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인남에대한 환상과 동경

조회수 : 3,984
작성일 : 2013-02-19 18:30:21
진짜 있나요?
배두나 스캔들도 부럽다는둥
코쟁이남자랑 사귀는게 황송하다는듯
국제연애가 요즘은 자연스럽긴한데
백인에 대한 동경이 아시아권은
좀심한것같아요
IP : 110.70.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9 6:37 PM (92.75.xxx.43)

    인물이 보편적으로 젤 훤한 건 사실이잖아요. 남자든 여자든..

    남자들 백인 여자에 대한 환상은 더 엄청나요. 그녀들이 아시안 남자들한테 그다지 매력 못느껴서 이루어지는 확률이 극히 낮은 것 뿐...저는 백인 친구들이 꽤 많아서 잘 안답니다.


    그리고 싱가폴 같은 경우는 백인 남자 사귀는 게 "자랑"거리에요.

    솔직히 인물 좋으면 보는 눈 끌려가는 건 본능 아니겠어요? 연애의 기본이잖아요.

  • 2. 참나
    '13.2.19 6:42 PM (210.180.xxx.200)

    짐 스터게스가 얼마나 잘 생기고 인기가 많은데 그래요.

    우리나라 남자들도 그만큼 잘생겨봐요 왜 인기가 없나.

    저는 외국에 오래 살면서 생각이 바뀐게 있어요.

    진짜 아름다운 인종은 동양인이 아닐까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못생긴 백인은 정말 너무 못생기고 이상해요.

    피부도 휘멀겋고 눈동자 색도 퀭하고....

    아름다운 동양인은 잘생긴 백인이 갖지 못하는 기품과 단아함이 있어요.

    못생긴 백인들도 너무 많아요. 늙으면 더 이상해요.

  • 3. ^^
    '13.2.19 6:47 PM (59.7.xxx.206)

    요즘 제일 잘나가는 남자배우 아닌가욤^^ 몸이 좀 마르긴했어도 꽃미남이던데

  • 4. 아니
    '13.2.19 6:50 PM (49.50.xxx.161)

    꼭 이상한 비교 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잘생긴 사람은 어디나 잘생긴 사람이고 확률적으로 이쁘기가 백인이 이쁜 경우가 많으니 이쁘다는거지요 동양인들 모여 있느것 보면 확실히 칙칙하고 초라해요 특히 중국인들 얼마나 추레하고 못났는지 ... 이쁜건 이쁜거고 춤 잘추는건 잘추는거고 스포츠 잘하는것도 잘하는거고 인종적 우열이 아니라 특징으로 보면 우월감이니 뭐니 느낄 필요 없어요

  • 5. 도대체
    '13.2.19 6:55 PM (203.142.xxx.49)

    짐 스터지스가 우리나라 대표 미남 원빈보다 더 잘 생겼다고 생각해요.
    할리우드에서 잘 나가는 톱스타인데요.
    환상이 아니라 기럭지며, 외모며, 연기력이며, 할리우드에서의 입성이며...
    세계 톱급 배우하고 사귄다니 부러울만 합니다.

  • 6. 동양인
    '13.2.19 6:58 PM (118.43.xxx.233)

    동양인이면서 서양인들하고 상당기간 같이 지나다보면, 외모에 의한 매력이 동서양인들에 대한 선호가 사라집니다. 동양인들이 서양인들의 이성에 환상을 가지는 것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유전자들의 호기심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래서 개개인들에 대한 미추나 선호의 결정요인이 외모가 아니고 성격이나 가치관 행동패턴에 대한 평가에 따르게 되는 것이죠.

    무조건 백인들이 인물이 낫다함은 이런 경험부족에서 오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 7. ..
    '13.2.19 7:06 PM (117.110.xxx.58)

    ??
    있는사람도 있고,없는사람도 있고 그런거죠.뭘

  • 8. 한글사랑
    '13.2.19 7:09 PM (183.88.xxx.30) - 삭제된댓글

    시골은 서울가면 잘사는줄알고
    한국은 미국가면 잘사는줄 알고 그러죠.

    환율이나 생활수준, 자식교육 등등이 차이가 나니까
    교수수준인 조선족이 한국에서 막일하고
    교수수준인 한국사람이 미국가서 닭공장에 취직하고

    멕시칸들 미국에서 불법노동자로 몇년 버티면 고국에서 집산다고
    조선족들이 그런식으로 한국에서 버티는거고
    한국인들은 일본에서 그러고

    베트남 처녀들이 한국농촌 50대먹은 총각들하고 결혼하고
    지구촌 어느곳은 하루 일당이 3천원인가 맥도날드 햄버거 값도 안되고
    대기업은 그런거 이용해 먹는다고 아동노동력도 착취하고
    식민지사회죠.

