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에 남편분들 뭐라고 저장하셨나요?

저장 조회수 : 15,255
작성일 : 2013-02-19 20:07:26
다들 뭐라고 저장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전 그냥 애칭 비슷하게 머슴이라고 저장했거든요 저희 남편도 기분나쁘지 않았다고하고 제 남편 폰에는 마님이라고 저장했구요 전 그냥 애칭?이라고 생각하는데 주위사람들이 막 머라해서요 정말 이상한건가요?
IP : 115.92.xxx.202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9 8:09 PM (180.65.xxx.29)

    이상하다 생각 없으면 남편 폰에 하녀 저장하면 되겠네요

  • 2. 남편
    '13.2.19 8:09 PM (180.66.xxx.43)

    전 말그대로 남편이요.혹시 무슨일생기면 남이라도 금방 찾아 연락하게요...

  • 3. 저희도
    '13.2.19 8:10 PM (14.52.xxx.192)

    둘이 부르는 애칭이요~
    ^^*

  • 4. 그냥
    '13.2.19 8:11 PM (211.207.xxx.62)

    이름요. 성자 빼구요.

  • 5.
    '13.2.19 8:11 PM (175.223.xxx.21)

    애들아빠요
    저에겐 딱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애들아빠일뿐이에요

  • 6. 저는
    '13.2.19 8:12 PM (115.139.xxx.23)

    영감..ㅋㅋㅋ
    남편폰에 저는 애인

  • 7. 저는
    '13.2.19 8:12 PM (218.155.xxx.244)

    자아기 . 남편도 자아기.

  • 8.
    '13.2.19 8:14 PM (175.114.xxx.118)

    전 @서방이요;; 제 주변에서 다들 별명같이 그렇게 불러요 ^^;
    다행히 전 시동생이 없어서 헷갈릴 사람은 없네요.

  • 9. ㅋㅋㅋ
    '13.2.19 8:17 PM (115.126.xxx.100)

    제 폰에 남편은 내꺼..
    남편 폰에 저는 이쁘니;;; 40대 초반 결혼 15년차 ㅋㅋ

  • 10. 초등새내기 엄마
    '13.2.19 8:17 PM (180.230.xxx.20)

    신랑은~마나님 이라 저장 되어있고
    나는~서방님 이라 저장 되어 있는거 보고
    다른친구들이 대단하다 더군요
    다른집에는 이상하게 저장 해 놓는다면서
    나보고 신랑 많이 사랑 하는구나 하더군요

  • 11. 비밀인데..
    '13.2.19 8:18 PM (121.88.xxx.227)

    저는 '남푠님~♥'
    남편은 '부인님~♡'

    곧 마흔되는.. 결혼한지 15년된 아줌마입니다~ *^^*

  • 12.
    '13.2.19 8:19 PM (211.244.xxx.166)

    자기요 남편은 와이프

  • 13. 삼남매맘
    '13.2.19 8:20 PM (1.247.xxx.144)

    제폰에는 집주인아저씨 ㅋㅋ 이구요 신랑폰에는 내사랑이라구 되있네요 ㅎㅎ

  • 14. 호호
    '13.2.19 8:20 PM (183.91.xxx.96)

    내심장♥

    서로 이렇게 해놨어요
    26년차예요

  • 15. 결혼13년차
    '13.2.19 8:21 PM (121.129.xxx.87)

    부부 서로 "내사랑"

  • 16. 저희는
    '13.2.19 8:22 PM (114.129.xxx.95)

    저는 내꺼
    남편은 여왕마마 ㅋ

  • 17. ㅎㅎ
    '13.2.19 8:22 PM (116.33.xxx.148)

    현빈
    벨 울릴때 화면에 뜬 두글자 현!빈! 잠시나마 설레입니다 ㅋㅋ

  • 18. 저는
    '13.2.19 8:22 PM (116.124.xxx.209)

    남편 ..이름 석자요.
    남편꺼엔 ..집사람

  • 19. 우리
    '13.2.19 8:22 PM (58.225.xxx.146)

    미스코리아... 라고 저장되어 있어요..
    키도 크고 늘씬하고 쭉쭉 길어요. 다리도 알통도 앖고..늘씬 쭉쭉빵빵 ㅎㅎ 남편 이야깁니다.ㅠ

    사실 그전에는 하도 쌈박질해서 1년 넘게 저장 안해놨었어요 지금도 사이가 최고 절정기라 저리 해놨네요..

