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아주 교활하게 오윤아하고 사람 죽이고 감옥에 넣고 정신병자 만들었고요.
지금은 정의로운 검사역으로 나오는것 같고요.
그 사이에 뭐가 있나요?
처음에 아주 교활하게 오윤아하고 사람 죽이고 감옥에 넣고 정신병자 만들었고요.
지금은 정의로운 검사역으로 나오는것 같고요.
그 사이에 뭐가 있나요?
기본적으로 정의로운 사람인데, 처음에 강지환 아버지를 죽인 건
자기 아버지의 복수이기도 하고, 강지환 아버지를 죽이는 게 일종의 정의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박상민 이 정의로운 사람이라기 보다는 명석하면서 욕망이 많은 사람인데요..
강지환 아버지를 죽임으로써 자기 아버지에 대한 복수와 더불어, 돈에 대한 욕망은 충분히 이루었구요..그 유산을 다 빼돌려 나눠가졌으니...이제 남은건 권력과 명예욕 인것 같아요.. 검사로서 권력과 명예를 가지는길은 돈과 윗사람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정의를 실천하는 강인한 스타검사의 이미지를 가져가서 다음 단계를 도모하는..
정의롭다기보단 유아독존 스타일인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