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글 보고

ㅡㅡ 조회수 : 3,934
작성일 : 2013-02-19 09:03:01

 

저 밑에 결혼하면 시댁위주의 생활이란 글보고,,저도 답답해서 올려요

저는 동갑내기 30대초반 1년차 부부에요

 

결혼할때 남편쪽에서 2억 제쪽에서 1억했습니다.

(남편 2억은 전액 시댁에서 해줌)

 

둘다 맞벌이인데,,제 연봉이 딱 2배 높습니다

애없을때 돈모아야겠다는 생각에 제 급여는 만져보지고 않고 거의 저축하고 있구요.

 

그런데 시댁은 저 2억때문인지 저희가 책임을 다하길 원하세요

예를 들면 매일매일 전화해라,,자주들러라,,용돈, 선물 등

 

시댁은 저희집보다 경제력이 훨씬 좋으십니다.

두분 노후대비 되어있으시고,다달이 임대수임료로 있으시구요.

 

그치만 시댁에게만 용돈 드리고있어요

처음엔 너무 불합리하단 생각에 저희쪽에도 용돈을 드릴까했지만,,

그러면 당장 제가 힘들어지는게 사실이었고,

저희 엄마는 저희 힘들까봐 받지 않으시겠다고 하시드라구요

 

신랑은 참 착합니다.

급여는 적지만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해서 인정도 받고있구요

 

그치만 가끔씩 답답해요.

머 이런 얘기올려도,,

연봉적은 신랑 왜 골랐냐 니책임이다 그런식으로 나오겠지만,,

 

주말마다 부담주는 시댁,

말로는 우리딸 우리딸 하지만, 작은 실수도 꼭 짚어주시는 엄격한 시아버지 눈치보며

이렇게 숨죽이고 사는게 맞는건지,,

가끔 하고싶은말이 목구멍까지 차오르지만 그냥 덮고있어요

분란이 될까봐,,

 

멀 어떻게 해야 제맘이 다스려지고, 현명하게 지낼까요?

IP : 58.87.xxx.25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9 9:05 AM (211.253.xxx.235)

    2억 돌려드리고 할말 하고 사세요.

  • 2. ---
    '13.2.19 9:10 AM (59.10.xxx.139)

    이렇게 잘나가는 분 결혼해서 이러고 사는거 보면 참...
    그냥 혼자 돈벌어 편하게 살면 좋았을텐데 아깝네요

  • 3. 2억이 껌값도 아니고
    '13.2.19 9:19 AM (180.65.xxx.29)

    받은 만큼 하기는 해야 한다 생각 들어요
    연봉 5천인 사람도 한푼도 안쓰고 4년 이상 모아야 하는거고
    원글님처럼 내월급 까지 계산하면
    결혼때 집값도 많이내고 월급도 더 많은 남자들은 왜 시댁위주로 결혼하면 도냐는 82분들 보면
    억울해서 잠못자죠
    그리고 아직까지 시댁 형편 좋다면 유산도 시댁에서 더 받을 확률도 높고
    평등하게 한다 해도 아직은 친정에서 딸유산까지 챙기는집 별로 못봤어요

  • 4. ,,
    '13.2.19 9:20 AM (72.213.xxx.130)

    2억 돌려드리고 할말 하고 사세요. 222
    남편이 2억을 부모님을 통해 받았으니 그 만큼 부모님께 평생 용돈으로 갚는 거에요.
    원금만 갚나요? 이자도 있죠? 그러니 이자 만큼은 찾아뵘과 선물이구요.
    님은 억울하시겠지만, 부부로 결혼한 이상 남편의 부채가 가족 전체의 몫이 된 거죠.
    그리고 대부분의 시댁이 자식 결혼때 집값으로 돈을 대주는 이유에요. 시댁노릇 하겠다는 것!
    문제는 님이 착하기만 했지 돈 모아 놓지 않은 남편 탓이겠죠.

  • 5. 점점점점
    '13.2.19 9:30 AM (211.193.xxx.24)

    걍.. 하고 싶은 말 하세요.
    단, 막나가라는게 아니고 친정부모에게도 할만큼 하고싶은말은 하세요.
    그러고 트러블나면 그건 남편이 처리하던지 걍 빠지시고 냅두면 됩니다.

