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에 취해서 술에 안취했다고 문자하네요

진홍주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3-02-19 22:01:12

 

민증들고 사라진 딸 예상대로 술집에 갔나봐요

 

걱정되서 문자 계속 보내도 씹고 있더니.....드디어 문자를 보냈는데

친구는 술이 취했고...자기는 말짜 하데요

 

그래서 같이 취한것 같으니  빨리 집에오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안취하고 말짜하고 정신도 말짜하고....이렇게 문자를 보냈어요

 

어디냐고 찾아가겠다고 하니.....문자를 또 씹네요...아놔 이넘을

이 험한 세상에 여자들끼리 취해서...어쩔라고 저러는지....딸은

술을 먹은적이 없고...취해서 들어온적이 없으니 믿어야죠

 

 

딸애 친구는 가끔 맥주와 소주를 가볍게 즐겼다고 하는데 친구가

취할 정도면 딸이 말짱할리가 없는데...문자를 씹고 있으니...저넘을

어찌하죠...집에 들어올때까지 속터지게 생겼어요...술 취한사람이

술 취했다는꼴 본적이 없는데...아놔...사고 제대로 치네요

IP : 221.154.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9 10:05 PM (222.110.xxx.239)

    어머니....
    딸을 믿어주셔요~~~

  • 2. ㅇㅇ
    '13.2.19 10:24 PM (218.38.xxx.127)

    '말짜'한 딸을 믿기엔....

  • 3. 진홍주
    '13.2.19 10:27 PM (221.154.xxx.79)

    그쵸....말짜한 딸을 믿기엔...세상이 각박해요

  • 4. ㅇㅇㅇ
    '13.2.19 10:29 PM (59.10.xxx.139)

    성인인데 술마실때마다 엄마한테 독촉전화 문자 받게되나요? 헐

  • 5. 진홍주
    '13.2.19 10:32 PM (221.154.xxx.79)

    갓 성년....처음으로 술집가서 마시는 술이니 걱정하는거죠.
    맨날 개가되서 들어오면 반쯤 포기하겠지만 세상이 험악해요

  • 6.
    '13.2.19 11:34 PM (125.177.xxx.30)

    말짜한 따님..^^
    말짜하게 들어와야 하는데..날도 춥고..

  • 7. 진홍주
    '13.2.20 1:29 PM (221.154.xxx.79)

    12시쯤..생각보다 말짜해서 들어왔어요..대박
    개가 된 친구 데려다 주느라 늦었데요....똑같이 마셨다는데...우째이런일이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111 화장 도구 쓰면 더 잘 되나요? 1 ^^ 2013/02/20 555
223110 홍삼을 오늘 부터 먹기 시작했는데요.. 부작용 13 mmmg 2013/02/20 5,786
223109 비욘세 어떠세요? 2 sfhk 2013/02/20 1,733
223108 이제 성인되는 딸이 관리할수있는 예금추천 2 딸 예금 2013/02/20 1,219
223107 정말..파데 바르고 한참 두드려주니 화장 굿~~!! 5 아롱 2013/02/20 3,552
223106 (질문)찜질방 (불가마)가면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 현상 2 한증막 2013/02/20 999
223105 [단독]국정원 '댓글녀' 내부고발자…결국 '파면' 10 ㄹㄹㄹ 2013/02/20 2,266
223104 아이 유치 어금니 발치해야하나요? 6 궁금해요 2013/02/20 6,436
223103 2월 20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2/20 437
223102 덴비주물냄비 어떤가요? 1 주물주물 2013/02/20 2,401
223101 물세제는 유효기간이 없나요 물세제 2013/02/20 767
223100 문과는 간판, 무조건 sky? 31 ... 2013/02/20 5,867
223099 남편이 보너스를 타는데 인당8만원정도 되는 61 .. 2013/02/20 10,456
223098 배두나 왕 부럽네요*^^* 30 ... 2013/02/20 15,851
223097 레미제라블 패러디 3 ... 2013/02/20 1,216
223096 시련으로 식음을 전패한 고딩딸 12 시련의 아픔.. 2013/02/20 4,915
223095  일베 해외서는 접속돼 디도스 공격 아니다? 1 이계덕기자 2013/02/20 785
223094 남편의 자살징후. . 자꾸만뛰어내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라고.. 42 엘모 2013/02/20 19,181
223093 둘째 육아휴직 후 복직 첫날... 5 서럽다 2013/02/20 3,277
223092 가늘게 나오는 케찹 뚜껑만 구할수 없을까요? 10 궁금한여자 2013/02/20 2,640
223091 "조웅 책출판 도왔는데 과대망상 있는건 확실&a.. 1 이계덕기자 2013/02/20 1,372
223090 모르겠어요 걍 씁니다 12 4ever 2013/02/20 3,779
223089 갤럭시3 사려고 하는데 조건 봐주세요 ^^ 10 ... 2013/02/20 1,579
223088 맨해튼 잘 아시는 분 2 -- 2013/02/20 663
223087 예비중학생 학원 다 끊었어요 5 .... 2013/02/20 2,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