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도인 손님초대를 하는데요 도와주세요!

손님초대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13-02-20 01:53:58
이번 주말에 인도인 부부가 저녁식사 하러 오시는데요,  
제가 서양쪽 손님들은 여러번 초대를 해봤어도 인도인은 처음이라서리,,, 
인도인들 혹은 스리랑카 뭐 이쪽 나라 손님초대해보신분들 도움좀 주세요!!
닭고기와 생선은 먹고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되도록이면 한식으로 차리고 싶어서요. 
그래서 82쿡의 히트레시피 도움을 100% 받아 ㅎㅎ 메인으로 찜닭을 하고 새우랑 홍합으로 우동샐러드, 연근초무침 세가지 하고 스타터로는 호박죽 아님 계란찜을 할까 해요.   우동샐러드는 동서양분들 막론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  와사비가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어때 보이시나요.  메인에 전부 간장베이스소스라 좀 그럴거 같기도 한데,  인도인이라면 매운음식을 잘 드실것 같으니 하나정도는 매콤한것으로 가도 되려나요.   아님 찜닭을 양파닭으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인도쪽 손님초대 해보신분들 계심 지나치지 마시고 도와주세요~!!!  
IP : 80.202.xxx.2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우미
    '13.2.20 2:05 AM (173.74.xxx.145)

    인도 사람들과 직장에 오랫동안 다녀봐서 조금 아는데,
    인도 아줌마가 단호박과 군고구마를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ㅎㅎ
    단호박과 고구마를 튀겨서 한 접시 내시고(인도 음식 튀긴 거 진짜 많이 먹어요)
    두부를 이용해서 전을 만드셔도 되고,
    잡채도 저는 고기 빼고 만들었었어요.
    근데,, 젤 히트 친 음식은...라면 ㅋㅋ

  • 2. 손님초대
    '13.2.20 2:11 AM (80.202.xxx.250)

    아,, 튀긴음식을 좋아하시는군요~~ 단호박과 고구마를 맛탕처럼 해서 내도 좋을까요?
    라면 ㅎㅎ 라면을 끓여내기엔 제 남편 손님이라 저는 얼굴조차 봽지 못한분들이라 좀 ㅎㅎㅎㅎ 제 친구들이면 끓여낼거 같아요 ㅋㅋ

  • 3. 도우미
    '13.2.20 2:17 AM (173.74.xxx.145)

    ㅋㅋ 손님들 가실때 컵라면 한 박스 엥겨주시면 무지 좋아하실 걸요? ㅋㅋ
    제 같은 인도 동료는 영국 엄마네 방문갈때 저에게 부탁하더라구요. 컵라면 한 박스 사다 줬다는 거 아니겠어요?

    단호박이랑 고구마 맛탕도 좋겠네요. 튀김가루에 튀기셔도 되구요.
    아!! 한국식 롤케익 참 좋아들 합니다. 후식으로 하세요.

  • 4. 예절
    '13.2.20 2:18 AM (115.139.xxx.94)

    이건 요리와 다른 조언이지만 손으로 만지면서 지분거리는 걸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막상 커리 먹을때 손으로 먹는다 그러던데 카스트 별로 법도가 다른건지 여럿이서 손을 대는 음식을 좋아하지 않았어요. 앞접시 꼭 챙겨주시고요. 누군가 만약 예를 들어 호박전이 놓여있고 그 중 가족구성원중 누군가 호박전 맨위에 있는걸 집다가 다른 호박전을 집어 가져가면 아예 맨위 호박전을 집지 않던지 아예 안먹더라고요.ㅠㅠ 디저트로 쿠키 같은 것도다른 사람이 지분지분 손을 대면 아예 안먹기도 하고요. 음식, 손에 대한 예절이 좀 다른 것 같았어요.

