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2월에 아이 책상+의자 세트를 구매했어요.
ㅎㄷ h몰에서요...(어딘지 아시겠죠?)
거기 협력업체인 ㄹㅆㅍㄴㅊ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받아보니 날씨가 추워선지 책상이 쪼개졌더라구요.
해서,, 업체에 쪼개졌다니까 사진찍어서 메일로 보내라- 했고
메일 보내고 쪼개진거 맞으니까 반품접수 해놓을테니 물건 보내라- 고 했고
1주일을 기다렸지만 안와서 또 전화했더니 엄청 친절하게 누락된거니 몇일만 더 기다려달라- 고 했고
1주일을 또 기다렸으나 안와서 전화했더니 또 엄청 친절하게 기다려달라- 고 했고
슬슬 열받아서 ㅎㄷ h몰에 반품접수하니 그쪽에서 ㄹㅆㅍㄴㅊ에 연락해서 늦은 밤에 가지러왔어요.
그쪽 직원 퇴근길에 온대놓고 시간약속도 어기고서요.
반품 됐고 제품 확인됐다며 연락와서 바로 카드승인 취소를 해줄줄 알았던 제가 바보였죠.
1월에 카드취소가 안됐길래...벌써 카드사로 넘어가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2월인 이번에도 취소가 안되어있어서 오늘 전화해보니 그건 구매자인 제가 해야한다네요;;;;;
원래 제가 인터넷쇼핑을 많이 하는 사람인데, 그런 말은 처음 들어보거든요~
혹시몰라 ㅎㄷ h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쪽에서 해줘야하는거라던데.....
이것들이 사람을 병신으로 아나봐요.
욕을 한바탕 해줄려다나 아이가 보고있어서 꾹 참고 소비자보호원에 접수해서 카드취소는 받았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화가 나네요.
마침 주소 검색해보니 제가 사는 이 지역에 위치한 업체더라구요.
어떻게 다른식으로든 신고하거나 제제받게 할 방법 없을까요?
(남편이 전화해서 따졌더니 니 맘대로 해보시라고 했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