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에 남편분들 뭐라고 저장하셨나요?
1. ..
'13.2.19 8:09 PM (180.65.xxx.29)이상하다 생각 없으면 남편 폰에 하녀 저장하면 되겠네요
2. 남편
'13.2.19 8:09 PM (180.66.xxx.43)전 말그대로 남편이요.혹시 무슨일생기면 남이라도 금방 찾아 연락하게요...
3. 저희도
'13.2.19 8:10 PM (14.52.xxx.192)둘이 부르는 애칭이요~
^^*4. 그냥
'13.2.19 8:11 PM (211.207.xxx.62)이름요. 성자 빼구요.
5. 음
'13.2.19 8:11 PM (175.223.xxx.21)애들아빠요
저에겐 딱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애들아빠일뿐이에요6. 저는
'13.2.19 8:12 PM (115.139.xxx.23)영감..ㅋㅋㅋ
남편폰에 저는 애인7. 저는
'13.2.19 8:12 PM (218.155.xxx.244)자아기 . 남편도 자아기.
8. 음
'13.2.19 8:14 PM (175.114.xxx.118)전 @서방이요;; 제 주변에서 다들 별명같이 그렇게 불러요 ^^;
다행히 전 시동생이 없어서 헷갈릴 사람은 없네요.9. ㅋㅋㅋ
'13.2.19 8:17 PM (115.126.xxx.100)제 폰에 남편은 내꺼..
남편 폰에 저는 이쁘니;;; 40대 초반 결혼 15년차 ㅋㅋ10. 초등새내기 엄마
'13.2.19 8:17 PM (180.230.xxx.20)신랑은~마나님 이라 저장 되어있고
나는~서방님 이라 저장 되어 있는거 보고
다른친구들이 대단하다 더군요
다른집에는 이상하게 저장 해 놓는다면서
나보고 신랑 많이 사랑 하는구나 하더군요11. 비밀인데..
'13.2.19 8:18 PM (121.88.xxx.227)저는 '남푠님~♥'
남편은 '부인님~♡'
곧 마흔되는.. 결혼한지 15년된 아줌마입니다~ *^^*12. 전
'13.2.19 8:19 PM (211.244.xxx.166)자기요 남편은 와이프
13. 삼남매맘
'13.2.19 8:20 PM (1.247.xxx.144)제폰에는 집주인아저씨 ㅋㅋ 이구요 신랑폰에는 내사랑이라구 되있네요 ㅎㅎ
14. 호호
'13.2.19 8:20 PM (183.91.xxx.96)내심장♥
서로 이렇게 해놨어요
26년차예요15. 결혼13년차
'13.2.19 8:21 PM (121.129.xxx.87)부부 서로 "내사랑"
16. 저희는
'13.2.19 8:22 PM (114.129.xxx.95)저는 내꺼
남편은 여왕마마 ㅋ17. ㅎㅎ
'13.2.19 8:22 PM (116.33.xxx.148)현빈
벨 울릴때 화면에 뜬 두글자 현!빈! 잠시나마 설레입니다 ㅋㅋ18. 저는
'13.2.19 8:22 PM (116.124.xxx.209)남편 ..이름 석자요.
남편꺼엔 ..집사람19. 우리
'13.2.19 8:22 PM (58.225.xxx.146)미스코리아... 라고 저장되어 있어요..
키도 크고 늘씬하고 쭉쭉 길어요. 다리도 알통도 앖고..늘씬 쭉쭉빵빵 ㅎㅎ 남편 이야깁니다.ㅠ
사실 그전에는 하도 쌈박질해서 1년 넘게 저장 안해놨었어요 지금도 사이가 최고 절정기라 저리 해놨네요..
결혼 2년 5개월차에요 연애는 6년 오래 한 사이.ㅎ20. 린덴
'13.2.19 8:23 PM (220.76.xxx.27)서로 '우리자기'요ㅋㅋ 결혼6년차
21. ㅎㅎ
'13.2.19 8:24 PM (223.62.xxx.176)날씬이 날씬해 지라구요.