  • 5. 한국식
    '13.2.20 2:37 AM (80.202.xxx.250)

    그럼 맛탕을 스타터로 해야 할까봐요 ㅎㅎ
    롤케잌은 여기서 구할수가 없어서리 ㅎㅎ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서요 ㅠㅠ

    예절님 손으로 먹는 음식은 할 계획이 없어서 괜찮을듯 싶어요 조언 감사해요 ㅎ

  • 6. 도우미
    '13.2.20 2:39 AM (173.74.xxx.145)

    저도 한국에서 안 살아요.ㅎㅎ
    전 만들어서 먹었어요. 화이팅!

  • 7. .....
    '13.2.20 3:23 AM (122.35.xxx.66)

    스리랑카와 인도가 종교가 다르답니다.
    스리랑카는 불교국이고요. 힌두 좀 섞였나 그럴거에요.
    인도는 힌두가 대세고 불교, 기독교 도 있고 그래요.

    종교에 따른 금지 음식들이 있으니 그것만 파악하시고
    자유롭게 하심 될 것 같아요 . 어떤 것이든 대접 받는 음식은 다 좋아할거에요.. ^^

  • 8. 손으로
    '13.2.20 3:24 AM (14.39.xxx.117)

    지분 거리는 것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안좋은 매너죠.
    손으로 음식을 먹는 문화의 나라도 가보면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주물럭 거린다는게 아니라 딱 먹을곳만 찝어서 먹어요.
    우리나라에서도 같이 먹는 반찬 젓가락으로 이리저리 헤쳐(?)보는것 눈쌀 찌푸리는 행동이쟌아요.
    윗님들 말씀 하셨듯이 고구마 튀김과 사이사이 향 있는 야채 튀김 스타터로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닭은 머 .. 우리나라 닭요리는 다들 호평이라 찜닭,양파닭 다 좋아하실듯 하구요 .. 디저트로 롤케잌과 수정과 차게 어떠실까 싶어요.저 예전에 인도친구 있었는대 우리나라 보리차 마시듯 계피 우린물 마시는거 봤어요.
    그 물은 솔직히 맛은 없었는데 수정과는 달달하면서도 톡 쏘니 좋지 않을가 하네요.

  • 9. he
    '13.2.20 5:06 AM (86.30.xxx.177)

    애채 군만두

  • 10. 손님초대
    '13.2.20 5:49 AM (80.202.xxx.250)

    헉,,, 윗님 수정과와 롤케잌 + 저 메뉴들 ~~ 저 밤새워도 못해요 ㅋㅋㅋㅋ 제가 장금이라 아닌지라 ㅠㅠ 결혼 일년차 새댁이 해봤자 손이 얼마나 빠르겠어요 ㅠㅠ
    조언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ㅎ
    아마도 메뉴를 조금 다시 생각해서 짜봐야 할 것 같기두 하구요. 생각해보니 닭과 생선은 먹는다고는 하지만 채식을 더 즐기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ㅜㅜ.. 어렵네요 은근히..

  • 11. 손님초대
    '13.2.20 5:53 AM (80.202.xxx.250)

    122.35님 그분들은 힌두인것 같은데요, 돼지나 소 등의 육류 중에 말고도 금기식재료가 있나요?

  • 12. ..
    '13.2.20 8:01 AM (115.137.xxx.54)

    제가 아는 인도인 부부는 부부인데도 금기음식이 다르더라구요.
    제가 부담스러워 집으로 초대한 적은 없는데 같이 놀러간 적이 있어서
    한국음식 맛보이느라 간단히했는데
    남편은 닭고기도 먹고 된장도 잘 먹고 특히 잡채를 좋아하더라구요.
    부인은 고기는 일절 안먹고 심지어는 버섯도 금기음식.
    샐러드만 잘 먹구요.ㅠ
    밖에서 만나 식사 여러번 했는데 주로 피자헛, 인도 요리, 콩요리전문점..
    주로 이런 곳에서 식사했네요.
    별 도움이 안되는데...잡채 , 샐러드 추가요~

  • 13. 고정점넷
    '13.2.20 10:05 AM (116.121.xxx.45)

    닭고기 요리 어려운거하지 말고 그냥 양념해서 구우세요..^
    칙피같은 콩넣고 간단 드레싱에 버무려 샐러드
    만두류 좋아하니 야채만두 튀기거나 굽고
    김치 있으심 내놓으시고
    고구마 채친 튀김두 맛탕도 잘먹고
    흰살 생선으로 카레가루 살짝 넣어 생선까스~~ 마요네즈로 딥 만드시공.

