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 쓰러진적 있는 딸아이가 가끔 어지럽다고 해요

어지럼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13-02-19 23:51:19

2주전쯤 아이가 코드 뽑고 일어서다 픽 정신을 잃었어요.

지켜본 아들 말로는 1,2초 있다 바로 일어났다고 했구요.

저는 다음날 얘길 들어서 별 이상 없고

목뒤로 아프다 해서 정형외과 가서 며칠 치료를 받고 끝냈어요.

 

그뒤 가끔 어지럽다고 하는데 원인이 뭘지..

내과나 외고 중 어디로 가야할지부터 참 막막해요.

무슨 검사를 해봐야 할지도.

병원 가면 늘 그냥 별 이상 없네요...하니까 신뢰도 안가고.

아이가 덩치가 좋아서 빈혈일리는 없지 싶고요...

 

어떤 때 이러는지 경험 좀 나눠주세요.

IP : 125.180.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크
    '13.2.19 11:55 PM (118.218.xxx.197)

    피검사를 꼭 해 보세요.
    피검사에도 항목이 다양한데, 혈액정밀 검사 해 보심이 어떨지요.

  • 2.
    '13.2.19 11:59 PM (39.7.xxx.9)

    아예 의식이 없었나요?
    의식이 없었으면 심각한것같고
    의식이 있었으면 기립성저혈압요

  • 3. 아쿠아
    '13.2.20 12:27 AM (61.33.xxx.249)

    덩치랑 빈혈이랑은 별상관 없고요. 갑자기 일어선후 어지럽거나 쓰러지면 기립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있네요. 가끔씩 어지러운게 갑자기 일어선후인지 한번 물어보세요

  • 4. 어지럼
    '13.2.20 1:01 AM (211.181.xxx.203)

    아이는 의식이 없었다네요

    앉았다 일어서거나 그냥 서 있다가
    그렇다네요

  • 5. ㅂ[
    '13.2.20 1:18 AM (115.161.xxx.28)

    일단 신경과(신경정신과 말고)

  • 6. ㅂ[
    '13.2.20 1:22 AM (115.161.xxx.28)

    그리고 목뒤가 계속 아프다고 하면 목근육이 뭉쳐있어서 뇌로 피공급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고요. 저도 그래서 어지럽긴 한데 졸도한적은 없어요.
    아니면 메니에르같은 병일수도 있고요.

  • 7.
    '13.2.20 1:41 AM (211.115.xxx.79)

    저 아는 집 딸 자다가 일어나 쓰러져 응급실갔더니
    뇌출혈 그때가 초6이었는데 병원에 조금만 늦게 왔어도
    큰일날뻔 했대요
    초등애가 성인병인 뇌출혈걸리는게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아주 특이한 일도 아니래요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 8. 제아이친구..
    '13.2.20 2:15 AM (113.10.xxx.156)

    아..카톡에 뭐라 한참설명했는데..

    같은증세인데.. 채팅창이라 지금찾으려니 한참올라가도 찾을방법이..

    내일 개인적으로 물어보고 답올릴께요

  • 9. ..
    '13.2.20 7:47 AM (124.80.xxx.33)

    신경과 가셔서 꼭 뇌파 찍어보세요.

    대학병원에 가세요.

    딸아이가 똑 같은 증상 이었어요

  • 10. 저는
    '13.2.20 10:39 AM (210.97.xxx.43)

    남편경험이예요
    이비인후과 가세요
    남편이 어지럼증이 점점 심해서 내과도 가고 했는데 이비인후과 정밀검사하는데 가서 이십만원넘는 돈
    주고 검사했어요
    뭐라더라 전정기관인가 정확하지 않은데 어지럼증 원인의 80프로가 그거래요
    약 한달먹고 완치했어요 어지럼증이 점점 심해서 너무 무서웠는데 지금은 안어지럽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411 '권영세 음성 비밀녹음 파일' 파장 外 7 세우실 2013/06/27 1,034
269410 아마존의 눈물 보신분들 있으시죠? 5 하루하루 2013/06/27 762
269409 냉장고 바지, 3 ??? 2013/06/27 1,450
269408 관상은 믿을만 한가요? 9 혹시 2013/06/27 4,688
269407 제주도 아기들 데리고 여름 휴가 완전 잘 즐길 방법있음 공유해주.. 14 완전기대 2013/06/27 2,000
269406 여름 홑이불 추천해주셔요~ 2 궁금이 2013/06/27 573
269405 면역력이 너무 떨어져 있는데 어찌할지요 ㅠㅠ 18 ///// 2013/06/27 4,628
269404 어린이집 선생님 말투가 불편해요.. 22 .. 2013/06/27 9,398
269403 강쥐랑 냥이 사진좀 올려주세요..싫은분들은 패쑤.. 6 줌인 아웃에.. 2013/06/27 793
269402 블루베리 엄청 많은데 어찌 해먹어야?? 8 겨울 2013/06/27 1,506
269401 [파문확산] 김무성이 읽은 대화록 및 발언 全文 5 손전등 2013/06/27 811
269400 50대쯤 되면 사용하고 싶은 가구에 대해 로망이 있으신가요? 3 가구에 대한.. 2013/06/27 1,257
269399 새누리당의 '18대 대선 부정선거' 범죄사실 일람표 흠... 2013/06/27 417
269398 김한길 ..사과?로 끝날일인가..참 8 .. 2013/06/27 1,420
269397 주식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궁금 2013/06/27 699
269396 오늘 아침마당 3 소땡이 2013/06/27 1,263
269395 자니윤씨 와이프 의상이 너무 과하지 않나요? 외국사신분 스탈인가.. 7 궁금해 2013/06/27 3,045
269394 아버지와 딸에 관한 영화.. 뭐가 있을까요? 18 ,, 2013/06/27 1,868
269393 펑~ 164 전업 2013/06/27 14,671
269392 외고 다니는 아이인데, 봉사실적 관리를 해두어야 할까요? 1 질문 2013/06/27 809
269391 아기 키우는게 그렇게 힘들진 않은데 제 애라서일까요? 12 제가 2013/06/27 1,558
269390 "원세훈, 대선 이틀 전 국정원 회의에서 '박빙 열세가.. 7 샬랄라 2013/06/27 1,009
269389 저녁 식사는 폭식 1 살빠졌네요 2013/06/27 957
269388 박근혜도 NLL포기했었네요! - 성지순례 2 참맛 2013/06/27 1,192
269387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7 고민 2013/06/27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