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모유수유 중..다이어트 어찌 해야 하나요?

다욧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3-02-19 16:37:17
둘째 낳은지 40여일 되어가는데,
임신 전보다는 4킬로 늘었지만,
첫째 낳고 안빠진 것과 그 이후 살 찐 것, 둘째 임신 중에 찐 살까지 빼서 이상적인 몸무게로 만들려면 8킬로 정도는 빼야 하는데요.
모유수유한다고 젖 잘나오게 해야한다고 꾸준히 밥 세끼 미역국에 먹고 간식까지 먹으니 살이 점점 오르는듯해요.
거울 봐도 하마 같고,
뱃살 보면 짜증나고...

모유수유 하면 살 빠진다는 거 사실인가요?

운동 하기엔 관절들이 아직 아리고,
식단 짜서 식이요법 하기엔 첫째란 갓난쟁이 보느라 신경 쓸 여력이 없고요.

어찌하면 모유수유 하면서 살 뺄 수 있을까요?
IP : 118.217.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님
    '13.2.19 4:39 PM (59.25.xxx.132)

    전 둘째 모유수유 13개월 했는데 다 빠지고 1킬로 더 빠졌었어요.
    6개월까지 안빠지더니 슬슬 빠지더라구요.
    운동도 안했고, 음식도 다 먹고 했는데요.
    둘째가 젖을 수시로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근데 젖떼고 살이 마구마구 찌네요 ㅜㅜ

  • 2. 16kg
    '13.2.19 5:13 PM (175.198.xxx.73)

    임신 후 16kg쪘던 사람인데요, 모유수유 한 달만에 14킬로 다 빠졌어요.
    그래서 별로 다이어트는 생각도 못했지요.
    그리고 지금은 숫자상으로보다 보기가 더 쪄 보일 때예요.
    붓기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같은 몸무게라도 애 낳고 1년 동안은 더 쪄보였어요.
    붓기가 한 1년은 가더라구요. 병적인 붓기 말구요, 뭐랄까 출산 후 그 특유의 붓기요.
    참고로 저는 애 다섯살 초반까지 수유했어요. 부끄러움 반 자랑 반이네요.

  • 3. 안나파체스
    '13.2.19 5:13 PM (114.199.xxx.66)

    저는 모유 수유 후에 그렇게 배가 고프더라구요..땡기는 대로 먹었더니 살이 ,,ㅜㅠ만삭때보다 더 무거워요..
    수유 후에 음식 자제 잘 하심 될 것 같아요.

  • 4. 소년공원
    '13.2.19 10:03 PM (71.197.xxx.191)

    제가 첫아이 낳고 모유수유하면 저절로 살빠진대~ 하는 말만 믿고 다이어트에 신경껐더니만 10킬로그램이 쪄서 고생고생했어요.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저절로 빠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기초대사량이나 체질 생활습관이 다 다르니까 그런 말 너무 맹신하시면 안되어요.
    이제 출산한지 한 달 넘었으니 살살 걷는 운동 정도는 시작하셔도 되구요...
    모유는 물과 국만 많이 먹어도 충분히 나오니까, 밥은 적게 드세요.
    반찬과 간식도 탄수화물을 팍 줄이세요.
    (감자조림, 떡볶이, 찐고구마, 이런 거 탄수화물 덩어리라, 먹는 양에 비해 칼로리 되게 높아요!)
    대신에 단백질은 많이 섭취해서 모유 퀄리티를 높이시구요.

    제가 둘째 이자 막내 아이를 낳고나서는, 모유 양 늘이려고 하루에 물과 차와 커피를 엄청나게 마셨어요.
    대신에 식사량은 오히려 줄였지요.
    내가 먹는 양은 적어도 이미 내 몸안에 붙어있던 지방과 영양분이 많으니 이걸로 모유 만들면 돼! 하는 생각으로요 ㅎㅎㅎ
    그랬더니 돌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모유수유 아무런 불편함없이 했구요, 살도 많이 뺐어요.

    건강 게시판에 제가 올린 내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 씨리즈 중에서 다섯 번째 글이던가?
    거기 보시면 저의 비포 애프터 사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암튼, 요약하자면 모유 먹인다고 방심하면 절대로 살 안빠져요.
    지속적인 식사조절과 운동만이 다이어트의 정답이랍니다.

  • 5. 보험몰
    '17.2.3 8:3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622 예비고1 여학생이< 아빠가 만든 화장품>이 쓰고 싶다.. 3 제딸을말려줘.. 2013/02/20 969
221621 대학컨설팅,궁금합니다. 4 외국유학생맘.. 2013/02/20 829
221620 음원 770원 시대에 ㅋㅋㅋ 1 뎅이니 2013/02/20 839
221619 전 밑반찬이란 개념이 없어요. 21 매리유 2013/02/20 4,699
221618 급질문 >>체크카드 쓰시는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ㅜㅜ 9 궁금 2013/02/20 1,418
221617 홈쇼핑 대리구매? 6 123 2013/02/20 668
221616 냥이 집사님들 ~ 질문 있어요 8 붕어붕어 2013/02/20 649
221615 배우자 직업 공사에 근무하는 사람과 학교 선생님중 12 ???? 2013/02/20 2,938
221614 국정원, 여직원 선거개입의혹 제보한 직원파면 이계덕기자 2013/02/20 408
221613 조현오 판결 내린 판사가 탈렌트 윤유선씨 남편분이시네요 9 ~ 2013/02/20 4,290
221612 벽걸이 시계나 액자 예쁜 것 파는 곳 알려주세요 4 ★별사탕★ 2013/02/20 1,721
221611 남편들 넥타이 좋은곳 추천해드릴게요 5 ... 2013/02/20 1,422
221610 청국장, 된장찌개, 김치찌개 너무 지겨워요...... 16 ㅠㅠ 2013/02/20 3,499
221609 가스불좀 줄여줘~~영작 부탁드려요 3 영작 2013/02/20 1,162
221608 굽는법 질문이요^^ 4 저도 핫케이.. 2013/02/20 499
221607 시판 된장도 묵히면 더 맛나나요? 8 ㅇㅇ 2013/02/20 1,618
221606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쿠팡에 떴네요 2 ... 2013/02/20 1,045
221605 올레 와이브로 쓰고 바가지 썼네요. 4 갤러 2013/02/20 2,271
221604 쓰기 편한 탐폰을 찾습니다~~~ 23 어렵네 2013/02/20 3,480
221603 한쪽 발바닥이 뜨겁게 느껴지는데 3 한마리새 2013/02/20 862
221602 다이어트 문의해요.10킬로 빼야 해요ㅠ 14 다이어트 2013/02/20 3,935
221601 코스트코는 곽티슈도 싼가요?? 5 코스트코 2013/02/20 1,836
221600 ... 20 방문 2013/02/20 4,653
221599 "조웅 목사 , 혁명실기속 조병규와 동일인물 아닐 가능.. 이계덕기자 2013/02/20 847
221598 요즘 공중목욕탕 얼마 받나요? 13 갈때마다올라.. 2013/02/20 4,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