  • 14. ...
    '13.2.20 12:02 PM (110.14.xxx.164)

    잡채 전이나 군만두는 어느나라나 다 좋아해요
    근데 쇠고기 안들어간건지 확인 하셔야겠어요 돼자나 야채만두로요

  • 15. 부담 갖지 마시고
    '13.2.20 12:03 PM (182.64.xxx.5)

    야채전 매콤한 고추 잘게 다져서 약간 넣고 호박 양파 등 야채 작게 잘라 한 수저 씩 동글 동글 전 부쳐 놓으면 자체로 훌륭한 요리지요. 인도 분들 아주 좋아합니다.

  • 16. ...
    '13.2.20 12:03 PM (110.14.xxx.164)

    혹시 모르니 샐러드 종류도 준비하시고요 윗글처럼 채식 좋아할수 있으니까요

  • 17. ...
    '13.2.20 12:04 PM (110.14.xxx.164)

    식혜 같은거 한통 사서 준비해 둬도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059 쿠진아트 구입 문의해요. 7 지를까요말까.. 2013/04/03 1,128
237058 아이허브에서 좋았던 물건이요 2 궁금 2013/04/03 1,462
237057 서울 사시는 분들은 시청에 나가보세요. 5 ^^ 2013/04/03 2,282
237056 31살 아기엄마. 새로 시작할만한거 없을까요? 2 mom 2013/04/03 996
237055 대만 여행 다녀오신 분들 3 조언청합니다.. 2013/04/03 1,402
237054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아파트 1단지 문의 1 똘똘이 2013/04/03 2,028
237053 운영자님. 리나인버스 강퇴시켜주세요 25 ff 2013/04/03 3,544
237052 구두를 주문했는데 사이즈가... 구두 2013/04/03 492
237051 전기료가 꽤 많이 줄었어요. 8 신세계 2013/04/03 2,537
237050 힐링에 나온 설경구씨를 보고 느낀점! 31 .... 2013/04/03 4,242
237049 에이즈약 먹은 사람들만 다 죽었다. 안먹은 사람만 살아남아.. 5 에이즈의비밀.. 2013/04/03 5,004
237048 마음이 너무 헛헛할때 5 . 2013/04/03 1,634
237047 취약성과 수치심에 관한 TED 강연-브레네 브라운 박사 31 수잔 브라운.. 2013/04/03 2,949
237046 아줌마·아줌씨가 뭡니까? 2 2013/04/03 1,268
237045 자식딸린 남자는 왜 싫을까요? 35 리나인버스 2013/04/03 5,767
237044 근력운동 하려고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58 몸짱이 될꺼.. 2013/04/03 5,603
237043 제주도에서 새벽에 나와야해요. 도움 좀 주세요. ㅜㅜ 4 제주도 2013/04/03 1,054
237042 설송이 불륜이 아닐 확률은 단 1프로도 없는건가요? 13 .. 2013/04/03 4,027
237041 방통대 영문과... 알려주세요..(도움절실) 3 고민중 2013/04/03 6,857
237040 뜬금없이 밤에 사고쳤어요.ㅠ 3 루비 2013/04/03 1,585
237039 설송 커플에 대한 2 생각 2013/04/03 1,088
237038 편의점 알바생 폭행 1 더듬이 2013/04/03 908
237037 하원시터 비용 얼마가 적당할지 봐주세요 6 Nn 2013/04/03 1,068
237036 결호 4년차.. 애기 둘엄마인데..꾸미는게 언젠가 부터 너무 부.. 4 애기엄마 2013/04/03 2,070
237035 힘 실리는 변호사 예비시험제 박영선 2013/04/03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