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 갈아드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쉬운 방법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3-02-19 20:39:59

수험생에게 좋다고 해서,  마를 주문해 며칠전부터 요쿠르트와 갈아먹이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꽤 귀찮아서, 일년동안 매일 갈아먹였다는 선배엄마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흙 묻은 걸 씻어서,껍질을 벗겨야 하는데, 껍질 벗기는게 미끄덩 거리고 힘들어요.

끈적끈적하면서, 미끄러운데다가 나중엔 손이 좀 가렵기도 하구요.

또 장마와 산마중에서 뭐가 더 나은가요?

마 파는 쇼핑몰 설명엔 장마가 연해서 갈아먹기 낫다고 돼 있어서, 장마를 주문했어요.

근데 너무 연해서 껍질 벗기다가도  조각이 부서지고 그래서,불편해요.

산마가 단단해서 저장하기도 더 좋다는데 그런가요?

2키로 주문했는데,일주일밖에 못먹겠네요.

마 값도 꽤 들듯...

뭐, 그래도 수험생 저녁 간식으로 좋다니 끝까지 해주고 싶어요.

아이도 속이 편하다고 좋아해요.

마 갈아드셔본 분들, 좀 가르쳐 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16.123.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9 8:43 PM (115.126.xxx.100)

    저희는 산마 갈아먹구요~산마는 강판에도 잘 갈아져요. 부러지거나 하지 않고요.

    남편한테 주는거라 요구르트 같은거 섞지 않고
    마 갈아서 거기에 김가루 뿌리고 간장 참기름 넣어서 섞어서 먹어요.
    일식집 가면 이렇게해서 에피타이저로 나오는데 고소하니 맛있거든요.

  • 2. ..
    '13.2.19 8:55 PM (14.63.xxx.134)

    마랑 사과 한쪽 우유랑 갈아서 남편 아침대용으로..삼년째..

  • 3. 리치맘
    '13.2.19 8:57 PM (112.144.xxx.22)

    마+토마토+요쿠르트 작년 한 해 수험생 아침마다 먹였어요.
    마 껍질은 감자칼로 깎으면 편해요.

  • 4. 본 받아야 겠어요
    '13.2.19 9:04 PM (210.105.xxx.118)

    저장 합니다

  • 5.
    '13.2.19 9:08 PM (1.240.xxx.79)

    산마 장마 모양만다르고 효능은 똑같다고 판매자가 그러더라구요
    마 우유 매실액 갈아서먹어요
    상큼 든든합니다
    위에 점세개님방법으로 먹어봐야겠네요

  • 6. ...
    '13.2.19 9:15 PM (61.74.xxx.27)

    마는 장갑 끼고 만지셔야 할 껄요.
    글구 마가 위장에 좋은데 살 찐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마를 좋아하지만 맘껏 먹을 수는 없답니다.

  • 7. 까페디망야
    '13.2.19 9:15 PM (116.39.xxx.141)

    마를 사과랑 우유랑 갈아먹었는데..
    마를 얼마나 넣나요?
    저는 마 하나를 깍아서 조각조각 잘라서 글라스락에 넣어두고 한조각이랑 사과 반의 반쪽이랑 우유 넣고 갈아먹었어요..
    많이씩 넣으시나요?

  • 8. ...
    '13.2.19 9:42 PM (222.109.xxx.40)

    마 10kg나 15kg로 구입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1회용 장갑 끼고 한번에 1kg씩 껍질 벗겨서 보관 용기에 넣어두고
    이삼일 사용해요.

  • 9. 고구마
    '13.2.19 11:23 PM (125.132.xxx.88)

    저희도 수험생이있어서 마를 구입하고싶은데 윗분들 모두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 10. 헛...
    '13.2.20 2:50 AM (113.10.xxx.156)

    저도 동참할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911 북한 김정은의 꿈이 위대하다고 합니다 5 mac250.. 2013/04/12 1,746
240910 프라다 중지갑 도대체 얼만가요? 4 미친척 지르.. 2013/04/12 2,441
240909 초2남자아이 친구문제때문에 걱정됩니다. 8 ... 2013/04/12 2,367
240908 냄새...냄새~~어휴.... 2 코를 어디로.. 2013/04/12 3,725
240907 약침이나 봉침이요 4 레몬향99 2013/04/12 3,972
240906 오글오글해진 실크 블라우스를 세탁소에 맡기면 다시 돌아올까요? 1 마리여사 2013/04/12 1,168
240905 인생에서 부모에게 자식의 의미는 뭔가요? 10 그리고그러나.. 2013/04/12 3,073
240904 급해요 혹시 여권 영문성 철자 변경가능한가요 7 오잉꼬잉 2013/04/12 3,856
240903 영화인것 같은데요.웃기고..무서운? 5 제목좀알려주.. 2013/04/12 825
240902 김밥에 질리시겠지만 맛있는 김밥집 하나 추천할께요. ^^; 5 맛있는 김밥.. 2013/04/12 3,206
240901 17개월 여아) 전업인데 어린이집 보내려니.. 18 에휴 2013/04/12 3,628
240900 이빨끝이 깨졌어요 11 어쩌나요 2013/04/12 2,724
240899 아버지들 보통 몇세까지 일하시나요..? 8 고민.. 2013/04/12 1,971
240898 냉장고에서 5일 된 쇠고기 ㅠㅠ 3 2013/04/12 1,324
240897 박태환이 훈련할 수영장이 없다니; 볼 감독 황당 1 이러고금메달.. 2013/04/12 1,238
240896 전문가 님의 원피스 댓글 16 에버린 2013/04/12 6,104
240895 희망수첩에 있는 웃는소 3 어디에 2013/04/12 1,033
240894 새로 분양하는 오피스텔 계약을 취소했는데 계약영수증을 달라고 합.. 1 왜 달라는 .. 2013/04/12 1,220
240893 초등 1학년 아이에게 혼자 시간맞춰학원 가게 하려면? 3 ........ 2013/04/12 1,078
240892 요리란거 어렵네요. 1 하늘을달리다.. 2013/04/12 844
240891 이럴때는 정말 자식키우는 맛이 나요 !! 16 진짜 2013/04/12 4,550
240890 잡무가 너무 많은 직장.. 4 eofjs8.. 2013/04/12 1,846
240889 어제 남편 회사에서 법인화-등재이사...해야 한다고 고민글 올린.. 1 후기글 2013/04/12 1,514
240888 오늘 지슬 봤는데 정말 화가 나는 2 .. 2013/04/12 1,314
240887 1 2013/04/12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