    결혼 2년 5개월차에요 연애는 6년 오래 한 사이.ㅎ

  • 20. 린덴
    '13.2.19 8:23 PM (220.76.xxx.27)

    서로 '우리자기'요ㅋㅋ 결혼6년차

  • 21. ㅎㅎ
    '13.2.19 8:24 PM (223.62.xxx.176)

    날씬이 날씬해 지라구요.

  • 22. 30년
    '13.2.19 8:26 PM (180.71.xxx.62)

    저는 머슴이라 저장 했어요

  • 23. 부부
    '13.2.19 8:29 PM (119.67.xxx.147)

    우리는 소중한 짝꿍
    결혼 23 년차 입니다

  • 24. 한마디
    '13.2.19 8:30 PM (118.222.xxx.82)

    머슴하고 사는 분들이 많네요.

  • 25. 써비
    '13.2.19 8:30 PM (115.92.xxx.202)

    저도 전엔 써방님이라고 저장했었는데 좀 재미있게 해보자 저장했던건데
    주위반응들이 그래서요...
    집에서도 제가 뭐 부탁하거나 했을때 잘 안하려하면 제가 인상을 좀 써요
    그럼 저희 남편 예 마님! 하면서 부탁들어주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별 이상없이 저장한건데 다들 이상하게 생각해서 제가 잘못된건가 했는데 다들 비슷하네요 ㅎㅎ

  • 26. ㅋㅋ
    '13.2.19 8:30 PM (114.201.xxx.217)

    전 낭군님. 남편은 마눌님.
    마누라라고 저장한거 고쳐놨어요.

  • 27. ㅎㅎ
    '13.2.19 8:31 PM (175.212.xxx.133)

    제 거에는 학창시절부터 별명이었던 영어 이니셜
    남편 거에는 제 이름 석자

  • 28. ...
    '13.2.19 8:32 PM (211.245.xxx.150)

    그때그때 달라요
    지금은 ㅡ남의편

  • 29. 나는나
    '13.2.19 8:34 PM (218.55.xxx.157)

    my hus

  • 30. 21년차
    '13.2.19 8:34 PM (222.238.xxx.62)

    저는 남편을 에헤라디야 ㅎㅎ 즐겁게살라구요 남편은저의 20대별명을 꽐라꽐라꼬알라

  • 31. ..
    '13.2.19 8:34 PM (218.38.xxx.244)

    잔소리대마왕

  • 32. 40대
    '13.2.19 8:36 PM (117.111.xxx.208)

    서로 이름석자뒤에 하트
    ***♥

  • 33. ^^
    '13.2.19 8:38 PM (110.9.xxx.176)

    '낭군'이라고...

  • 34. =-
    '13.2.19 8:39 PM (92.75.xxx.43)

    Honey

  • 35.
    '13.2.19 8:39 PM (121.136.xxx.249)

    사랑하는 남편
    남편 핸드폰에는 사랑하는 아내라고 해놨어요

  • 36. ....
    '13.2.19 8:47 PM (118.222.xxx.82)

    머슴은 마님과 결혼 못하고 다른 계집몸종하고나 사니 원글님은 언년이로 저장하시면 되겠네요.

  • 37. ㅋㅋㅋ
    '13.2.19 8:49 PM (211.192.xxx.93)

    전 반쪽
    남편은 다솜스런 그린내 라고 해놨더라구요.

  • 38. ..
    '13.2.19 8:50 PM (1.225.xxx.2)

    서로 이름 석자로 저장 했습니다.
    애칭도 별명도 시들해요.

