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표의 최대강점

ㅁㅎㄴㄱ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13-02-19 11:38:37
진도 안뽑아도 되고 비슷한 수준의 다양한교재를 선택할수있는거인같아요.근데요즘 엄마표하시는분들보면 학원보다도 빨리뽑는분도많음
IP : 223.62.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습지
    '13.2.19 11:43 AM (118.46.xxx.78)

    학습지 선생은 해당 교재만 써야하므로
    아이의 성향에 상관없이 할 수 밖에 없겠죠.

    아무래도 상업적이다 보니, 학습지교사의 상업성과 돈 들인 엄마의 본전 생각이
    맞물려 중간에 아이만 피곤할 것 같네요.

  • 2. ...
    '13.2.19 11:51 AM (210.206.xxx.131)

    네... 그게 맞벌이 엄마의 슬픈 현실이죠.
    익명이라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발 엄마표좀 없어졌음 좋겠어요....
    맞벌이 엄마들을 진짜 굴레 씌우는 말이죠.
    나는 못해주고 있구나....
    그래서 정말 외국가서 공부시키고 싶은 마음 많이 들어요.
    물론 엄마가 많이 배웠으면 그만큼 되물림 되는건 당연하겠죠.
    그것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엄마가 많은 것을 커버해주고 달리기만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이 입시 제도. 정말 싫어요.
    (죄송함다. 열폭했네요)

  • 3. .....
    '13.2.19 11:52 AM (219.251.xxx.183)

    저도 엄마표 하는데
    중1 수학 문제집 한권으로 따지면 학원에서 뽑는 속도는 얼마나 될까요??
    그걸 잘 모르겠어요..

  • 4. //
    '13.2.19 11:53 AM (121.160.xxx.196)

    점 세 개님.. 한참 잘 못 생각하고 계시네요.

    본인이 덜 배웠다고 시간 없다고 자격지심에 피해망상에
    너무 이상한 시야를 갖고 계세요.

  • 5. 휴우~
    '13.2.19 12:08 PM (110.9.xxx.13)

    점 세 개님.....열폭이라 하시니....엄마표라는 말도 그냥 아이들에게 사교육으로 돈을 쏟아붓지
    못하는 엄마들의 열폭(?)의 단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는 이나라 교육의 문제는 사교육도 아니고, 입시제도도 아니고, 모든 엄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6. 그냥
    '13.2.19 12:26 PM (211.210.xxx.62)

    저도 그냥 돈 없어서 엄마표하는데요. 맞벌이라 하루 삼십분에서 한시간 정도 봐줘요. 주말은 땡땡 놀고요.
    확실히 엄마를 괴롭히는게 엄마표이긴 한데
    하다보니 아이와 끈이 끊기지 않는 느낌이 들어요.
    서너살때는 열정으로 대여섯살에는 희망으로 초1,2에는 그냥저냥 하다가 초등 고학년 되면 나가떨어지는게 엄마표지만
    그래도 하루 단 몇십분이라도 엄마표가 서로에게 좋다는 생각 들어요.
    일이등 다투는 우등생으로 키우고자 하는 생각만 없다면 아이를 많이 괴롭히지 않아도 되고요.
    엄마 스스로도 기초학습에서 멀어지지 않고요.

  • 7. ...
    '13.2.19 12:50 PM (180.69.xxx.121)

    저도 엄마표하면서 아이에게 답답해서 소리지르고 한적도 있었는데요..
    한두번 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이젠 적당히 마음잡고 천천히 간다 생각하니 그런게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엄마표가 좋은게 아이와 공감되는 부분을 만들어줘서 좋은거 같아요..
    엄마표라 해도 공부는 아이가 하는거니까 한계도 있겠지만 어쨋거나 같이 해나간다는게 좋긴하네요..

    더불어 학원보내도 아이의 공부나 진도등 지금 아이의 상황에 대해서는 관찰하고 판단해야하는건 비슷한거 같아요. 학원보낸다고 학원이 다 알아서 해주고 아이가 공부잘하게 된다면 정말 부모들이 공부걱정안하고 학원만 보내겠죠...

