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직원5명, 여직원 저 혼자인 작은 회사인데
사무실에서 나는 소리에 점차 민감해지는것같아 스스로 너무 피곤합니다.
예를 들어 남자직원1 퇴근무렵에 양치를 하는데 꼭 사무실에서부터 양치를 시작하면서 나가는데
그 이닦는 소리가 너무 싫구요
남자직원2 기침을 계속하는데(담배때문에) 그 기침소리가 뭐랄까...목구멍이 다 쏟아져나올듯한 '캑'
그 소리 들음 머리가 덜덜거리네요..
남자직원3 사탕먹을때도 깨부셔서 먹거나 입안에 굴리며 먹을때 이에 부딪치는 소리...
남자직원4 통화할때 손가락으로 책상 '딱딱' '투둑투둑' , 습관적으로 볼펜을 드르륵 굴리는 소리...
뭐 그러네요..
근데 제가 평소때도 좀 소리에 예민한 편이긴해요..
일상적인 사무실에서 나는 소리일수도 있는데 자꾸 짜증이나네요..
맘속으로 흠...릴랙스...릴랙스를 외칩니다.
제가 어떻게한다고 없앨수있는 소리가 아닌것같아 좀 초연(?)해질수있는 방법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