기도 한다고 저한테 얘기를 했어요
딸아이가 자기 남자친구 만들어도 되냐고 묻기도 합니다
전.. 안만들면 좋겠지만.. 만약에 정말 사귀고 싶다면.. 엄마한테 말해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아이구,
초딩인데 벌써 이런걱정을 할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요즘 엄마들을 아이의 이성교제(?) 어떻게들 대처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왕이면 아무도 안사귀고 고등시절까지 보내면 좋겠지만... 이게 내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니라...
혹시 딸아이가 남친이 있는경우 어떤식으로 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