  • 8. ..
    '13.2.19 1:02 PM (112.152.xxx.115)

    오가는 시간낭비 빼곤 장점이 없는 것 같아요. 우리집 기준,

  • 9. ㅎㅎ
    '13.2.19 1:30 PM (223.62.xxx.12)

    엄마의 인격과 실력에 따라 마이너스도 풀러스도 될수있겠죠

  • 10. :::
    '13.2.19 1:31 PM (121.148.xxx.165)

    사춘기때는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초등때까지 엄마표로 겉으로는 잘 따라왔던 아이들이 사춘기때 더 훅 뒤집어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우리집도 ㅠㅠ. 아는집 출중핶던 아이도 ㅠㅠ

    사교육과 엄마표를 적절히 잘 이용하는게 현명해요

  • 11. 처음 점세개님..
    '13.2.19 2:04 PM (175.223.xxx.177)

    엄마표를 없애자구요?
    직장 그만 두시고 집에 들어 앉으세요
    없애고 싶은 엄마표 실컷 하시고 대학 가는 길
    쭉 깔아주시구요..

    댓글 읽다 이런 황당한 글을 읽다니..
    없는 살림에 한 푼이라도 아껴보자고
    머리 지끈하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데
    생각없는 질투심쩌는 댓글
    진짜 화나네요

  • 12. ..
    '13.2.19 2:09 PM (125.128.xxx.145)

    엄마표도 직장맘도 할 수 있죠
    그러나
    결국은 아이가 얼마큼 받아들이느냐 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025 남편들 술마시면 항상 혀꼬부라지고 술취한 표시나나요? 4 sss 2013/03/01 817
225024 130 월급에서 적금은 얼마나 해야 할까요 1 2013/03/01 2,680
225023 남편이 매사 뭐든지 잘 빠져드는 성격이라면? 4 도르르르 2013/03/01 753
225022 이대에서 머리 하면 더 이쁠 까요 10 -- 2013/03/01 2,952
225021 오늘 시립도서관 일 안하나요? 3 ... 2013/03/01 667
225020 중학생 딸이랑 자꾸 엇나가요 5 속터져 2013/03/01 1,576
225019 2월달에 생리를 3번이나 했어요.. 6 .. 2013/03/01 1,752
225018 임용고시 올해 티오를 보려는데요. 1 임용고시티오.. 2013/03/01 1,434
225017 여기에도 이렇게 개념없는 딸두고 있는 엄마들 많죠?(펌) 6 ... 2013/03/01 1,955
225016 식스모션vs버블샷2 선택 도움주세요 3 세탁기고민 2013/03/01 1,927
225015 숯껌댕이 눈썹 진짜 싫어요. 9 --- 2013/03/01 2,352
225014 박시후 고소 A양, 친구와도 ‘합의금 받아낼수 있겠다’ 문자 주.. 12 사건의비밀 2013/03/01 15,592
225013 손석희의 시선집중 오늘 방송 꼭 들어보세요 ^^ 5 ... 2013/03/01 1,562
225012 이별때문에 미칠것만같아요.... 4 .... 2013/03/01 2,443
225011 인터넷쇼핑한 니트 석유냄새 땜에 우웩 ㅠㅠ어찌빼나여 10 냄새녀 2013/03/01 10,539
225010 우울할 때는 어떻게 7 우울 2013/03/01 1,711
225009 이태원에서 가까운데 가볼만한곳 2 2013/03/01 1,747
225008 오늘 EBS 금요극장 그녀가 떠날 때 4 영화 2013/03/01 2,004
225007 빠네 스파게티 먹을때 빵은 어떻게 먹어요? 2 ... 2013/03/01 1,898
225006 오늘 같은날 여의도ifc 주변 혼잡한가요??? 교통 2013/03/01 498
225005 김성령씨가 동생하고 의절했어요? 26 2013/03/01 19,056
225004 요즘 유행하는 백팩 어떤거 좋을까요? 7 2013/03/01 4,307
225003 너무 빨리 물러버린 귤 먹어도 돼요? 4 ... 2013/03/01 3,249
225002 옥션에서 사과사보신분? 4 질문 2013/03/01 725
225001 잘 되던 카카오톡이 갑자기 3 ㅠㅠ 2013/03/01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