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인남에대한 환상과 동경

조회수 : 4,021
작성일 : 2013-02-19 18:30:21
진짜 있나요?
배두나 스캔들도 부럽다는둥
코쟁이남자랑 사귀는게 황송하다는듯
국제연애가 요즘은 자연스럽긴한데
백인에 대한 동경이 아시아권은
좀심한것같아요
IP : 110.70.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9 6:37 PM (92.75.xxx.43)

    인물이 보편적으로 젤 훤한 건 사실이잖아요. 남자든 여자든..

    남자들 백인 여자에 대한 환상은 더 엄청나요. 그녀들이 아시안 남자들한테 그다지 매력 못느껴서 이루어지는 확률이 극히 낮은 것 뿐...저는 백인 친구들이 꽤 많아서 잘 안답니다.


    그리고 싱가폴 같은 경우는 백인 남자 사귀는 게 "자랑"거리에요.

    솔직히 인물 좋으면 보는 눈 끌려가는 건 본능 아니겠어요? 연애의 기본이잖아요.

  • 2. 참나
    '13.2.19 6:42 PM (210.180.xxx.200)

    짐 스터게스가 얼마나 잘 생기고 인기가 많은데 그래요.

    우리나라 남자들도 그만큼 잘생겨봐요 왜 인기가 없나.

    저는 외국에 오래 살면서 생각이 바뀐게 있어요.

    진짜 아름다운 인종은 동양인이 아닐까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못생긴 백인은 정말 너무 못생기고 이상해요.

    피부도 휘멀겋고 눈동자 색도 퀭하고....

    아름다운 동양인은 잘생긴 백인이 갖지 못하는 기품과 단아함이 있어요.

    못생긴 백인들도 너무 많아요. 늙으면 더 이상해요.

  • 3. ^^
    '13.2.19 6:47 PM (59.7.xxx.206)

    요즘 제일 잘나가는 남자배우 아닌가욤^^ 몸이 좀 마르긴했어도 꽃미남이던데

  • 4. 아니
    '13.2.19 6:50 PM (49.50.xxx.161)

    꼭 이상한 비교 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잘생긴 사람은 어디나 잘생긴 사람이고 확률적으로 이쁘기가 백인이 이쁜 경우가 많으니 이쁘다는거지요 동양인들 모여 있느것 보면 확실히 칙칙하고 초라해요 특히 중국인들 얼마나 추레하고 못났는지 ... 이쁜건 이쁜거고 춤 잘추는건 잘추는거고 스포츠 잘하는것도 잘하는거고 인종적 우열이 아니라 특징으로 보면 우월감이니 뭐니 느낄 필요 없어요

  • 5. 도대체
    '13.2.19 6:55 PM (203.142.xxx.49)

    짐 스터지스가 우리나라 대표 미남 원빈보다 더 잘 생겼다고 생각해요.
    할리우드에서 잘 나가는 톱스타인데요.
    환상이 아니라 기럭지며, 외모며, 연기력이며, 할리우드에서의 입성이며...
    세계 톱급 배우하고 사귄다니 부러울만 합니다.

  • 6. 동양인
    '13.2.19 6:58 PM (118.43.xxx.233)

    동양인이면서 서양인들하고 상당기간 같이 지나다보면, 외모에 의한 매력이 동서양인들에 대한 선호가 사라집니다. 동양인들이 서양인들의 이성에 환상을 가지는 것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유전자들의 호기심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래서 개개인들에 대한 미추나 선호의 결정요인이 외모가 아니고 성격이나 가치관 행동패턴에 대한 평가에 따르게 되는 것이죠.

    무조건 백인들이 인물이 낫다함은 이런 경험부족에서 오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 7. ..
    '13.2.19 7:06 PM (117.110.xxx.58)

    ??
    있는사람도 있고,없는사람도 있고 그런거죠.뭘

  • 8. 한글사랑
    '13.2.19 7:09 PM (183.88.xxx.30) - 삭제된댓글

    시골은 서울가면 잘사는줄알고
    한국은 미국가면 잘사는줄 알고 그러죠.

    환율이나 생활수준, 자식교육 등등이 차이가 나니까
    교수수준인 조선족이 한국에서 막일하고
    교수수준인 한국사람이 미국가서 닭공장에 취직하고

    멕시칸들 미국에서 불법노동자로 몇년 버티면 고국에서 집산다고
    조선족들이 그런식으로 한국에서 버티는거고
    한국인들은 일본에서 그러고

    베트남 처녀들이 한국농촌 50대먹은 총각들하고 결혼하고
    지구촌 어느곳은 하루 일당이 3천원인가 맥도날드 햄버거 값도 안되고
    대기업은 그런거 이용해 먹는다고 아동노동력도 착취하고
    식민지사회죠.

