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사원이신 분들 개인연금 얼마씩 넣으시나요?

개인연금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13-02-20 00:06:08

선입견때문인지

개인연금은 왠지 버리는 돈 같아서 그냥 적금이 더 좋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근데 남편 친구가 몇년전에 하던 일을 관두고 완전히 직종을 바꿔서 보험일을 하게 되면서

개인연금을 하나 들어줬거든요.

회사다녀서 소득공제때문에 남편은 꼭 해야 된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했는데

이번에 추가로 또 연금을 들었네요.

총 35만원정도인데 전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이렇게 해도 연말에 돈을 내야 한다고 하는데

남편의 말이 미덥지가 않아요.

다른 분들은 얼마정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들 개인연금을 가입하고 계신지도 궁금하구요.

IP : 218.50.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금저축
    '13.2.20 12:13 AM (211.63.xxx.199)

    그냥 연금저축을 들고 있어요. 남편이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들었는데, 기간이 길어지니 이자가 꽤 되네요.
    물론 물가 상승률까지는 못 따라 잡겠지만 요즘 금리 생각하면 꾸준히 부으니 많이 모이긴 했네요.
    처음엔 월 십만원씩 넣었는데, 한 7~8년 전부터는 월 이십만원 넣어요.
    남편 퇴직후에 생활비로 쓸 수준은 안되지만 용돈이나 병원비로 쓰려고요.
    국민연금은 나중에 노부부 식비라도 해결가능할지 걱정이네요.

  • 2. 소득공제
    '13.2.20 5:05 AM (110.10.xxx.194)

    연 400넣어야 소득공제 가능하잖아요

  • 3. 조약돌
    '13.2.20 5:48 AM (1.245.xxx.186)

    남편이 친구분 연금 들어주신게 아까우신듯 합니다만. 저희 회사 돈관리 개념없는 총각들외엔 개인연금은 다 가입해 있습니다.

  • 4. 빙그레
    '13.2.20 12:00 PM (180.224.xxx.42)

    지금은 공짜로 나가는 돈 같지만
    나중에 50넘어가면 너무 든든 합니다.
    18년전 회사에 들어가던 연금. 그땐 원글님처럼 생각 들었는데
    지금 보니 앞으로 6년만 더 넣으면 1년에 500만원 넘게 나옵니다.
    (현재 즉시 연금으로 넣으면 300만원밖에 못받아요. 200이나 더 나옵니다.)
    연금개시해 나오는 돈도 돈이지만 7000만원이라는 목돈도 든든합니다)
    꾸준히만 넣으시면 나중에 든든해 지실겁니다.

  • 5. 망고망고해
    '15.12.24 8:55 AM (58.226.xxx.197) - 삭제된댓글

    연금 수령시에도 연금저축보험과 다르게 종신까지 수령가능하고 ,
    연금수령 시기와 연금수령기간은 연금을 수령하고자 하는
    시기의 재정상태와건강상태에 따라 재조정도 가능하더라구요


    http://e-bohummall.kr/S001/page/bsave

    여기 연금보험비교사이트 괜찮더라구요. 다양한상품을 한눈에 비교할수있고 ,
    실시간 보험료계산도 가능하고.. 전문가 무료상담도 제공해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평소에 괜찮다거나 관심있던 상품 조회하면 보장내용도 쉽게 설명하고 보험료도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351 전문과외선생님이 집으로 오시면 간식 내드리나요? 8 고등맘 2013/02/20 2,514
220350 뻔뻔한 김한길 12 따끔이 2013/02/20 3,475
220349 중1과학문제 부탁드립니다. 3 물리문제 2013/02/20 640
220348 쇠비듬 어디서 구하셨어요? 3 아토피 2013/02/20 925
220347 화장 도구 쓰면 더 잘 되나요? 1 ^^ 2013/02/20 460
220346 홍삼을 오늘 부터 먹기 시작했는데요.. 부작용 13 mmmg 2013/02/20 5,510
220345 비욘세 어떠세요? 2 sfhk 2013/02/20 1,330
220344 이제 성인되는 딸이 관리할수있는 예금추천 2 딸 예금 2013/02/20 1,094
220343 정말..파데 바르고 한참 두드려주니 화장 굿~~!! 5 아롱 2013/02/20 3,372
220342 (질문)찜질방 (불가마)가면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 현상 2 한증막 2013/02/20 798
220341 [단독]국정원 '댓글녀' 내부고발자…결국 '파면' 10 ㄹㄹㄹ 2013/02/20 2,065
220340 아이 유치 어금니 발치해야하나요? 6 궁금해요 2013/02/20 6,209
220339 2월 20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0 288
220338 덴비주물냄비 어떤가요? 1 주물주물 2013/02/20 2,053
220337 물세제는 유효기간이 없나요 물세제 2013/02/20 542
220336 문과는 간판, 무조건 sky? 31 ... 2013/02/20 5,642
220335 남편이 보너스를 타는데 인당8만원정도 되는 61 .. 2013/02/20 10,254
220334 배두나 왕 부럽네요*^^* 30 ... 2013/02/20 15,637
220333 레미제라블 패러디 3 ... 2013/02/20 1,092
220332 시련으로 식음을 전패한 고딩딸 12 시련의 아픔.. 2013/02/20 4,610
220331  일베 해외서는 접속돼 디도스 공격 아니다? 1 이계덕기자 2013/02/20 522
220330 남편의 자살징후. . 자꾸만뛰어내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라고.. 42 엘모 2013/02/20 18,616
220329 둘째 육아휴직 후 복직 첫날... 5 서럽다 2013/02/20 2,944
220328 가늘게 나오는 케찹 뚜껑만 구할수 없을까요? 10 궁금한여자 2013/02/20 2,408
220327 "조웅 책출판 도왔는데 과대망상 있는건 확실&a.. 1 이계덕기자 2013/02/20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