    옵션으로 하고싶은말하고 무릎꿇을것 같으면 하지말구요.

  • 6. 지나가다
    '13.2.19 9:32 AM (211.61.xxx.154)

    왜 2억인가요. 1억이죠. 1억만 돌려주면 반반한 거네요. 그리고 원글님은 벌써부터 친정을 소홀히 하는 걸 남편에게 보여 주고 있네요. 남편이 진짜 착하면 주말마다 부담주는 걸 다 잘랐을 거고 양가 똑같이 드리자고 할 겁니다. 그리고 2억 해주셨다고 시부모가 저렇게 주말마다 부담주진 않아요. 저런 스타일이라면 반대 상황에서도 저럴 확율이 높은 겁니다. 사람들이 가장 착각하는 게 여자가 많이 해가면 독립해서 살 수 있을 거라는 착각입니다. 내가 재산이 많은 것과 별개로 시댁에서 며느리의 서열은 최하위입니다. 이 말이 여자들은 해가지 말자 이런 게 아니구요. 시댁에서 어차피 그렇게 생각하니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에요. 너무 눈치보시는 거 같습니다.

  • 7. 점점점점
    '13.2.19 9:32 AM (211.193.xxx.24)

    보콩 눈치보느라 안하고 참고
    상대는 발뻗어대고..

    다.. 할만하니 말안하는줄 알고 발 뻗는겁니다.

  • 8. 점점점점
    '13.2.19 9:34 AM (211.193.xxx.24)

    남편이 착한건 맞아요.
    하지만, 내 몸은 내가 챙겨야되거든요.
    남편은 착하면서 자기몸 자기가 챙기잖아요.
    거기서 안하고 살면서 혼자 스트레스 받는 원글님은 착한척하느라 용쓰는거든지
    자기몸을 방치하는 사람인거라는거죠.
    내주변의 모든 일의 열쇠는 내가 가지고 있는겁니다.

  • 9. ..
    '13.2.19 9:39 AM (220.149.xxx.65)

    이런 경우에는 할 말 하시라고요

    특히나 매일 전화같은 건... 알아서 끊으세요
    남편만 쳐다보고 있지 말고

    어머니, 제가 일하느라 바빠서 매일 전화드리기는 좀 힘들어요
    용돈은 드리시고
    대신 방문횟수 줄이세요

    바빠서 못가요.......... 일이 있어서 안되겠어요.........
    이 소리들을 왜 못하시는지...

    아무것도 안하고 시집간 여자들은 뻔뻔해서 그런가 잘도 그런 소리 하던데
    할만큼 해가고 맞벌이도 하시는 분이 왜 못하세요??

    하실 말은 예쁘게, 예의 어긋나지 않게 하시면서 하세요
    가만히 계신다고 해서
    님의 의도를 알아주거나,
    아무 말 안해도 내 맘이 통한다거나...
    이런 건 소설이나 드라마니까 가능한 거에요

  • 10.
    '13.2.19 9:40 AM (121.139.xxx.173)

    2억 받아서 잘해야한다면
    돈이없어서 못해주는 부모는 아무소리도 못해다한다는 건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
    2억 받아서 아무소리 못해야하는게 아니라
    부당하고 불편하면 그 부분을 조절해야 하는 겁니다

    남편하고 이야기해서
    매주가는거 힘들다
    그리고 용돈 드리는거 반으로 줄여서 친정에도 조금 드리자
    아니면 사실만 하니
    집안 행사때만 드리고 나머지는 열심히 모으자등등

  • 11. 음...
    '13.2.19 9:53 AM (121.175.xxx.128)

    왜 쩔쩔 매는지 본인 마음을 한 번 잘 들여다보시는게 어떠세요?
    시댁과의 관계는 사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남편과의 문제거든요.
    설사 바람을 피워도 이혼 못하겠는 약자이다 보니 남편의 부모 형제와의 관계에서도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

    남편분이 착하다면서요. 그럼 자신의 부모의 억압적인 요구를 며느리가 뿌리친다고 해서 뭐라고 할 사람은 아니겠네요.
    아니면 재산이 있으니 그 재산 받을 욕심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며느리의 도리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나 돈을 받았으니 그 정도는 해야한다는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시는 건가요?