    옛날에는 저랬었는데 요즘은 좋아졌을려나 모르겠네요.

  • 9. ...
    '13.2.19 7:10 PM (223.33.xxx.53)

    다른 얘긴데요

    제 경우는 흑인남자(너무 검지않고 갈색정도)에 끌려요 그 우월한 근육과 몸매비울 타인종은 추종불허 인듯. 반면 백인은 순두부같은 그 탄력없고 희그무레해서 도통 매력을 못 느끼겠어요. 배우말고 일반인요.
    이런 경우도 있답니다

  • 10. ㅎㅎ
    '13.2.19 7:16 PM (210.216.xxx.179)

    세계적스타고 부러운건 부러운거지.

  • 11.
    '13.2.19 8:10 PM (79.194.xxx.60)

    백인나라서 살다보니 흠;;; 역시 제겐 동양인이 더 예뻐 보이는 듯. 단아한 얼굴에 부드러운 태도~랄까-_-; 유럽 백인 얼굴은 시베리안 허스키나 하얀늑대처럼 생겼다면 동아시아 인종은 황구나 시바이누같은 느낌인 거죠. 근데 취향차이일 듯요. 그들에겐 우리가 좀 심심해 보이고 나에게 그들은 너무 육식동물처럼 보인다는.

  • 12. ㅂㅇㅌㄹ
    '13.2.19 9:50 PM (2.221.xxx.85)

    외국사는 한국인으로선 인종을 떠나서, 내면의 힘이 느껴지는 사람이 좋아보이네요. 백인이건 동양인이건 내면적 기품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어요.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

  • 13. 외모가 더 괜찮죠 그래서 부럽
    '13.2.20 11:50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백인남자들에 비하면 한국남자들은 특히나 인물이 떨어져요.
    여자들은 화장이라도 하고 힐이라도 신을수 있지만
    남자는 그런 보조를 받을 수 없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199 아침에 굴비를 구워야 하는데요.. ㅠㅠ 12 ... 2013/03/13 3,506
229198 인터넷 싸이트가 동시다발로 뜨요..도와주세요.. 7 .. 2013/03/13 818
229197 남자 고등학생 양말과 속옷 어디가 싸고 좋나요? 1 몰라도 너무.. 2013/03/13 1,355
229196 친정엄마와 함께하는 육아가 참 힘드네요. 20 육아.. 2013/03/13 4,777
229195 이혼가정 자녀도 결혼시킬때 부담이 덜하겠죠 1 이삼십년후면.. 2013/03/13 1,495
229194 김정은이 백령도 지목했네요ㅡㅡ;; 5 ... 2013/03/13 3,603
229193 자고 일어났더니 어깨랑 목이랑 너무 아파요 2 어깨야 2013/03/13 1,371
229192 잔치국수 국물 맛내기! 86 Estell.. 2013/03/12 12,626
229191 딸 아이기숙사보내놓고 맘이 허하네요ㅜ 5 새삼 2013/03/12 1,555
229190 안철수를 잡아 먹으면 다음은 누구일까요? 17 ..... 2013/03/12 1,654
229189 윤후는 타고난 성향일까요 아니면 윤후엄마가..??? 11 ... 2013/03/12 6,299
229188 연말정산 담당하시는 분이나 잘 아시는 분~ 3 궁금 2013/03/12 2,546
229187 요즘 대학생 여자아이들.jpg 50 코코여자 2013/03/12 15,769
229186 김희선은 스타일리스트가 안티인듯... 3 // 2013/03/12 2,885
229185 간단한 브런치 메뉴 좀 봐주세요. ^^ 9 오늘 2013/03/12 2,352
229184 제주도 숙소 5 여행 2013/03/12 1,100
229183 중,고등학생 개인과외 한시간에 얼마나..? 6 ,,,,,,.. 2013/03/12 1,597
229182 나비무늬장이 있는데..안을 아기옷걸수 있는 봉 설치하고 싶은데 .. 4 장농 2013/03/12 794
229181 집이 저층인데 곰팡이가 생겨요...어쩌죠??? 5 로즈마미 2013/03/12 1,763
229180 동료 여직원이 너무 싫어요 123 ㅇㅇ 2013/03/12 18,366
229179 에나멜 주물냄비 메이커 좀 알려주세요 2 냄비 2013/03/12 820
229178 트렌치코트 색상 좀 같이 골라주세요^^ 3 applem.. 2013/03/12 1,102
229177 중학교 1학년 아이들 학교 다녀오면 복습은 언제 하나요? 17 여쭤요. 2013/03/12 2,439
229176 82언니들..피부과 가격이 적정한건가요?? 1 물사마귀 2013/03/12 884
229175 정봉주가 안철수한테 쌍욕을 했군요(펌) 18 ... 2013/03/12 3,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