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보기 진짜 힘드네요

힘들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13-02-20 09:59:47

동생이 아기를 낳았어요

벌써 2주째 출근하고 있는데 아침부터 밤12시 다 될때까지 아기안고 달래고 하루종일 잠들면 집안일 좀 하고

저도 한계가 오는듯하네요 .내 몸이 건강치 못해서 너무 힘들어가는것 같아요

물론 동생은 미안해하죠.첫 아이라서 잘 모르기도하고 저한테 많이 의지는하는 듯한데 아고,,,그래도 힘든것은

어쩔수없더라구요.화장할시간도 없이 정말 정신이 없어요.이걸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참,,,

힘들어서 하소연좀 해봤어요

IP : 124.54.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2.20 10:07 AM (121.166.xxx.231)

    출산을 앞두고있어서 겁나네요...ㅠ.ㅠ

  • 2. 힘들
    '13.2.20 10:07 AM (124.54.xxx.196)

    그랬으면 좋겠는데...제가 낳기전에 봐준다고는 했지만 전적으로 제가 이렇게 까지 할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보조역활로 할줄 알았지 하루종일 일줄은 몰랐어요
    저도 개인생활이 있는데 가족도 챙겨야하고 ,,,요즘 엄마들은 모르면 인터넷도잇고 저는개인적으로
    낳기전에 책도 많이보고 항상 책을 끼고 살았어요 잘모르니까 .참고로하려구요
    그런데 동생은 울면 왜우냐?잘 모르겠다 .어떻하지 ? 나도 잘모르는데 내가 의사도아니고,,,,좀 답답하더라구요.그렇다고 뭐라할수도없고 ,,,

  • 3. //
    '13.2.20 10:1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2주정도 했음 언니로서는 충분하니 남은 기간 도우미 고용하셔서 동생분,, 아기 키우는 노하우도 전수받고
    그러라 하세요, 님이 그렇게 하시는건 좋은데 아기가 한달만 클것도 아니고 안그러면 계속 님이
    그렇게 해야할 상황이 올수도 있어요,, 보조적인건 좋으나 전적으로 도맡아서 하시는건 너무 무리세요..

  • 4. ,,,
    '13.2.20 10:32 AM (112.151.xxx.163)

    처음이라 그래요. 경험이 무시못하는것이 큰애는 아이가 순한편인대도 무지 바빴고, 아래로 갈수록 덜 바빴던것 같아요.

    안아주는 횟수도 그만큼 줄고, 맨처음 울면 기저귀 살피고, 그다음 배고프면 손가락 입주변에 되면 빨려고 하면 그때 먹이고, 먹이고나면 트름시키고 다시 재우고. 자기전에 많이 보챌때 목욕시키고 배불리 먹이고 푹 재우고..

    손에 익음 괜찮을텐데...너무 자주 아이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 아이도 못쉬고 보는사람도 잘 못쉬게 되죠.

  • 5. ..
    '13.2.20 10:51 AM (121.165.xxx.175)

    원글님 아기 안키워보셨다면 힘들죠...아기들 스윙 침대 같은 거 대여하세요. 빠는 욕구가 있어서 뭘 물려줘야 하는데 젖 계속 물리는 거 아님 공갈도 괜찮습니다. 그맘때는 한번에 많이 먹지도 않고 자주 먹어서 힘들어요. 배고픔, 기저귀, 안아줘, 재워줘 등등 패턴을 잘 보세요. 분유면 먹는 양이랑 간격 적어보심 더 빠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178 춤을 배워보자는 제안을 받은 아들 9 밀어봐? 2013/02/21 1,303
222177 생리할때 아랫배가 아니라 허리가 아픈편인데요... 6 .. 2013/02/21 4,362
222176 요리에 백세주 써도 되나요? 3 ..... 2013/02/21 1,108
222175 엄마의 마지막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18 맏이 2013/02/21 4,248
222174 센스 82님들 !바닥과 벽지 고민..도와주세요~ 1 뚝딱 2013/02/21 1,124
222173 김건모 3집은 정말 예술 중의 예술....또 추천 하실 앨범 있.. 33 최고 중에 .. 2013/02/21 4,014
222172 강남구로 이사를 가려는데요.. 아이 초등입학때? 아니면 중학교.. 16 입학 2013/02/21 2,381
222171 족욕용 높은 바스켓 찾으시는분들.. 6 ,,, 2013/02/21 3,508
222170 신세계와 분노의 윤리학 중에서 1 뭐볼까요? 2013/02/21 672
222169 키자니아 4 키자니아 2013/02/21 1,267
222168 임산부 튼살에 좋은 오일 아세요? 7 가려워 ㅠㅠ.. 2013/02/21 6,644
222167 면세점 에스티로더 가격과 괌 면세점 문의 5 면세 화장품.. 2013/02/21 5,041
222166 프린터가 안됩니다.프린터가 전원이 깜박대고 꺼지지도 않고 그래요.. 3 프린터기고장.. 2013/02/21 665
222165 스무살 넘었어도 외모만 성인이지 4 .. 2013/02/21 1,433
222164 장터에 또 올라온 <아빠옷 수입구제 9000.. 11 어쩐지 2013/02/21 3,199
222163 최근에 반포래미안보니 44평 실거래가 11 ... 2013/02/21 5,187
222162 저도 통자표요 저도 2013/02/21 744
222161 족욕할때 땀이 안나요 7 족욕 2013/02/21 6,735
222160 트릴로지 오일 써보신 분? 6 지복합 2013/02/21 1,000
222159 돈 4억. 제 나이 50. 56 고민 2013/02/21 17,584
222158 호떡안에 넣는 안고? 어찌 만들면 흡사할까요? 11 호떡장수 2013/02/21 1,628
222157 바닥에 까는 요 대신 라텍스 어떤가요? 5 야옹 2013/02/21 2,617
222156 이런 책상 좀 찾아주세요(접이식) 3 책상찾아삼만.. 2013/02/21 988
222155 통지표 저도 질문요 6 통지표 2013/02/21 1,583
222154 싸고 좋은 숙박장소 풀어놔봐 주세요. 7 갤러 2013/02/21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