22. 30년
'13.2.19 8:26 PM (180.71.xxx.62)저는 머슴이라 저장 했어요
23. 부부
'13.2.19 8:29 PM (119.67.xxx.147)우리는 소중한 짝꿍
결혼 23 년차 입니다24. 한마디
'13.2.19 8:30 PM (118.222.xxx.82)머슴하고 사는 분들이 많네요.
25. 써비
'13.2.19 8:30 PM (115.92.xxx.202)저도 전엔 써방님이라고 저장했었는데 좀 재미있게 해보자 저장했던건데
주위반응들이 그래서요...
집에서도 제가 뭐 부탁하거나 했을때 잘 안하려하면 제가 인상을 좀 써요
그럼 저희 남편 예 마님! 하면서 부탁들어주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별 이상없이 저장한건데 다들 이상하게 생각해서 제가 잘못된건가 했는데 다들 비슷하네요 ㅎㅎ26. ㅋㅋ
'13.2.19 8:30 PM (114.201.xxx.217)전 낭군님. 남편은 마눌님.
마누라라고 저장한거 고쳐놨어요.27. ㅎㅎ
'13.2.19 8:31 PM (175.212.xxx.133)제 거에는 학창시절부터 별명이었던 영어 이니셜
남편 거에는 제 이름 석자28. ...
'13.2.19 8:32 PM (211.245.xxx.150)그때그때 달라요
지금은 ㅡ남의편29. 나는나
'13.2.19 8:34 PM (218.55.xxx.157)my hus
30. 21년차
'13.2.19 8:34 PM (222.238.xxx.62)저는 남편을 에헤라디야 ㅎㅎ 즐겁게살라구요 남편은저의 20대별명을 꽐라꽐라꼬알라
31. ..
'13.2.19 8:34 PM (218.38.xxx.244)잔소리대마왕
32. 40대
'13.2.19 8:36 PM (117.111.xxx.208)서로 이름석자뒤에 하트
***♥33. ^^
'13.2.19 8:38 PM (110.9.xxx.176)'낭군'이라고...
34. =-
'13.2.19 8:39 PM (92.75.xxx.43)Honey
35. 전
'13.2.19 8:39 PM (121.136.xxx.249)사랑하는 남편
남편 핸드폰에는 사랑하는 아내라고 해놨어요36. ....
'13.2.19 8:47 PM (118.222.xxx.82)머슴은 마님과 결혼 못하고 다른 계집몸종하고나 사니 원글님은 언년이로 저장하시면 되겠네요.
37. ㅋㅋㅋ
'13.2.19 8:49 PM (211.192.xxx.93)전 반쪽
남편은 다솜스런 그린내 라고 해놨더라구요.38. ..
'13.2.19 8:50 PM (1.225.xxx.2)서로 이름 석자로 저장 했습니다.
애칭도 별명도 시들해요.39. 우린
'13.2.19 8:54 PM (211.217.xxx.9)저는 **씨라고 남편이름을, 남편은 저를 사랑하는 그녀라고 ...
40. 웃음보
'13.2.19 8:55 PM (1.245.xxx.127)"신랑"이라고 저장했었는데,
친한 친구가 우연히 보고는 너무 무미건조하다고
"내사랑"이라고 바꾸라고 강요하기에 그렇게 했어요.
바꾼지 3개월 정도 지났는데도
전화 올 때마다 너~무 낯설게 느껴져요.41. 저도 그냥 다 이름 석자
'13.2.19 8:56 PM (211.202.xxx.240)남편도 아이도요.
