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보기 진짜 힘드네요

힘들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3-02-20 09:59:47

동생이 아기를 낳았어요

벌써 2주째 출근하고 있는데 아침부터 밤12시 다 될때까지 아기안고 달래고 하루종일 잠들면 집안일 좀 하고

저도 한계가 오는듯하네요 .내 몸이 건강치 못해서 너무 힘들어가는것 같아요

물론 동생은 미안해하죠.첫 아이라서 잘 모르기도하고 저한테 많이 의지는하는 듯한데 아고,,,그래도 힘든것은

어쩔수없더라구요.화장할시간도 없이 정말 정신이 없어요.이걸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참,,,

힘들어서 하소연좀 해봤어요

IP : 124.54.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2.20 10:07 AM (121.166.xxx.231)

    출산을 앞두고있어서 겁나네요...ㅠ.ㅠ

  • 2. 힘들
    '13.2.20 10:07 AM (124.54.xxx.196)

    그랬으면 좋겠는데...제가 낳기전에 봐준다고는 했지만 전적으로 제가 이렇게 까지 할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보조역활로 할줄 알았지 하루종일 일줄은 몰랐어요
    저도 개인생활이 있는데 가족도 챙겨야하고 ,,,요즘 엄마들은 모르면 인터넷도잇고 저는개인적으로
    낳기전에 책도 많이보고 항상 책을 끼고 살았어요 잘모르니까 .참고로하려구요
    그런데 동생은 울면 왜우냐?잘 모르겠다 .어떻하지 ? 나도 잘모르는데 내가 의사도아니고,,,,좀 답답하더라구요.그렇다고 뭐라할수도없고 ,,,

  • 3. //
    '13.2.20 10:19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2주정도 했음 언니로서는 충분하니 남은 기간 도우미 고용하셔서 동생분,, 아기 키우는 노하우도 전수받고
    그러라 하세요, 님이 그렇게 하시는건 좋은데 아기가 한달만 클것도 아니고 안그러면 계속 님이
    그렇게 해야할 상황이 올수도 있어요,, 보조적인건 좋으나 전적으로 도맡아서 하시는건 너무 무리세요..

  • 4. ,,,
    '13.2.20 10:32 AM (112.151.xxx.163)

    처음이라 그래요. 경험이 무시못하는것이 큰애는 아이가 순한편인대도 무지 바빴고, 아래로 갈수록 덜 바빴던것 같아요.

    안아주는 횟수도 그만큼 줄고, 맨처음 울면 기저귀 살피고, 그다음 배고프면 손가락 입주변에 되면 빨려고 하면 그때 먹이고, 먹이고나면 트름시키고 다시 재우고. 자기전에 많이 보챌때 목욕시키고 배불리 먹이고 푹 재우고..

    손에 익음 괜찮을텐데...너무 자주 아이를 들었다 놓았다 하면 아이도 못쉬고 보는사람도 잘 못쉬게 되죠.

  • 5. ..
    '13.2.20 10:51 AM (121.165.xxx.175)

    원글님 아기 안키워보셨다면 힘들죠...아기들 스윙 침대 같은 거 대여하세요. 빠는 욕구가 있어서 뭘 물려줘야 하는데 젖 계속 물리는 거 아님 공갈도 괜찮습니다. 그맘때는 한번에 많이 먹지도 않고 자주 먹어서 힘들어요. 배고픔, 기저귀, 안아줘, 재워줘 등등 패턴을 잘 보세요. 분유면 먹는 양이랑 간격 적어보심 더 빠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214 카스 친구목록 다 끊으면 혼자만 볼 수있나요? 5 행복 2013/04/18 2,811
243213 일하기 싫어요 2 갑을병정녀 2013/04/18 1,272
243212 언니가 남편에게 컴퓨터 관련 일을 자꾸 부탁해요. 35 추억 2013/04/18 5,632
243211 고1 학부모님들께 질문요~ 6 궁금 2013/04/18 1,192
243210 빕스알바 10 알바 2013/04/18 3,198
243209 분당떡집 소개 부탁 드려요. 4 분당떡 2013/04/18 2,964
243208 김치들어간 요리(김치볶음밥,김치전 등)에 김치를 많이 넣어도 김.. 김치맛 2013/04/18 983
243207 영국 아동복 브랜드 '줄스'라고 혹시 아시나요? 3 아시나요 2013/04/18 1,934
243206 친구들과 인연을 끊는다는 것.... 16 착찹 2013/04/18 6,018
243205 공공장소에서 등미는 사람들 대처하기 10 밀지마 2013/04/18 2,312
243204 도우미 아줌마 얼마를 드려야 할지 여쭈어요 8 급해요 2013/04/18 1,647
243203 궁합은 상대적이란 말 무슨 뜻인가요? 2 .. 2013/04/18 2,641
243202 고민되네요. 2 그리고그러나.. 2013/04/18 573
243201 버스정류장서 참 어이가 없네요. 17 레드 2013/04/18 4,336
243200 3월말에 보험 가입했는데 아직도 청약서/증권을 안 보내주는데.... 4 ... 2013/04/18 811
243199 이마트 트레이더 쇼핑할건데 추천품목 알려주세요~^^ 11 ^^ 2013/04/18 2,955
243198 부모님이 매번 첫째인 저만 원망하세요. 9 마인드요가 2013/04/18 1,997
243197 돼지 앞다리살이 엄청 많은데요.. 11 초보 2013/04/18 2,238
243196 KT LTE모델 한정 완전 무한 요금제 생긴대요(67요금제부터).. 2 KT 2013/04/18 2,435
243195 40대중반 ..눈이 엄청 매운 것도 노화일까요? 5 노화?? 2013/04/18 3,813
243194 연봉계산 흐흐 2013/04/18 764
243193 선자리에서 결혼생각 없다는 얘기의 진심은 무엇일까요? 11 리나인버스 2013/04/18 4,295
243192 족보닷컴 이용할까요? 2 ᆞᆞ 2013/04/18 1,360
243191 금반지꿈은 뭘까요?절대 태몽은 아니구요 2 뭐지? 2013/04/18 2,950
243190 추자현 중국드라마에 나오네요 3 jc6148.. 2013/04/18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