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친구랑 만나기로 했는데....집에서 방치상태로 굴러다니던 민증을
챙겨서 가지고 나갔어요....알바 끝나면 만날거라고 했고요
이제 막 성인이 된 녀석이고요......속으로 저넘이 혹시 술마시러
고고씽인가....그러고 있거든요
이제 성년이 됬으니.....술이야 마셔도 되지만.....저한테 말도 안하고
민증만 챙겨서 사라지니 괜한 오만가지 상상을 하고 있어요ㅋㅋㅋㅋ
이따 문자로 돌직구 날려볼까요......너 술마시러가냐고.
지나친 음주는 몸에 안좋다고...적당한 음주가무를 즐기라고ㅋㅋ
자식이 크니.....이것도 걱정이네요....술먹고 개가 되서
길거리에서 뻗을까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