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리에 너무 예민한 제가 피곤해요

고치고싶다 조회수 : 1,130
작성일 : 2013-02-19 17:38:07

남직원5명, 여직원 저 혼자인 작은 회사인데

사무실에서 나는 소리에 점차 민감해지는것같아 스스로 너무 피곤합니다.

예를 들어 남자직원1  퇴근무렵에 양치를 하는데 꼭 사무실에서부터 양치를 시작하면서 나가는데

그 이닦는 소리가 너무 싫구요

남자직원2  기침을 계속하는데(담배때문에) 그 기침소리가 뭐랄까...목구멍이 다 쏟아져나올듯한 '캑'

그 소리 들음 머리가 덜덜거리네요..

남자직원3  사탕먹을때도 깨부셔서 먹거나 입안에 굴리며 먹을때 이에 부딪치는 소리...

남자직원4  통화할때 손가락으로 책상 '딱딱' '투둑투둑' , 습관적으로 볼펜을 드르륵 굴리는 소리...

뭐 그러네요..

 

근데 제가 평소때도 좀 소리에 예민한 편이긴해요..

일상적인 사무실에서 나는 소리일수도 있는데 자꾸 짜증이나네요..

맘속으로 흠...릴랙스...릴랙스를 외칩니다.

제가 어떻게한다고 없앨수있는 소리가 아닌것같아 좀  초연(?)해질수있는  방법 있을까요?

 

 

 

 

 

IP : 220.77.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9 5:53 PM (165.132.xxx.220)

    나도 그래요 . 좋은 이어폰을 끼고 있거나 3M에서 나온 스폰지 끼고 있어요 그래서..전 어떤땐
    지하철에서 나는 사람들 소리도 .. 벽에 붙은 시계침 소리도 귀에 거슬려요

  • 2. 저도
    '13.2.19 5:59 PM (119.203.xxx.233)

    아, 저는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저도 그럴땐 윗분 처럼 귀에 뭘 꽂고 있는 방법을 쓰고 있는데, 초연할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 3. 고치고싶다
    '13.2.19 6:01 PM (220.77.xxx.47)

    윗님 저도 시계침 소리 싫어해요ㅋ
    저희집 벽시계2개 그냥 장식품입니다.
    건전지 빼놔서 둘다 항상 8시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636 대형마트에서 빈병 받아주나요? 2 궁금 2013/05/20 1,272
254635 (급질) 다른 학원 영어샘 셋이 애 하나를 끌고갔다는데 11 yaani 2013/05/20 1,980
254634 견과를 먹으면 명치부분이 미치도록 쓰려요 왜이런건가요 4 .. 2013/05/20 1,846
254633 아고라청원 "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합니다" 9 웃음 2013/05/20 863
254632 도로연수 말인데요.. 2 운전연수 2013/05/20 1,114
254631 제 큰아버지 상갓집에 아이들이 안가는게 맞는가요? 12 안나양 2013/05/20 4,919
254630 8년만에 몸무게 앞자리수 바뀌었어요. 축하해 주세요~~~~ ^^.. 11 쩜쩜 2013/05/20 2,588
254629 아이 관련 요점이 뭔지 모르겠는데 그냥 하고 싶은 말... ... 2013/05/20 548
254628 섬유유연제 어떻게 버리나요...;; 8 유연제 2013/05/20 9,224
254627 정관장 유통기한이 3개월 지났는데... 2 정관장 2013/05/20 1,002
254626 켈로이드에 시카케어 효과 있나요?? 2 .. 2013/05/20 10,460
254625 강아지 키우시나요?? 24 강아지 2013/05/20 2,198
254624 [단독]일동후디스 분유서 세슘 또 검출…벌써 세 번째 2 ㅇㅇㅇ 2013/05/20 962
254623 초등아이들 시리얼 어떤거 좋아하나요 4 2013/05/20 835
254622 서울,수도권분들, 밀양어르신들을 위해 뒤돌아봐주세요. 1 녹색 2013/05/20 682
254621 주말반으로 수영을 배우고 싶은데.. 자유형 마스터 얼마나 걸릴까.. 4 초보 2013/05/20 3,010
254620 고양이가 진짜 털이 많이 빠지나요? 10 고양고양이 2013/05/20 1,582
254619 전두환의 숨겨진 재산을 찾아라 1 세우실 2013/05/20 638
254618 일베충들 근무지 홈플러스 게시판 불났군요. 14 우리는 2013/05/20 2,509
254617 30대女, 재래식 화장실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6 포컬 2013/05/20 3,817
254616 양배추 슬라이서에 채썰때 어떻게 자르면 편리할까요? 6 Loggin.. 2013/05/20 1,569
254615 인스턴트 커피 2 커피 2013/05/20 1,130
254614 쌍둥이 산모.. 휴직 언제부터 하셨어요? (심한 감기증상 포함요.. 2 광화문연가 2013/05/20 1,383
254613 교회 전도사 등 성직자도 근로자…産災로 인정해야 10 호박덩쿨 2013/05/20 826
254612 진짜 된장담그는데 15만원씩 드나요? 16 서울며늘 2013/05/20 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