    먼저 자신의 마음부터 정리하고 남편분과 잘 이야기 나눠보세요.

  • 12. 궁금한게
    '13.2.19 9:56 AM (222.237.xxx.150)

    장가간 아들한테 다달이 용돈받는거... 여기 글올라오는거 보면 며느리들 입장에서는 다 드리기 싫어하는데 그 아들의 엄마인 시어머니도 며느리였잖어요. 며느리 입장이었다가 아들낳아서 시어머니 되고 용돈 받으시는 분들께 여쭙고 싶어요. 용돈 받으시는 이유라던가 그런거요.

  • 13.
    '13.2.19 10:04 AM (221.140.xxx.12)

    돈 받은 만큼 부당해도 참고 돈 안 받았으면 할말 다하고.... 언제부터 이런 계산법이 무시로 통용되는지 모르겠어요.
    돈과 별개로 인간적으로 불편부당한 부분은 말할 수도 있는 거고, 자식으로서나 사랑하는 배우자의 부모로서 참을 수 있는 부분은 참아볼 수도 있는 거고... 그런 인간관계의 유연함이나 탄력성이 돈에 의해서 좌우되는 게 당연한 양 말하는 거 좀 그렇지 않나요?
    님 1년차니까 아직은 아무래도 불편하고 어려울 거에요. 점점더 님 목소리와 자리를 만들어 가세요. 지금도 너무 아니다 싶은 건 직접이든 남편 통해서든 의사 표시하고요. 한 3년 지나면 많이 배포 유해져 있을 겁니다.
    일 있어서 이번 주 못 가겠다, 매일 전화하기 버거우니 까먹으면 그러려니 넘아가줍시사, 돈 들어갈 일이 많아 이번엔 조금밖에 못 넣었다 다음에 돈벌면 많이 드리겠다 등등등 이런 말이 그냥저냥 나옵니다.
    기분 좀 나빠하셔도 어쩔 것이야 하는 게 중요해요. 1년차쯤엔 기분 나빠하심 어쩌지... 이걸로 전전긍긍하지만요.

  • 14. ...
    '13.2.19 10:06 AM (218.236.xxx.183)

    그런분들은 2억 때문이 아니고 원래 그런분들이예요.
    맞벌이 힘들다 하시고 시댁에 전화는 남편 시키고 친정은 원글님이 하고 그러세요.

    시댁에 전화하기 편하지 않은건 20년 지난
    저도 마찬가지네요.
    남편 착하다니 이성적으로 설득해서
    본인 부모는 알아서 대처해달라 하세요.

    지금 못고치면 평생 그러고 살아야합니다.

    저도 장성한 아들 있지만 저런 시부모
    짜증납니다. 그럴거면 미혼으로 늙혀 죽이지
    왜 결혼은 시켜서 이런 고민을 하게 할까요?

    댓글들이 2억 얘기 하시는데 붕소가 돈 있으면2억 아니라 10억짜리라도 해주고 싶은거고

    그게 아들 좋으라고 해준거지 며느리 예뻐서
    해주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 15. ...
    '13.2.19 10:06 AM (218.236.xxx.183)

    붕소ㅡ부모

  • 16. ...
    '13.2.19 10:12 AM (110.14.xxx.164)

    하라는대로 다 받아줘서 그래요
    싫은건 못하겠다고 하세요
    전 제가 더 해갔지만 워낙 가난하고 나이드신 시부모라 다 해드린 쪽이고
    올케는 우리 친정에서 별거 다 해줬지만 워낙 성격이 전화 이런거 안한다 하니까 별 기대 안해요

  • 17. 제일 듣기 싫은 말
    '13.2.19 10:18 AM (220.149.xxx.65)

    82에서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아들부모가 집사준 거 자기 아들 살라고 준거지 며느리 준거냐는 글들.........

