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 난시(약시) 경험 나눠주세요!

소망 조회수 : 4,940
작성일 : 2013-02-19 11:55:35

안녕하세요.

50개월 6살 남자아이인데

시력검사를 해보니 원시성 난시라고해요.

교정해서(안경쓰고) 0.7 정도 나와서 약시라고요.

(+1.5, -2.00 / +1.25, -1.75)

유아 난시로 약시 경험 있으신분 나눠주세요!

어떤 병원은 너무 어리니, 안경 안쓰고 6개월 마다 체크하자고 하고

어떤  병원은 시력발달을 위해서 안경을 꼭 써야한다고 하고

무엇이 맞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안경을 쓰면 평생 벗지 못할거라고 하시는분도 계시고요.

드물지만 유아 난시로 안경쓰다 학교갈 시기에 벗은 아이도 있는 것 같고요.

원시성 난시는 좋아진다고 하는데... 희망을 가져도 될지요?????

부디...

경험 있으신 분은 꼭 알려주세요!!!!

IP : 175.126.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루나무
    '13.2.19 12:16 PM (58.122.xxx.158)

    저의 아이는 난시에 유난히 왼쪽시력이 나오지 않았어요 만3세부터 안경착용했고 번거러워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고 잘쓰더라구요 그시기가 지났다면 더 안좋아 졌을거라 하더군요 지금은 더나빠지지않은 상태구요

    고2학생이 됩니다.

  • 2. 경험자
    '13.2.19 12:20 PM (203.237.xxx.73)

    우선은 일반안과 말고 대학병원 소아안과 진료를 꼭 보세요.소아안과에서 정확하게 진단 받으시고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이의 시력발달은 8살 정도 되어야 완성된다고 합니다. 그때까지 여러가지 이유로 시력 발달이 안되면 낮은 시력으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좀 다르기는 하지만 5살때부터 안경 쓰고 시력 발달- 초등때 수술- 대학생인 현재 안경 벗고 지내고 있어요...
    꼭 대학병원 소아안과 가세요...

  • 3. 난시
    '13.2.19 12:28 PM (175.192.xxx.92)

    저희 아이도 심한 난시인데 48개월때부터 안경쓰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71개월이고 교정시력은 0.9정돈데
    교정시력이 1.0이상 나왔음 좋겠어요.
    그리고 6세때부터는 가림치료 시작했어요. 약시가 되면 나중에 교정수술도 못 한다고 하더군요.
    저흰 두 달마다 꼬박꼬박 진료받으러 갑니다. 자주 와서 상태를 보자고 하셔서...
    좀 더 두고 봐야 하겠지만 희망을 갖고 계속 치료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178 친정에 있을때 시어머님 전화 오면 밖이라고하는 남편 17 울랄라 2013/03/02 4,097
225177 요즘 너무 되는 일이 없네요. 3 털썩 2013/03/02 1,297
225176 전세입주후 집주인이 융자의반을 갚았는데... 7 확정일자? 2013/03/02 2,254
225175 장터..착한 사람인듯 하던 사람이 뒤통수 치면 더 충격이네요 17 ㅇㅇ 2013/03/02 3,898
225174 또 하나의 인연이 갔어요ㅜㅜ 3 또하나의 2013/03/02 3,041
225173 주인집경매.전세집 어떻게 방법이 없나요 9 멘붕 2013/03/02 1,614
225172 장터에 촌골택배님 선식 36 다욧 2013/03/02 5,441
225171 작업관리자에서 윈도우 탐색기를 삭제했더니 바탕화면이 싹 사라졌어.. 2 컴잘아시는분.. 2013/03/02 17,946
225170 제육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19 케러셀 2013/03/02 3,833
225169 아이 키우기 참 어렵네요.. 생각도 많아지구요.. 6 애엄마 2013/03/02 1,881
225168 시어머니의 사돈언급... 15 활활 2013/03/02 4,347
225167 장터 자작극이 뭔가요? 11 ,, 2013/03/02 4,488
225166 곧 어린이집 보내는데... 5 어린이집 2013/03/02 860
225165 어제 자다가 내 혀가 어디에 있는가 확인을..^^ 1 비몽사몽 2013/03/02 1,148
225164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11 상상해보기로.. 2013/03/02 3,405
225163 점 보러 다녀왔는데요...ㅠㅠ 9 로또 2013/03/02 3,208
225162 저 지금 남편이랑 싸우고 3 그래도 좋아.. 2013/03/02 1,435
225161 네이버 블러그 사진이 너무 늦게 올라가네요 1 클라라 2013/03/02 718
225160 자전적 소설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5 4ever 2013/03/02 743
225159 어렸을때 읽은 책을 찾고싶어요.. 4 무지개1 2013/03/02 966
225158 21평 자가 vs 28평 전세 14 고민 2013/03/02 3,494
225157 전세계약자가 사망했을때.. 3 물개 2013/03/01 2,943
225156 화장대 1 가구 2013/03/01 573
225155 맞벌이 하시는 분들 남편한테 화 안 나세요? 18 화나요 2013/03/01 4,007
225154 전세금 돌려받을때, 집주인이 계약서를 달라고 하네요 6 ddd 2013/03/01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