  • 39. 우린
    '13.2.19 8:54 PM (211.217.xxx.9)

    저는 **씨라고 남편이름을, 남편은 저를 사랑하는 그녀라고 ...

  • 40. 웃음보
    '13.2.19 8:55 PM (1.245.xxx.127)

    "신랑"이라고 저장했었는데,
    친한 친구가 우연히 보고는 너무 무미건조하다고
    "내사랑"이라고 바꾸라고 강요하기에 그렇게 했어요.
    바꾼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도
    전화 올 때마다 너~무 낯설게 느껴져요.

  • 41. 저도 그냥 다 이름 석자
    '13.2.19 8:56 PM (211.202.xxx.240)

    남편도 아이도요.
    엄마만 그냥 엄마, 부친은 예전에 돌아가셨음.

  • 42. 임자
    '13.2.19 9:00 PM (220.88.xxx.158)

    에휴 나도 머슴으로 할걸 그랬나벼ㅎㅎ

  • 43. fermata26
    '13.2.19 9:01 PM (223.33.xxx.160)

    꽃다운그분 ㅋ
    신품 패러디한거에요
    남편은 제 이름 끝자에 하트요

  • 44. ~~
    '13.2.19 9:06 PM (115.21.xxx.208)

    석자로 저장~
    내 남편은 뭐라 적어 놨는지 모르네요~

  • 45. 20년차
    '13.2.19 9:22 PM (121.135.xxx.39)

    제 폰에 남편은 하늘...
    남편폰에 저는 우주같은 마눌님^^

  • 46. ..
    '13.2.19 9:32 PM (61.75.xxx.114)

    내반쪽이요.

  • 47. 제가
    '13.2.19 9:53 PM (112.170.xxx.192)

    ㅇㅇ아빠라고 저장해놓은걸보고 제 아들이 바꿔놨어요
    애만 없었어도 로요 ^^;;

  • 48. 지브란
    '13.2.19 10:02 PM (1.250.xxx.71) - 삭제된댓글

    알콜베어~요
    고딩때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곰이었다는데
    맨날술만먹고 들어오는지라 ㅠ ㅠ
    신랑폰애는 애인...이라고 입력되어있는데 그가 입련한게아니라 제가그리 해놓은거임

  • 49. icestorm
    '13.2.19 10:03 PM (222.110.xxx.239)

    피노키오
    ~~

  • 50. 봄을그리다
    '13.2.19 10:30 PM (1.236.xxx.189)

    저장 안했는데...
    매번 번호 누릅니다.

  • 51. 아줌마
    '13.2.19 10:31 PM (118.36.xxx.238)

    공공의 적ㅡ_ㅡ;;

  • 52. ^^
    '13.2.19 10:41 PM (112.148.xxx.8)

    심플하게 남편/와이프

  • 53. 해라쥬
    '13.2.19 10:59 PM (211.106.xxx.66)

    음식먹을때 하도 쩝쩝 소리내고 먹어서 쩝쩝이요 ㅋ

  • 54. ...
    '13.2.19 11:01 PM (219.240.xxx.6)

    너무 많이 먹었나
    아침마다 너무 많이 먹었나 아직도 배가
    안꺼지네 이래서요
    딸은 또 짬뽕먹냐
    짬뽕을 너무 사랑해서요

  • 55. 차카게살자
    '13.2.19 11:29 PM (115.140.xxx.5)

    내생애의웬수▶
    조카크레파스십팔쌕(욕 무지하고싶었을때)▶
    딱일년만사랑한남자▶
    저승꽃한송이(검버섯 하나생겨서)▶
    니가수사반장이냐(꼬치꼬찌 캐물어서 열받아서요)▶
    올해는제발착해져라(이렇게라도 적어놓으면 될까봐서요)

  • 56. 남친
    '13.2.19 11:35 PM (203.226.xxx.152)

    남편핸폰에 나는 영부인
    내핸폰에 남편은 남자친구님
    15년차 그럭저럭 사는 부부^^

  • 57. 요리
    '13.2.19 11:39 PM (211.234.xxx.203)

