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후 모유수유 중..다이어트 어찌 해야 하나요?
임신 전보다는 4킬로 늘었지만,
첫째 낳고 안빠진 것과 그 이후 살 찐 것, 둘째 임신 중에 찐 살까지 빼서 이상적인 몸무게로 만들려면 8킬로 정도는 빼야 하는데요.
모유수유한다고 젖 잘나오게 해야한다고 꾸준히 밥 세끼 미역국에 먹고 간식까지 먹으니 살이 점점 오르는듯해요.
거울 봐도 하마 같고,
뱃살 보면 짜증나고...
모유수유 하면 살 빠진다는 거 사실인가요?
운동 하기엔 관절들이 아직 아리고,
식단 짜서 식이요법 하기엔 첫째란 갓난쟁이 보느라 신경 쓸 여력이 없고요.
어찌하면 모유수유 하면서 살 뺄 수 있을까요?
1. 손님
'13.2.19 4:39 PM (59.25.xxx.132)전 둘째 모유수유 13개월 했는데 다 빠지고 1킬로 더 빠졌었어요.
6개월까지 안빠지더니 슬슬 빠지더라구요.
운동도 안했고, 음식도 다 먹고 했는데요.
둘째가 젖을 수시로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근데 젖떼고 살이 마구마구 찌네요 ㅜㅜ2. 16kg
'13.2.19 5:13 PM (175.198.xxx.73)임신 후 16kg쪘던 사람인데요, 모유수유 한 달만에 14킬로 다 빠졌어요.
그래서 별로 다이어트는 생각도 못했지요.
그리고 지금은 숫자상으로보다 보기가 더 쪄 보일 때예요.
붓기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같은 몸무게라도 애 낳고 1년 동안은 더 쪄보였어요.
붓기가 한 1년은 가더라구요. 병적인 붓기 말구요, 뭐랄까 출산 후 그 특유의 붓기요.
참고로 저는 애 다섯살 초반까지 수유했어요. 부끄러움 반 자랑 반이네요.3. 안나파체스
'13.2.19 5:13 PM (114.199.xxx.66)저는 모유 수유 후에 그렇게 배가 고프더라구요..땡기는 대로 먹었더니 살이 ,,ㅜㅠ만삭때보다 더 무거워요..
수유 후에 음식 자제 잘 하심 될 것 같아요.4. 소년공원
'13.2.19 10:03 PM (71.197.xxx.191)제가 첫아이 낳고 모유수유하면 저절로 살빠진대~ 하는 말만 믿고 다이어트에 신경껐더니만 10킬로그램이 쪄서 고생고생했어요.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저절로 빠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기초대사량이나 체질 생활습관이 다 다르니까 그런 말 너무 맹신하시면 안되어요.
이제 출산한지 한 달 넘었으니 살살 걷는 운동 정도는 시작하셔도 되구요...
모유는 물과 국만 많이 먹어도 충분히 나오니까, 밥은 적게 드세요.
반찬과 간식도 탄수화물을 팍 줄이세요.
(감자조림, 떡볶이, 찐고구마, 이런 거 탄수화물 덩어리라, 먹는 양에 비해 칼로리 되게 높아요!)
대신에 단백질은 많이 섭취해서 모유 퀄리티를 높이시구요.
제가 둘째 이자 막내 아이를 낳고나서는, 모유 양 늘이려고 하루에 물과 차와 커피를 엄청나게 마셨어요.
대신에 식사량은 오히려 줄였지요.
내가 먹는 양은 적어도 이미 내 몸안에 붙어있던 지방과 영양분이 많으니 이걸로 모유 만들면 돼! 하는 생각으로요 ㅎㅎㅎ
그랬더니 돌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모유수유 아무런 불편함없이 했구요, 살도 많이 뺐어요.
건강 게시판에 제가 올린 내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 씨리즈 중에서 다섯 번째 글이던가?
거기 보시면 저의 비포 애프터 사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암튼, 요약하자면 모유 먹인다고 방심하면 절대로 살 안빠져요.
지속적인 식사조절과 운동만이 다이어트의 정답이랍니다.5. 보험몰
'17.2.3 8:31 PM (121.152.xxx.234)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23097 | 한자급수시험 왜 보는 건가요? 7 | 오직하나 | 2013/02/24 | 2,945 |
223096 | 아빠 어디가 후야 너무 귀여워요 25 | 귀여워 | 2013/02/24 | 11,387 |
223095 | 저두 소개팅 후 문의 좀 드릴게요;;; 11 | 저두 | 2013/02/24 | 3,290 |
223094 | 명품가방 인터넷서 믿고 살만한곳,,? 2 | ᆢ | 2013/02/24 | 1,626 |
223093 | 남편의 보험...... 20 | 살다보면.... | 2013/02/24 | 3,901 |
223092 | 부모님 부채 4 | 심란한 맏딸.. | 2013/02/24 | 1,577 |
223091 | 김기백 "광주폭동 주장은 오히려 북을 도와주는격&quo.. 1 | 이계덕기자 | 2013/02/24 | 892 |
223090 | 밥상에서 반주하는 남편, 정말 싫어요 46 | 술병치워 | 2013/02/24 | 12,866 |
223089 | 아파트 에 웃긴? 현수막 10 | ᆞ | 2013/02/24 | 4,004 |
223088 | 나이가 들어가는 남편-_- 22 | 허허 | 2013/02/24 | 5,023 |
223087 | 제 남편이 확실히 성격적 결함이 있는듯한데.. 제 말씀 좀 들어.. 82 | 고민 | 2013/02/24 | 22,644 |
223086 | 임기끝난,,MB.82분들은 MB정부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세요? 62 | 코코여자 | 2013/02/24 | 1,997 |
223085 | 어제 소개팅후기... 12 | 소개팅마친녀.. | 2013/02/24 | 4,970 |
223084 | 학원이요 3 | 이상해요 | 2013/02/24 | 616 |
223083 | 소소한 법 관련 질문ㅋ | .. | 2013/02/24 | 572 |
223082 | 산본에 있는 신경정신과 추천부탁드려요 | .... | 2013/02/24 | 3,741 |
223081 | 오븐이나 전자렌지 청소? 2 | 질문 | 2013/02/24 | 1,278 |
223080 | 아무래도 친정엄마가 거식증 같아요. 1 | 속상 | 2013/02/24 | 2,326 |
223079 | 영국어학연수 준비중입니다. 9 | 스터디인아미.. | 2013/02/24 | 1,737 |
223078 | 혹시 세탁기 아에게(AEG) 쓰시는 분요 1 | 세탁기 | 2013/02/24 | 1,290 |
223077 | 오뎅파는 술집 이름?? 6 | 궁금이 | 2013/02/24 | 1,465 |
223076 | 취임식에...김대중,노무현대통령은 안계시겠네요. ㅠㅠ 4 | ... | 2013/02/24 | 1,311 |
223075 | 유승희 "노회찬·정봉주 3·1절 사면촉구" 결.. 1 | 이계덕기자 | 2013/02/24 | 668 |
223074 | 이런 성격, 아직도 오리무중 | 궁금 | 2013/02/24 | 539 |
223073 | 안 띄워진 메주는 1 | 대대구 | 2013/02/24 | 8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