엄마만 그냥 엄마, 부친은 예전에 돌아가셨음.42. 임자
'13.2.19 9:00 PM (220.88.xxx.158)에휴 나도 머슴으로 할걸 그랬나벼ㅎㅎ
43. fermata26
'13.2.19 9:01 PM (223.33.xxx.160)꽃다운그분 ㅋ
신품 패러디한거에요
남편은 제 이름 끝자에 하트요44. ~~
'13.2.19 9:06 PM (115.21.xxx.208)석자로 저장~
내 남편은 뭐라 적어 놨는지 모르네요~45. 20년차
'13.2.19 9:22 PM (121.135.xxx.39)제 폰에 남편은 하늘...
남편폰에 저는 우주같은 마눌님^^46. ..
'13.2.19 9:32 PM (61.75.xxx.114)내반쪽이요.
47. 제가
'13.2.19 9:53 PM (112.170.xxx.192)ㅇㅇ아빠라고 저장해놓은걸보고 제 아들이 바꿔놨어요
애만 없었어도 로요 ^^;;48. 지브란
'13.2.19 10:02 PM (1.250.xxx.71) - 삭제된댓글알콜베어~요
고딩때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곰이었다는데
맨날술만먹고 들어오는지라 ㅠ ㅠ
신랑폰애는 애인...이라고 입력되어있는데 그가 입련한게아니라 제가그리 해놓은거임49. icestorm
'13.2.19 10:03 PM (222.110.xxx.239)피노키오
~~50. 봄을그리다
'13.2.19 10:30 PM (1.236.xxx.189)저장 안했는데...
매번 번호 누릅니다.51. 아줌마
'13.2.19 10:31 PM (118.36.xxx.238)공공의 적ㅡ_ㅡ;;
52. ^^
'13.2.19 10:41 PM (112.148.xxx.8)심플하게 남편/와이프
53. 해라쥬
'13.2.19 10:59 PM (211.106.xxx.66)음식먹을때 하도 쩝쩝 소리내고 먹어서 쩝쩝이요 ㅋ
54. ...
'13.2.19 11:01 PM (219.240.xxx.6)너무 많이 먹었나
아침마다 너무 많이 먹었나 아직도 배가
안꺼지네 이래서요
딸은 또 짬뽕먹냐
짬뽕을 너무 사랑해서요55. 차카게살자
'13.2.19 11:29 PM (115.140.xxx.5)내생애의웬수▶
조카크레파스십팔쌕(욕 무지하고싶었을때)▶
딱일년만사랑한남자▶
저승꽃한송이(검버섯 하나생겨서)▶
니가수사반장이냐(꼬치꼬찌 캐물어서 열받아서요)▶
올해는제발착해져라(이렇게라도 적어놓으면 될까봐서요)56. 남친
'13.2.19 11:35 PM (203.226.xxx.152)남편핸폰에 나는 영부인
내핸폰에 남편은 남자친구님
15년차 그럭저럭 사는 부부^^57. 요리
'13.2.19 11:39 PM (211.234.xxx.203)저는..신낭(신랑은..쫌 재미없어서..)
신낭은..너봉(여보ㅡ여봉ㅡ너봉 이러케부르다가)
ㅋㅋ58. ...
'13.2.20 2:19 AM (111.118.xxx.36)남편은 울예쁜자기~♥
저는 ♥~술독
설에 친정가서 새신랑된 남동생 축하주 권하다가 첫잔에 취해서 빨래가 돼버려서리 친정식구들에게 술독으로 임명되었거든요.술을 전혀 못 해요.59. ..
'13.2.20 9:47 AM (108.180.xxx.206)전 내 신랑. 남편은 내 아름다운 아내. ㅋㅋㅋㅋ
60. 이름석자
'13.2.20 12:46 PM (1.229.xxx.75)우린 둘 다 이름석자
61. 가고또가고
'13.2.20 9:11 PM (121.127.xxx.234)현빈이라고했는데
치과치료중에 간호사가 현빈씨한테 전화왔다고하니
다들눈크게뜨고 절쳐다보더라구요!위에 저같은분이 또계셨네요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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