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맘이라 문화센터 짐보리 키즈카페 이런델 다녀본 적이 없어요.
애는 그냥 시터랑 집에서 키웠고 키즈카페도 동네에 요미요미 카페라는데 한군데 첨 가보고 그 담에 뽀로로가 테마인 키즈카페 가봤어요.
요미요미 카페는 먹을게 더 괜찮았고 그릇도 이쁘고 장난감도 더 이쁜게 많아서 제 취향이었는데 아이는 뽀로로 카페에서 (여긴 좀 덜 깨끗했어요 제 기준에는) 기차타고 해서 재밌었나 봐요.
그 뽀로로 카드를 저한테 주면서 이야이야호~ (제가 유투브로 뽀로로들이 이야이야호 하면서 노래부르는걸 보여준 적이 있어요) 하면서 차키를 자꾸 가져와서 빵빵!! 해요.
진짜 미안한게 넘 안 데리고 다녀서 그런데 한번 가면 또 가고 싶고 그런가봐요ㅠ
막상 거기 있을때는 피아노나 좀 두드리고 조용했거든요. 근데 신기했는지...
이번엔 디보빌리지 카페 가보려고 하는데
혹시 또 추천해 주실만한데 있나요? 매주 데리고 다니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