    저는..신낭(신랑은..쫌 재미없어서..)
    신낭은..너봉(여보ㅡ여봉ㅡ너봉 이러케부르다가)
    ㅋㅋ

  • 58. ...
    '13.2.20 2:19 AM (111.118.xxx.36)

    남편은 울예쁜자기~♥
    저는 ♥~술독
    설에 친정가서 새신랑된 남동생 축하주 권하다가 첫잔에 취해서 빨래가 돼버려서리 친정식구들에게 술독으로 임명되었거든요.술을 전혀 못 해요.

  • 59. ..
    '13.2.20 9:47 AM (108.180.xxx.206)

    전 내 신랑. 남편은 내 아름다운 아내. ㅋㅋㅋㅋ

  • 60. 이름석자
    '13.2.20 12:46 PM (1.229.xxx.75)

    우린 둘 다 이름석자

  • 61. 가고또가고
    '13.2.20 9:11 PM (121.127.xxx.234)

    현빈이라고했는데
    치과치료중에 간호사가 현빈씨한테 전화왔다고하니
    다들눈크게뜨고 절쳐다보더라구요!위에 저같은분이 또계셨네요 ㅋ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486 중3 영어 리스닝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알려주세요 2013/04/01 1,494
236485 만우절인데 제 상황이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네요 24 ... 2013/04/01 12,901
236484 중국장가계쪽 아이들이랑 가기 괜찮을까요? 2 여행 2013/04/01 1,170
236483 살쪄서안맞는옷인데 비싼거라 못버릴때 ㅠ 11 lkjlkj.. 2013/04/01 3,740
236482 수학선생님(혹은 액셀사용자)계시면 도와주세요! 1 헬프미 2013/04/01 471
236481 나이 들수록 작은 일에 분노하게 되네요 1 정말 2013/04/01 1,232
236480 캡슐커피머신 7 커피조아 2013/04/01 1,402
236479 친구 소개로 장사하는 사람한테 몇천 빌려주는 이유는? 3 무명 2013/04/01 1,030
236478 밥먹고 나면 목에 걸려있는것 같은 현상 뭔가요? 3 ?? 2013/04/01 2,020
236477 아베크롬비 문의요. 7 이건뭐지? 2013/04/01 1,209
236476 머리카락이 끊어지고 갈라지면 자르는 수밖에 없나요? 나거티브 2013/04/01 641
236475 중3 아들이 같은 반 아이에게 한 대 맞고 왔는데 7 어떡해야할지.. 2013/04/01 1,262
236474 부동산 대책 문의 1 첨밀밀 2013/04/01 772
236473 전철간 체취 짱이네요 2 ㅇㅇ 2013/04/01 1,304
236472 제가 일을 시작했는데, 의료보험 인상이 될까요? 1 ^^ 2013/04/01 533
236471 초등학교 2학년 (나) 교과서 72~73 page 뭔가요? 2 급질문 2013/04/01 686
236470 시어머니 입원하셨는데 병원에서 진단서를 안끊어줘요 13 시엄니 2013/04/01 3,775
236469 김수진씨!! 11 빙그레 2013/04/01 10,289
236468 연애의 온도 볼만한가요? 10 영화조아 2013/04/01 2,053
236467 남녀 이별...헤어짐의 미학은?? 11 我爱你 2013/04/01 4,462
236466 사랑했나봐에 나오는... 3 .. 2013/04/01 1,086
236465 만화그림 주구장창 그려대는거 입학사정관제와 무슨 연관있을까요? .. 7 혼신 2013/04/01 1,201
236464 시엄니가 주신 영양반찬으로 포식 중이네요 ㅎㅎ 7 ...^^ 2013/04/01 2,344
236463 시간에쫒겨 다니는 사람이 행복한사람이다 4 노인대학교사.. 2013/04/01 1,244
236462 주말에 경주여행 다녀온 후기 10 경주 2013/04/01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