    옛날에는 저랬었는데 요즘은 좋아졌을려나 모르겠네요.

  • 9. ...
    '13.2.19 7:10 PM (223.33.xxx.53)

    다른 얘긴데요

    제 경우는 흑인남자(너무 검지않고 갈색정도)에 끌려요 그 우월한 근육과 몸매비울 타인종은 추종불허 인듯. 반면 백인은 순두부같은 그 탄력없고 희그무레해서 도통 매력을 못 느끼겠어요. 배우말고 일반인요.
    이런 경우도 있답니다

  • 10. ㅎㅎ
    '13.2.19 7:16 PM (210.216.xxx.179)

    세계적스타고 부러운건 부러운거지.

  • 11.
    '13.2.19 8:10 PM (79.194.xxx.60)

    백인나라서 살다보니 흠;;; 역시 제겐 동양인이 더 예뻐 보이는 듯. 단아한 얼굴에 부드러운 태도~랄까-_-; 유럽 백인 얼굴은 시베리안 허스키나 하얀늑대처럼 생겼다면 동아시아 인종은 황구나 시바이누같은 느낌인 거죠. 근데 취향차이일 듯요. 그들에겐 우리가 좀 심심해 보이고 나에게 그들은 너무 육식동물처럼 보인다는.

  • 12. ㅂㅇㅌㄹ
    '13.2.19 9:50 PM (2.221.xxx.85)

    외국사는 한국인으로선 인종을 떠나서, 내면의 힘이 느껴지는 사람이 좋아보이네요. 백인이건 동양인이건 내면적 기품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어요.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

  • 13. 외모가 더 괜찮죠 그래서 부럽
    '13.2.20 11:50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백인남자들에 비하면 한국남자들은 특히나 인물이 떨어져요.
    여자들은 화장이라도 하고 힐이라도 신을수 있지만
    남자는 그런 보조를 받을 수 없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59 코슷코에서 LA 갈비팩을 샀는데 후라이팬에 구우니 양념이 너무 .. 6 LA갈비 2013/03/19 3,372
230658 아침대화에... 3 기운내드라고.. 2013/03/19 694
230657 뜬금없지만 아들 명문대 포기한다고 고민이시던 분 후기 있나요? 1 후기 2013/03/19 1,369
230656 펌] random acts of kindness -너무 좋은 글.. 8 RAK 2013/03/19 1,261
230655 김병관, 이번엔 주식 보유 사실 숨겨… 1 세우실 2013/03/19 513
230654 로펌 여변 시집 못가거나 대부분 이혼 아님 별거 근데 저게 사실.. 1 jk7 2013/03/19 3,148
230653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방송3사와 조중동은? 3 yjsdm 2013/03/19 375
230652 과천에 괜찮은 세탁소 추천좀요 2 세탁소 2013/03/19 1,224
230651 “예상 밖 효과” ...‘살 빼는 주사’ 곧 나온다 11 .. 2013/03/19 3,752
230650 부모한테 버림받아본적 있나요 12 슬픔 2013/03/19 3,279
230649 보일러 수리비를 집주인이 못내준다고 하는데요. 13 세입자 2013/03/19 2,342
230648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5 싱글이 2013/03/19 1,677
230647 요즘 약속한 듯 틀리는 맞춤법 두 가지 52 ... 2013/03/19 4,589
230646 신림동 삼성 山 뜨란채아파트 어떻게 가나요? 5 지하철 2013/03/19 823
230645 은행 업무 잘 아시는분... 3 ..... 2013/03/19 837
230644 당하는 여성분들의 특징 2 바람둥이에게.. 2013/03/19 1,513
230643 급^^ 정말초급 초급 영어 1줄 해석만 부탁드려요 2 초등 2013/03/19 631
230642 괌 PIC 갔다가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김성오 봤어요 4 남자가 사랑.. 2013/03/19 8,205
230641 족욕기(각탕기) 추천 좀 해 주세요~ 5 쩜쩜 2013/03/19 3,339
230640 백김치 담기 어렵나요? 완전 생초보...백김치 담그려 하는데 3 2013/03/19 2,147
230639 야채다지기 휘슬러 2013/03/19 575
230638 아들이 의대갈 성적되는데,공대 가겠다고 하면 보내시겠어요? 36 /// 2013/03/19 5,145
230637 애친구 놀러오면어떻게 하세요? 4 질문 2013/03/19 984
230636 가깝지도 않은데 서운하단 빈말은 왜 할까요.?. 7 가깝다. 2013/03/19 1,417
230635 저의 오늘 할 일입니다 ㅎㅎ일기장수준 3 ㅇㅇ 2013/03/19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