    저 시부모가 잘한 것도 없지만
    저런 말들도 좀 아니지 않나요;;;

  • 18. 시와
    '13.2.19 10:20 AM (119.196.xxx.10)

    참님 의견에 동의해요.
    받은만큼 해야한다는건 아닌 거 같아요.
    돈을 많이 받았으면 무리한 요구에도 구구로 응해야 한다는 건가요?
    돈을 떠나서 부모 자식이 서로의 도리를 하면 되는거지요.

  • 19. 원글자
    '13.2.19 10:28 AM (58.87.xxx.251)

    답변 감사합니다.
    하나 더 신경쓰이는게 있어요
    지금 시댁에선 제 아이 낳기만 학수고대하며 기다리시는 중인데,,(남편이 장남이에요)
    본인들이 맡아서 기를겠다고,당신들은 일하는 며느리가 좋으니 계속 직장다니라 하십니다.
    이부분은 우리사정상 당연히 그렇게 해야만 하는데,저리 얘기하시니 참 거북하긴 하더군요.
    아이 낳아도 저는 회사 분위기상 3개월 산전후 휴가 쉬면 복직해야해요

    가까운 친구는 애맡기면 내 인생이 더 피곤해진다고 장담한다는데,,사실 겁나요.
    어떨건지 예측?예상좀 해주세요.

  • 20. ..
    '13.2.19 10:28 AM (211.253.xxx.235)

    돈을 떠나서 부모 자식이 서로의 도리를 하면 된다....... 는 건 시부모가 돈 줬을때 얘기고

    항상 18번으로 나오는 게 시댁에서 한푼도 받은 거 없어요.. 아니던가요.
    그런 글에는 할 필요없다고 난리던데.

  • 21. 또 등장했다
    '13.2.19 10:30 AM (180.65.xxx.29)

    아들 좋으라고 해준거지 며느리 예뻐서
    해주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 22. 밥퍼
    '13.2.19 10:34 AM (121.124.xxx.175)

    아이를 낳으실거면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 키워주신다면 오히려 고마운거죠

    사실 아이한테는 할아버지 할머니 만한 보육자는 없어요 사랑으로 키워주시거든요

    조금 불편 하시다 해도 아이생각에서는 좋은거죠 대부분의 시부모님은 안키워 주시거든요

    요즘 친정부모님도 육아 담당 하시 싫어 하세요...

  • 23. ..
    '13.2.19 10:38 AM (220.149.xxx.65)

    아이 낳아서 맡아주시면 고마운 거죠

    대놓고 그런 게 기분 나쁘신 게.. 왜 그럴까 싶긴 하네요
    피곤하신 성향이라 그런 건지

    제 친구는 무덤덤한 성격이라 그런지
    시어머니가 애 봐주시는데 그냥 편해라 해요
    자기 출장갈 때나 어떨 때나 그냥 시어머니가 봐주시니까 안심하고 다닌다고

    님도 시부모님께 아이 맡기실려면 작은 일에 감정소모하지 마세요
    큰 것만 딱 보셔야지
    그게 아니고,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시부모님 성향 이러저러하게 따지고 들고
    님은 거기에 발맞춰야한다... 이런 의무감 느끼시면 피곤작렬이고요

    그냥,
    시부모님은 아이 키워주시면서 아들내외랑 가깝게 지내니 좋으실거다
    나는 아이 믿고 맡기니 직장생활 열심히 해서 좋다
    이렇게 큰 그림만 보실줄 아신다면 좋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대신, 이럴 경우에도 하실말은 해야 합니다
    위에 언급한대로
    예의 어긋나지 않게...요

    바쁘면 바쁘다, 늦으면 늦는다.. 못하겠으면 못한다... 이런 식으로요

  • 24. 아이고
    '13.2.19 11:14 AM (121.50.xxx.22)

    님떄문에 로그인했네요
    알죠? 님 그대로 애 낳으면 호구 인것을..?
    시댁은 귀여운 손자 재롱이나 보면서...며느리에게는 큰소리 칠수 있는 위치에
    애 봐준다고 큰소리 치고 님은 몸과 마음..돈까지 모두 잃게 될 것을요...

    알면서도 그대로 행할 소지가 다분하시네요...

  • 25. 귀여운손자 재롱이나
    '13.2.19 11:33 AM (121.200.xxx.203)

    아니 !
    애보기가 그렇게,...귀여운 손자 재롱이나 ..보는 건가요? 허 허 웃음만 나오네요.

    모든 부모님들 손자 키우지 안겠다고 선언하는 부모는 그럼 뭔가요 ?
    손자하나 키우고 나면 바싹 늙는다고 주변에서 다들 그러는데 ..

    원글님네는 시부모 잘 만났구만.. 노후준비에 자산도 많고 ..일단은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으면 받았지 자녀한테 경제적 부담 주지안는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요.?

    노인들 자립 못해서 맞벌이하는 자녀에게 아이돌봐줄테니 합가하자하고.

  • 26. ㅡㅡ
    '13.2.19 11:58 AM (72.213.xxx.130)

    합가얘기 올라오는 거 검색해 보세요.
    애 키워준다는 얘기는 정당하게 육아 봐주며 용돈 받고 노후에 부모 봉양을 받겠다는 얘기에요.
    돈 버신다면 육아 도우미 쓰세요. 님 시댁같은 집안은 며느리 전업하면 눈치 줄 사람들이라서요.
    아이 양육 10년 동안의 맞벌이는 경력관리 비용인 셈이라고 하잖아요. 버는 만큼 아기에게 쓰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829 입학사정관제 등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 오는 8월 발표 6 베리떼 2013/03/28 1,396
233828 어릴때 무조건 놀리란말듣다가 망해요 55 촌마게 2013/03/28 10,073
233827 급질//돈봉투만드는법 1 봉투 2013/03/28 492
233826 안 사돈 어른 첫 생신 챙겨야 할지.. 5 잘몰라서 2013/03/28 9,103
233825 독립하니 돈이 안모인다는 글보니 없는집 여자팔자 6 여자일생 2013/03/28 2,446
233824 풀무원 녹즙이나 유산균 괜찮은가요~? 3 풀무원 2013/03/28 1,374
233823 놀고있는 아들 14 외로운딸 2013/03/28 4,029
233822 요즘 몸이 이상합니다... 3 1년후 2013/03/28 1,161
233821 돌잔치 답례품 수량 10 어렵당 2013/03/28 2,384
233820 모터쇼에서 모델신체일부 찍는거에 대한 관점 2 빨리요리해줘.. 2013/03/28 648
233819 쇼핑몰 적립금 관해서요~ 2 ^^ 2013/03/28 605
233818 홍은희.아들이랑 뉴욕여행중.jpg 3 ,, 2013/03/28 3,841
233817 6학년 여자아이 트레이닝복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1 ..... 2013/03/28 647
233816 기적의 쑥훈증 14 약쑥최고 2013/03/28 6,842
233815 청주에서 3살 아이가 통학차에 치었데요. 너무 슬퍼요. 4 .. 2013/03/28 1,433
233814 이런 여자는 지저분한걸까요? 23 ........ 2013/03/28 5,582
233813 티파니 반지.. 티파니 2013/03/28 1,146
233812 추억의 도보여행 9 쉰훌쩍 2013/03/28 1,012
233811 초등역사책 추천해주세요 2 얼렁뚱땅 2013/03/28 1,603
233810 며칠전 농협 해킹사건 국내 아이피로 결론 난거죠? 2 해킹사건 2013/03/28 858
233809 해독쥬스..궁금한 점이 있어요 2 술개구리 2013/03/28 1,161
233808 퇴마록 좋아하는 분들 계시나요? 5 홍시 2013/03/28 736
233807 직원이 5명이하인 직장의 연차휴가에 관해 여쭤요 6 직장인 2013/03/28 1,365
233806 애들한테 아무것도 시키지말라고들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1 참고 2013/03/28 979
233805 고등학생 반모임 가시나요? 6 ㅇㅇ 2013/03/28 2,273